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팀 폼 향상의 비결을 솔로 랭크에서의 연습으로 꼽았다. 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지난 스프링 정규시즌서 광동에게 패했던 젠지는 이 날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이며 복수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동빈 감독은 승리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젠지가 1주차부터 상대한 kt와 T1, 그리고 오늘 승리한 광동까지 모두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패했던 팀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복수에 성공하고 단독 1위까지 따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대의 기세가 좋았던
2023-06-14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1위에 올랐다. 젠지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하이머딩거나 미스 포츈 등 변칙적인 전술을 구사한 광동을 상대한 젠지는 본인들의 장기인 후반 조합의 강력함을 선보였다. 1세트서는 젠지가 본인들의 장기인 고밸류 조합의 장점을 살리며 승리를 따냈다. 젠지는 초반 탑에서 갱킹을 허용하고 전령 한 타에서도 패하는 등 불리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16분 깊숙히 들어온 상대 정글러를 잡아내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기세를 탄 직후 19분 드래곤 한타에서 '페이즈' 김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깔끔한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압승을 거뒀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생각보다 늦긴 했지만 오늘이라도 첫 승을 챙겨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을 먼저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늘 경기에서 원했던 구도가 나왔다. 거기에 대해 준비가 확실해서 선수들도 편하게 경기했다. 깔끔한 경기력이었다"는 말로 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날 한화생명과 디알엑스의 경기는 13.11패치로 치뤄진 첫 경기기도 했다. 특히 한화생명은 2세트서 13.11
디알엑스의 김목경 감독이 밴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디알엑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0 대 2로 패했다. 이 날 디알엑스는 라인전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 두 세트 모두 30분이 되기 전 빠르게 승리를 내줬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경기에 대해 "전체적으로 초반에 실수가 너무 많았다"고 자평했다. 그는 초반 실수 때문에 무력하게 경기를 내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1세트에선 블리츠크랭크를 밴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의견을 전했다. 1세트에서 상대인 '라이프' 김정민은 블리츠크랭크를 꺼내들어 바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알엑스를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 압승을 거뒀다. 이 날 한화생명은 본인들의 장점인 라인전 체급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1세트에선 '라이프' 김정민을 앞세운 한화생명의 체급이 빛났다. 시작한지 2분 만에 미드와 바텀에서 솔로 킬을 따내면서 한화생명이 주도권을 잡았다. 6분과 8분 김정민의 블리츠크랭크가 그랩으로 추가 킬을 만들어내 기세를 높였다. 15분 전령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미드 2차 포탑까지 밀어내면
VCT 퍼시픽 결승전 리매치가 성사됐다. DRX가 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서 페이퍼 렉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 이후 진행된 조 추첨서 DRX는 페이퍼 렉스와의 대결이 확정됐다. DRX는 지난달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VCT 퍼시픽 결승전서 페이퍼 렉스에 2대0으로 앞서다가 역전패당했다. EMEA 준우승팀인 프나틱은 NRG를 상대하며 EMEA 우승팀인 팀 리퀴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하게 됐다. 아메리카스 우승팀 라우드는 이블 지니어스(EG)와 경기를 치른다. DRX의 경우 페이퍼 렉스를 이긴다면 프나틱과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A조 최종전 T1 0대2 EDG1세트 T1 4 < 프랙처 > 13 EDG 2세트 T1 6 < 헤이븐 > 13 EDG상대 에이스인 '캉캉'을 막는데 역부족이었다. T1이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패하며 VCT 마스터스 도쿄 여정을 마무리 했다. T1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0대2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서 국제 대회 첫 승을 거둔 EDG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프랙처'에서 벌어진 1세트서 수비로 들어간 T1은 권총 라운드서 '노바디'의 스카이에게 3
◆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B조 최종전 DRX 2대1 풋 e스포츠1세트 DRX 9 < 바인드 > 13 풋 e스포츠2세트 DRX 13 < 프랙처 > 9 풋 e스포츠3세트 DRX 13 < 헤이븐 > 4 풋 e스포츠DRX가 풋 e스포츠를 꺾고 VCT 마스터스 도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DRX는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B조 최종전서 터키 게임단 풋 e스포츠르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DRX는 조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바인드'에서 벌어진 1세트서 9대13으로 패한 DRX는 '프랙처'에서 이어진 2세트 권총 라운드와 2라운드를 가져왔지만 풋e스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2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LCK 사무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동훈 감독과 kt 게임단에 대한 재재 사항을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동훈 감독은 2주 간의 출장 정지 및 벌금 200만 원의 징계를 받았고, kt 롤스터 팀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지난 9일 LCK 서머 1주차 kt 롤스터와 젠지와의 2세트 경기 도중 '에이밍' 김하람이 금지된 아이템 '스태틱의 단검'을 구매한 바 있다. 사무국은 이를 LCK 규정 중 '버그 악용 및 지시 불이행'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LCK 사무국은 선수들의 당시 대화 내용 등을 근거로 이를 단순 실수로 판단, 경고 처분을 내렸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강동훈
