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윤환이 드디어 개인리그에서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STX의 에이스로 프로리그를 이끌어왔지만 그 동안 개인리그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김윤환의 남다른 개인리그 각오를 들어봤다. Q 16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A 16강에 처음 올랐다. 이번 시즌에는 절대로 쉽게 떨어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했었다. 시작이 좋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Q 첫 경기에서 럴커 조이기가 인상적이었다.A 럴커가 한 기라도 잡히는 순간 내가 준비한 전략이 틀어질 수 있었다. 그래서 럴커를 모두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바이오닉이 점사하는 것조차 피하려고 노력했다. 럴커가 살아 있었기 때문에 상대가 진출을 하지 못했고 내가
2009-06-13
◆아발론 MSL 2009 16강 진출자 현황◇종족별 분포저그(2명)=김정우, 김윤환테란(1명)=임진묵프로토스(1명)=김구현◇팀별 분포STX(2명)=김구현, 김윤환 CJ(1명)=김정우웅진(1명)=임진묵
◆아발론 MSL 32강 D조1경기 김명운(저, 9시) 승 조병세(테, 1시)2경기 김윤환(저, 1시) 승 염보성(테, 7시)승자전 김윤환(저, 11시) 승 김명운(저, 5시)STX 소울 김윤환이 MSL 두번째 진출만에 16강과 인연을 맺었다.김윤환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32강 D조 승자전에서 웅진 김명운을 저글링만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김윤환은 본진 플레이를 시도하면서 압박을 시작했다. 저글링 8기가 모이자 김명운의 본진 입구에서 교전을 펼쳐 승리했다. 김명운이 드론까지 동원했지만 김윤환은 컨트롤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뒤 이어 저글링을 계속 보낸 김윤환은 앞마당 해처리를 장악했고 유리한 자
◆아발론 MSL 32강 D조1경기 김명운(저, 9시) 승 조병세(테, 1시)2경기 김윤환(저, 1시) 승 염보성(테, 7시)“럴커 조이기 대성공!”STX 김윤환이 럴커를 먼저 생산하는 빌드 오더를 구사하면서 MBC게임 염보성을 패자전으로 밀어냈다.김윤환은 저그가 테란에게 3대14로 크게 뒤져 있는 ‘비잔티움3’에서 필살기를 준비했다. 레어를 올리면서 뮤탈리스크 체제인 것처럼 보여준 뒤 히드라리스크덴을 건설하고 럴커를 생산했다. 럴커 4기를 만들어낸 김윤환은 징검다리처럼 움직이면서 염보성의 입구를 조였다. 염보성이 뒤늦게 이를 깨닫고 바이오닉을 통해 밀고 내려오려 했지만 컨트롤 실수가 발생하면서 김윤환은 조이기 라인을 더욱 탄탄하
◆아발론 MSL 32강 D조1경기 김명운(저, 9시) 승 조병세(테, 1시)웅진 김명운이 CJ 조병세의 벙커링을 저글링으로 극복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김명운은 조병세가 8배럭 플레이에 이은 벙커링을 시도하자 드론을 총동원해 방어에 나섰다. 조병세가 머린을 꾸준히 생산하는 바람에 드론을 5기나 잃은 김명운은 앞마당 해처리 지역에 벙커링까지 당했다.조병세가 머린을 넣지 못하도록 막아낸 김명운은 저글링을 몰래 모으면서 조병세가 치고 내려오는 타이밍을 노렸다. 조병세가 피해를 더 주기 위해 내려오자 저글링을 모두 동원해 방어한 김명운은 테란의 본진까지 저글링을 밀어 넣었고 큰 피해를 줬다.김명운은 조병세가 2스타포트 레이스
테란이 강세라고는 하지만 임진묵의 16강을 예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임진묵은 그 동안 묵묵히 연습하며 키워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당당히 16강에 올랐다. 송병구를 피해 죽기살기로 했다는 말로 임진묵은 16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Q 16강에 진출한 소감은.A 엄청 좋다.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로 좋다. 패하면 (송)병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했다. 테란전을 아얘 안 하고 왔고, 오로지 저그전만 했었다. 1승만 한 뒤 최종전을 하겠다는 마음이었다.Q 메카닉 전장에서 바이오닉을 택했다.A 개스를 먼저 가져간 뒤로 심리전을 걸었는데 심리전이 잘 먹힌 것 같다. 오버로드가 정찰을 하면 내가 메카닉을 하리라
