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디바인tM의 '헬라' 황재현과 디플러스 기아의 '장구' 조정민이 우승을 다짐했다.디바인tM과 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에서 각가 1, 2위를 차지했다. 두 팀은 2일 차 경기 내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쳤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선두 자리를 두고 다퉜고, 2일 차 1위는 디바인tM이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재현은 "1등 해서 기쁘다. 1등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민은 "1등을 하다가 역전을 당했는데, 오늘 실수가 많았다. 팀원들과 이야기하
2023-10-25
한국으로 돌아온 롤드컵이 첫 주차를 마쳤습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 중 하나는 새로 도입된 스위스 스테이지입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로의 과감한 변화는 대회를 조금 더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대회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이제 누구나 아시겠지만, 스위스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승수가 같은 팀들끼리의 대결로 진행됩니다. 0승 0패에서 주어진 시드에 따라 대결을 펼친 16개 팀은, 총 8개의 1승 0패 팀과 8개의 0승 1패 팀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다시 추첨을 진행해 1승 0패 팀끼리, 또 0승 1패 팀끼리의 대진을 설정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먼저 3승을 거둔 팀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하고, 3패를 거
2023-10-24
디바인tM이 치열한 선두 경쟁 끝에 2일 차를 1위로 마쳤다.디바인tM이 2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 내내 디플러스 기아와 1위 자리를 주고받은 디바인tM은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한번 선두에 등극하면서 치열했던 2일 차 일정을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마무리했다.매치 6에서 디바인tM은 경기 중반부터 킬 포인트를 쌓기 시작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한 명을 잃은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간 디바인tM은 다나와e스포츠를 맞아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기어코 다나와를 이겨내면서 2일 차 첫 경기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의 1라운드가 이번 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아직 2라운드 개인전 진출자의 향방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이번 eK리그 챔피언십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라운드를 팀전으로 진행한 후 2라운드부터는 1라운드 성적을 기반으로 뽑힌 16명의 선수가 개인전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개인전을 위해선 진출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데, {(누적 득점 x 1.5) - 누적 실점} / 총경기 수의 계산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한다.그 결과 현재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선수는 미래엔세종의 윤형석이다. 윤형석의 올 시즌은 놀랍다. 그동안 수비적인 플레이를 주로 했던 윤형석은 이
지난 해 디알엑스 미라클런의 주인공인 '데프트' 김혁규가 첫 승을 거둔 뒤 현재 상황에 대해 희망을 말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하며 탈락 직전까지 몰렸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경기에서 본인들의 장기였던 라인전 강점을 완벽하게 살려내면서 첫 승을 거두며 녹아웃 스테이지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지난 해처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올해도 작년처럼 4번시드로 출전하게 됐다. 앞선 두 경기
팀 리퀴드의 '표식' 홍창현이 LCS에서의 1년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팀 리퀴드가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GAM 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했다. 2패조에서 만난 두 팀은 생존과 탈락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팀 리퀴드는 GAM을 넘지 못하면서 2023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홍창현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3세트 초반 탑 교전을 꼽았다. 탑-정글 2대2 전투에서 손해를 본 팀 리퀴드는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홍창현은 "초반 탑 2대2 교전을 이겼어야 했는데, 거기서의 실수로부
젠지e스포츠의 베테랑 '피오' 차승훈이 PGC 2023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젠지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2위에 올랐다. 한 번의 치킨을 뜯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인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2위로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순항으로 시작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차승훈은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있다는 말을 먼저 남겼다. 그는 "순위에 대해 신경 안 쓰고 있다. PGC 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 많아서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1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위클리 스테이지 당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국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주차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네 팀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LCK 대표로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젠지와 T1,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선을 보였고 네 팀 모두 생존하면서 2주차에서 8강 진출을 도모한다. ◆'유일한 무실 세트' 젠지, 8강 선착LCK 1번 시드인 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유