LCK와 대전광역시가 2023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3일(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에 위치한 대전광역시청에서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정훈 LCK 사무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LCK는 지난 5월 18일, 오는 8월로 예정된 2023 LCK 서머 결승전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18일 대전컨벤
북미 최강 NRG에 아쉽게 패한 T1 '먼치킨' 변상범이 경기서 패했지만, 국제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팀이 됐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T1은 1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전서 아메리카스 2위 팀인 NRG에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T1은 최종전으로 내려가서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패자전 승자와 2위 자리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먼치킨' 변상범은 경기 후 인터뷰서 "NRG가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저희도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진짜 이기기 직전까지 가지 않았나"라며 "그러다
2023-06-13
아메리카스 2위 NRG에 역전패당한 T1 '어텀' 윤으뜸 감독이 패했지만, 미래로 봤을 때 좋은 경험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T1은 1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전서 아메리카스 2위 팀인 NRG에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T1은 최종전으로 내려가서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나투스 빈체레(나비)의 패자전 승자와 2위 자리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어텀' 윤으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패해서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 패한 경기서도 얻은 것도 있기에 미래로 봤을 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며 "NRG가 했던 아메리카스 경기
2군 무대로 내려온 '카리스' 김홍조가 경기력을 회복해 다시 1군을 밟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3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주 차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깔끔하게 제압했다. 특히 이 날 경기에선 1군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홍조와 '에포트' 이상호가 투입되어 화제를 모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홍조는 "챌린저스를 오랜만에 왔다. 경기력은 처음이다. 첫 경기 잘 치뤄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게임을 이기면 언제나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1, 2세트 모두 아리를 플레이한 김홍조는 이 날 두 세트를 통틀어 단 한 번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으며
NRG에 1대2로 역전패를 한 T1 '제타' 손선호가 잔 실수 때문에 다 잡은 경기를 놓친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T1은 1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진행 중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전서 아메리카스 2위 팀인 NRG에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T1은 최종전으로 내려가서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나투스 빈체레(나비)의 패자전 승자와 2위 자리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제타' 손선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너무 아쉽게 패했다. '펄'에서 열린 3세트서도 0대7로 뒤진 상황서 한점, 한점씩 따라갔고 저희 팀의 장점인 멘탈을 회복하면서 팀 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후반
지난 11일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스타 돔에서 발로란트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중이다. 지바현이 도쿄에서 지하철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지만, 많은 관중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찾고 있으며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경기장 근처인 '지바공원역'을 지나는 모노레일에는 VCT 마스터스 도쿄 개최를 기념해 래핑을 한 열차가 지나다닌다.콘솔 게임이 주류였던 일본에서 발로란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건 일본 게임단 제타 디비전 때문이다. 지난 2022년 4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VCT 스테이지1 마스터스서 제타 디비전
젠지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분발을 다짐했다.젠지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T1을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어려웠던 일정의 1주 차를 2연승으로 마친 젠지는 LCK 3연패를 향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최현준은 이날 경가에서 나르를 플레이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은 "개막 주부터 강팀이라고 생각했던 두 팀을 다 이기고 시작해서 서머 시작을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아 좋다"는 말과 함께 1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젠지의 이번 서머 초반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1주년 오프라인 행사 및 특별 방송이 진행됐다.우마무스메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대성공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대기 줄을 형성했으며, 2,0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다.다양한 이벤트 중 대결 이벤트인 '룸매치'를 보고 우마무스메 대회 규모를 보다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꼈다. 이용자들간의 대결과 인플루언서와 이용자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과 경기 화면에서 박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우마무스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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