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원이 최근 연패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스타리그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CJ 엔투스 저그 한지원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삼성 갤럭시 칸의 저그 이영한을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한지원은 "최근 연패를 당했지만 팬들의 우려와 달리 담담했다. 이번 시즌엔 더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승
2015-07-03
롱주 IM이 오랜 부진을 털고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롱주는 3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서 새로 영입한 구본택과 최현일이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뤄 2대0 압승을 거두고 5연패 끝에 3승째를 기록했다.이날 아지르로 좋은 모습을 보인 '프로즌' 김태일은 "오랜만에 이겨 기분을 말로 표한하지 못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힌 뒤
진에어 이병렬이 한 시즌만에 스타리그 본선에 복귀에 성공했다. 이병렬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액시옴의 테란 김민혁을 만나 3대0 완승을 거두며 스타리그에 진출했다.테란전이 자신 있다는 이병렬은 "본선에서 스베누 김명식 선수를 만나고 싶다. 그동안 많이 졌는데 이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테란전에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Q 스타리그에 오른 소감은.A 대진을 봤을 때
KT는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팀 첫 경기인 나진 e엠파이어와의 대결에서 이적생 이종범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이종범은 특유의 명품 쓰레쉬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는데요. 이종범이 알려준 쓰레쉬 잘하는 비법과 KT 롤스터 이적 후 가장 친근하게 대해준 동료가 누구인지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현란한 바이오닉 컨트롤을 앞세워 CJ 엔투스 김정훈을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2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프로토스 김정훈을 상대로 현란한 바이오닉 부대 컨트롤로 압도해 3대1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조성주는 "개인리그를 많이 준비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숙소에서 연습만 열심히 하면 다음 일정도 충분할 것 같다"며 "어떤
2015-07-02
삼성 갤럭시 백동준이 SK텔레콤 어윤수를 상대로 짜릿한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백동준은 2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3 챌린지 24강전에서 SK텔레콤 어윤수에게 첫 두 세트를 내줘 0대2까지 몰렸지만 침착함을 끝까지 유지해 3대2 역전승을 거뒀다.백동준은 "초반 두 세트를 허무하게 내줘서 경기력 자체에서 부끄러움을 느꼈고 영패는 면하자는 생각으로 편안히 경기했다
스베누 김명식이 양대 개인리그 본선에 동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김명식은 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챌린지 2015 에서 삼성 테란 서태희를 상대로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끝내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를 거둬 스타리거가 됐다.김명식은 "서태희가 끈질긴 테란이기 때문에 유리해도 방심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생각대로 안됐다"며 "올해 우승하겠다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다"
KT 롤스터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나진 e엠파이어를 상대했다. 당시 레넥톤으로 실력을 발휘하려고 했던 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사진)는 아무런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왜 골랐냐'는 비판까지 들었다. 1주일 뒤에 김찬호는 새로운 챔피언을 들고 나와 나진을 제압하는 선봉에 섰다. 1세트에서는 한물 갔다는 나르를 골라 이호성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고 2세트에서는 쉔을 선택하면서 교전에 특화된 플레이를 펼쳤다. MVP 포인트 800점으로
'혁명가' 김택용이 여전한 저그전 실력을 선보이면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첫 경기에서 임홍규를 잡아냈습니다. 임홍규의 초반 히드라리스크 압박을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캐논을 더 지으면서 막아낸 김택용은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앞세워 승리했습니다.온게임넷 스타리그와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김택용은 "마지막으로 우승해야 하는 대회가 있다면 온게임넷 스타리그인 것 같다"는 말로 이번 시즌에 임하는 비범한 각오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이 완벽한 코그모 플레이를 통해 롱주IM을 제압하는 선봉에 섰다.이진용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1주차 롱주IM과의 1세트에서 코그모를 선택, 안정적으로 화력을 넣으면서 동료들이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진용은 "솔로 랭크에서도 코그모를 거의 쓰지 않는데 얼마 전 연습 때 한 번 선택했다. 탱커 조
2015-07-01
KOO 타이거즈의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이 이적 이후 처음으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완은 CJ 엔투스와의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이블린을 택했고 보이지 않는 은신형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100% 활용하면서 KOO가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김태완은 "1세트에서 CJ에게 뒤처져 있었을 때에는 불안했지만 드래곤을 계속 챙기면서 점점 상황이 나아졌고 결국에 뒤집었다"며 "2세트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밀어붙인 덕
'혁명가' 김택용이 여전한 저그전 실력을 선보이면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첫 경기에서 임홍규를 잡아냈다. 임홍규의 초반 히드라리스크 압박을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캐논을 더 지으면서 막아낸 김택용은 커세어와 다크 템플러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앞세워 승리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와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김택용은 "마지막으로 우승해야 하는 대회가 있다면 온게임넷 스타리그인 것 같다"는 말로 이번 시즌에 임하는 비범한 각오를 밝혔
과자 사업을 하고 있는 윤찬희가 PC방 사업을 하고 있는 박재혁과의 '사장님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16강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윤찬희는 박재혁의 뮤탈리스크 견제에 의해 일꾼과 머린을 지속적으로 잡히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박재혁이 뮤탈리스크 업그레이드를 포기하면서 올인 러시를 시도한 덕에 역전승을 따냈다. 윤찬희는 "뮤탈리스크 공격이 너무나 거세서 패할 것 같았지만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임한 덕에 역전한 것 같다"며 "사업을
김명운이 웅진 스타즈 출신 저그들의 도움을 받아 박준오를 제압하고 16강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지난 대회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냈던 김명운은 김민철의 조언과 김남기와의 실전을 방불케하는 연습을 통해 박준오를 잡아내면서 16강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김명운은 "쟁쟁한 선수들이 한 조에 속해 있기에 8강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차분히 1승씩 쌓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Q 이번 시즌 첫 승 소감은
지난 시즌1 우승자인 테란 최호선이 개막전부터 패배의 위기에서 살아 남았다. 진영화가 아비터로 페이크를 쓴 뒤 캐리어를 11기나 모으면서 최호선이 패할 것처럼 보였지만 프로토스의 확장 기지를 연파한 덕에 자원줄을 끊었고 캐리어의 인터셉터를 모두 잡아내면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최호선은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패했다면 탈락을 고민해야 할 수도 있었는데 역전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죽음의 조가 편성됐기에 일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올킬을 기록하면서 팀을 결승에 올렸다.조성주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플레이오프 KT롤스터와의 경기서 3세트부터 출전해 상대들을 연파하며 진에어를 결승에 진출시켰다.조성주는 "올킬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승리를 거둬 우리 팀이 올라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밝히며 "SK텔레콤에게 너무 많이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복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5-06-30
유독 올킬과는 인연이 없었던 진에어 그린윙스에 처음으로 올킬을 기록한 선수가 나타났다. 에이스 조성주가 아닌 최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김유진이 바로 올킬의 주인공이었다. 그것도 2라운드에서 진에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CJ를 상대로 기록한 올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김유진은 "올킬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킬을 기록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김준호만 잡으면 내 역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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