디플러스 기아의 '미누다' 이민우가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선두 등극에도 만족감을 보이지 않았다. 치킨을 한 번도 뜯지 못해서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미누다' 이민우는 "오늘 1등으로 마무리했는데 기쁜 것보다는 아직 치킨을 못 먹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그의 말처럼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치킨을 뜯지 못했다.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 번의 매치를 제외하고 모두 탑4에 들 만큼 저력을 보였지만, 치킨은 번번이 눈앞에서 놓쳤다. 이민우는 치킨을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내년인 2024년부터 매년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선언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23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4년 여름부터 e스포츠 월드컵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고 종목이나 구체적인 상금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종목 및 상금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들', 'e스포츠 역사상 최고 규모'라고 밝히면서 대회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성명에서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과 e스포츠의 최고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
'성빈' 배성빈에 이어 '쿨' 이재혁도 기록을 달성할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했다.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이재혁이 세개의 라운드 연속 1등 달성에 실패했다. B조 경기에서 배성빈도 달성의 기회를 맞았지만 달성하지 못했다.배성빈과 이재혁은 3라운드 연속 1등의 기회를 맞았다는 점 외에 공통점이 있다. 1, 2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얻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배성빈은 2위를 차지했고, 이재혁은 3위를 기록하며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이재혁은 개인전 시작 전 "30점으로 끝내겠습니다"라는 계획을 밝히고 경기에 임했다. 그의 각오는 실현될 뻔 했다.이재
현재 한국서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최고 인기 인물은 누구일까. 지금까지는 선수가 주목받았다면 이번은 예외다. 조 추첨식에 나온 심판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작은 19일 벌어진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가 끝난 뒤 진행된 2라운드 조 추첨이었다. 이 심판은 2라운드 조 추첨을 담당했는데 NRG와 팀 리퀴드의 LCS 내전을 시작으로 매드 라이온즈와 팀 BDS(LEC)에 이어 젠지e스포츠와 T1의 LCK 내전을 성사시켰다. 경기장서 경악하던 팬들의 숨을 돌릴 새도 없이 심판은 LPL 서머 결승전 매치였던 징동 게이밍(JDG)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만나게 했고,
디플러스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롤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팀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날리는 시원한 경기력이었다. 김혁규는 이날 BDS를 맞아 자신의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인 케이틀린을 하는 등 좋은 모습과 함께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살아남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1세트는 아슬아슬한 조합이어서 불안했는데, 2세트는 안정적으로 잘한 것 같다. 다음 경기까지 더 잘해져야 할 것 같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장 기대를
디플러스 기아가 깔끔한 운영 능력으로 꾸준히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을 1위로 출발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5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운영 능력이 돋보인 하루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다섯 번의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치킨도 뜯지는 못했지만,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탑4 안에 들어가면서 1일 차를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마쳤다.안정적으로 매치 1을 풀어가던 디플러스 기아는 이글 아울스를 한 번에 정리하면서 다수의 킬 포인트를 더했다. 이후 자기장 서클 근처에 자리를 잡으면서 킬을 추가로 기록
2023-10-23
3패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일정을 마무리 한 팀 리퀴드 '코어장전' 조용인이 NRG 전 대패 이후 팀 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팀 리퀴드는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일 차 경기서 GAM e스포츠에 1대2로 패하며 3패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됐다. '코어장전' 조용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저희 팀 대진이 엄청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먼저 집에 갔고, (대회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 거 같다"며 3패로 탈락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팀 리퀴드는 2세트서 세주아니를 선택한 '표식' 홍창현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3세트서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대진 추첨이 열렸다. 2승 1패조와 1승 2패조가 나뉜 상황에서 2승조에서 두 번의 한중전이 성사됐다.먼저 1승 2패조에서는 C9과 프나틱이 지역 라이벌전을 펼친다. BDS를 꺾고 생존한 디플러스 기아는 GAM을 맞아 2연승에 도전한다. 웨이보 게이밍은 매드 라이온즈를 상대한다.2승 1패조에서는 두 번의 한중전이 성사됐다. kt 롤스터는 LNG와 경기를 펼친다. T1은 지난 MSI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BLG를 만난다. G2의 경우에는 북미 1시드 NRG를 상대로 8강에 도전한다.한편 스위스 스테이지는 이번 롤드컵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방식이다. 16개 팀이 참가, 자
디플러스 기아가 완벽하게 살아난 경기력으로 팀 BDS를 격파했다.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 차 경기에서 BD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바텀 중심의 경기를 하며 빠르게 1세트를 따낸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는 '캐니언' 김건부의 리신을 중심으로 초반 주도권 장악 후 깔끔한 운영으로 BDS를 요리했다.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는 첫 킬을 내주고 시작했다. 니코를 플레이한 '쇼메이커' 허수가 상대 갱킹을 허용하며 데스를 허용한 것. 하지만 곧이어 탑에서 럼블을 플레이한 '칸나' 김창동이 솔로 킬을 만들었고, 바텀에서는 케이틀린-럭스 조합으로
10년 만의 펜타킬 '페이커' 축하인사
수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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