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가 개막하자마자 화끈한 경기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A조에서는 역사에서 린검사로 돌아온 권혁우가 '디펜딩 챔피언' 윤정호를 누르고 8강에 선착했고, B조에서는 신예 김정환이 지난 시즌 8강 진출자 두 명을 연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특히 처음 대회에 출전했음에도 한준호, 김경우를 연달아 제압한 김정환은 "가장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혁명가' 김택용인데, 그의 별명처럼 나도 이번 시즌 혁명
2015-07-09
KT 전태양이 진에어 조성호를 제물 삼아 한 시즌 만에 스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전태양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 3일차에서 조성호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스타리그에 진출했다.전태양은 "GSL 코드A 패배 이후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이 했는데, 김윤환 코치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는 말로 코치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어 "성적에 대한 압박
2015년 개인리그와 인연이 없어 보였던 CJ 엔투스 조병세가 올해 마지막 GSL에서 코드S 복귀에 성공했다. 테란전에서 특유의 강력한 모습을 선보인 조병세는 최병현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이끌어내며 본선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조병세는 "이번 시즌은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Q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기분이 정말 좋다. 1, 2세트를 할
짜릿한 역스윕이었다. 지난 1일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챌리지에서 SK텔레콤 T1 어윤수에게 역스윕을 기록한 백동준은 같은 팀 테란 김지성을 상대로 GSL에서도 역스윕에 성공하며 우승자 프로토스의 위엄을 보여줬다. 백동준은 "2세트가 끝난 뒤 (송)병구형이 경기석에 들어와 해준 조언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역스윕으로 코드S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0대2로 밀릴 때만 하
로캣 고석현이 SKT 박령우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스타리거가 됐다.고석현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 3일차에서 박령우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스타리그에 올랐다.고석현은 "해외대회 일정을 소화하느라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시즌 초반에 부진해서 WCS 포인트가 많이 부족한데,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
KT 주성욱이 요이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을 완파하고 스타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주성욱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 3일차에서 강초원을 상대로 한 수 앞선 경기력을 선보이며 3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두 시즌 연속으로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한 주성욱은 "WCS 포인트가 부족한데, 양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블리즈컨에 나가고 싶다. 그리고 우승을 거둬 마지막에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스베누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두 세트 모두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성진은 1세트에서 마오카이로, 3세트에서는 라이즈로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에서는 1대4로 포위된 상태에서도 10여 초 동안 정면 대결을 펼치며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성진은 "스베누의 새로 들어온 톱 라이너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통했고 우리 팀의 정글러 '이브' 서준철과의 호흡이 잘 맞아서
이상혁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레블즈 아나키와의 1세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이즈리얼을 골라 경기에 임하는 듯했으나 마지막에 이즈리얼을 배준식에게 넘기고 이렐리아로 선회해 경기에 나섰는데요.많은 팬들은 5.12 패치로 진행되는 2주차 경기서 강타 이즈리얼 카드를 꺼내든 팀이 나올 것인지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불리는 이상혁이 과연 '강
MVP 황강호가 특유의 맹독충 해일을 선보이며 KT 전태양을 제압, 2년 만에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황강호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48강 A조 3경기에서 전태양을 3대2로 제압하며 코드S에 입성했다.승리를 거둔 황강호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며 "이번 시즌 목표인 8강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Q 코드S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코드S에 가
2015-07-08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라이즈를 중단으로 활용해 무서운 화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상혁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2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2세트 경기서 라이즈로 팀을 캐리,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이상혁은 "라이즈에 대한 햐향 패치가 단행됐지만 크게 체감하지 못해 경기에 사용했다"며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삼성 강민수가 여섯 시즌 연속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삼성 강민수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48강 A조 2경기에서 데드픽셀즈 방태수를 꺾고 코드S에 복귀했다.강민수는 "전 시즌엔 일찍 탈락했는데, 이번 시즌엔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며 승리소감을 전한 뒤 "삼성 팀원들 모두 코드S 진출해서 팀끼리 내전을 펼치고 싶다"는 말로 앞으로 코드A에서 경기를 가질 팀 동료들을 응원했다.Q 코드S 복귀한 소감은.A 전 시
진에어 그린윙스가 중위권 순위 경쟁을 벌이던 나진을 꺾고 단독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진에어는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나진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2, 3세트를 따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7승4패 승점 +5로 단독 3위에 올랐다.이날 정글러로 출전해 3세트 막판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진에어 '체이서' 이상현은 "중요한 경기에서
진에어 양희수가 프라임의 장현우를 제압하고 두 번째로 코드S 무대를 밟게 됐다.양희수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48강 A조 1경기에서 장현우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코드S에 입성했다.승리를 거둔 양희수는 "최근 부진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열심히 하다보면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리그에서 활약한 뒤 프로리그 출전도 욕심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Q 승리를 거둔 소감
조일장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조일장은 8일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임홍규와 저그 동족전을 벌여 서로 일꾼을 모두 잃는 숨막히는 공방전 속에서 뮤탈리스크를 잘 살려 승리했다.조일장은 "빌드에서 밀렸고 마지막에 일꾼을 모두 잃고 미네랄 50조차 없어 불안했지만 상대 스커지를 잡고 이겼다고 생각했다"며 "김택용 선수가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해서 8강에 함께 올라가면 좋겠다"고 말했다.Q 16강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8강 진
사업가 테란 윤찬희가 '뇌제' 윤용태를 제압하고 2승을 기록,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윤찬희는 8일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C조 경기에서 장기전 끝에 윤용태를 꺾고 2승으로 C조 선두로 올라섰다.윤찬희는 "2승을 기록하고 기분 좋지만 3승으로 힘을 보여주며 8강에 오르고 싶다"며 "테란이 별로 없어 '아프리카 이영호'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기분은 좋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Q 윤용태를 꺾고 2승을 기록했다.A 당연히 기분 좋다. 이번에 사업
베테랑 저그 김명운이 2승을 신고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명운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 아마추어 프로토스 박재현에게 완승을 거두고 2승무패로 B조 단독 선두가 됐다.김명운은 "2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8강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남은 경기 열심히 해서 재경기 없이 깔끔하게 8강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Q 2승째를 기록했다. A 아직은 8강 진출 확정이 아니라 남은 경기 열
'독사' 박성균이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성균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A조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최호선을 완파하고 2승을 기록했다.박성균은 "지난 시즌 4테란 조를 뚫고 우승한 최호선 선수라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쁘다"며 "지난 시즌 2승을 하고도 재경기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무조건 이기고 3승으로 8강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Q 2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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