◆아발론 MSL 32강 C조1경기 안상원(테, 4시) 승 송병구(프, 10시)2경기 임진묵(테, 9시) 승 한상봉(저, 5시)승자전 임진묵(테, 11시) 승 안상원(테, 5시)“작전 성공!”웅진 임진묵이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KT 안상원을 꺾고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묵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MSL 본선에 진출했고 2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임진묵은 맵 중앙 지역에 배럭과 팩토리를 건설했다. 안상원의 위치를 확인하자마자 러시를 감행하겠다는 뜻이었고 실제로 벌처와 머린으로 안상원의 입구를 조였다. 임진묵은 6시 지역에 몰래 스타포트까지 지으면서 압박을 시도했다. 임진묵은 안상원이 더블 커맨드를 시도하자 벙커링을
STX가 2대0으로 하이트를 9연패의 늪에 빠트렸다. 마지막 너브가스에서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하이트를 압박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뒤에서 항상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STX 윤동남, STX 꽃미남 윤재혁과 인터뷰를 나눴다.Q 승리한 소감은. A 윤재혁(이하 혁)=12대0으로 승리할 줄 알았는데 2세트에서 김 솔 코치님의 실수로 1라운드를 빼앗겨 너무 아쉽다(웃음). 김은동 감독님도 무척 아쉬워 하시더라(웃음).A 윤동남(이하 동)=일단 전 주에 SK텔레콤이 퍼펙트 승리를 했기 때문에 우리도 퍼펙트 승리를 노리고 나왔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Q 아처에게 유독 약한 모습이다. A 동=우리는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부하는 팀
◆아발론 MSL 32강 C조1경기 안상원(테, 4시) 승 송병구(프, 10시)2경기 임진묵(테, 9시) 승 한상봉(저, 5시)“굿 타이밍!”웅진 스타즈 임진묵이 정확한 타이밍에 러시를 시도하면서 CJ 한상봉을 제압하고 MSL 데뷔전 첫 승을 거뒀다.임진묵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32강 C조 2차전에서 한상봉을 패자전으로 떨어뜨렸다.임진묵은 바이오닉 병력 중심으로 정석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뒷마당을 가져간 뒤 배럭을 늘려 바이오닉을 모은 임진묵은 한상봉이 뮤탈리스크를 다수 끌고 나와 뒷마당 터렛을 모두 파괴하면서 타이밍을 잃는 듯했다.그렇지만 임진묵은 꾸준히 바이오닉을 모았고 탱크가 2기까지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2R 2주차@온게임넷▶STX 2대0 하이트 1세트 STX 승 하이트(6대3)2세트 STX 승 하이트(6대1)STX 소울이 하이트 스파키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2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STX는 13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하이트를 6대3, 6대1로 잡아내며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STX는 5승4패, 득실 +2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감했다.크로스로드에서 치러진 1세트 STX는 빠른 공격으로 난전을 유도하며 1,2라운드를 내리 따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STX는 하이트의 빠른 지원과 협공에 3라운드를 내
◆아발론 MSL 32강 C조1경기 안상원(테, 4시) 승 송병구(프, 10시)“카테나치오에 공룡을 가뒀다!”KT ‘카테나치오’ 테란 안상원이 특유의 방어 전술에 이은 드롭십 견제 플레이를 통해 삼성전자 송병구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안상원은 1개의 팩토리에서 탱크를 다수 생산하면서 앞마당을 가져갔다. 송병구가 셔틀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 터렛을 건설한 뒤 자원 채취율을 높였고 팩토리를 늘리는데 힘을 썼다.안상원의 공격은 11시에 몰래 지어 놓은 스타포트에서 드롭십이 생산된 이후 시작됐다. 벌처 4기를 태운 드롭십을 활용, 송병구의 본진을 급습한 안상원은 프로브를 다수 잡아내며 앞서 나갔다. 안상원은 1시
SK텔레콤이 최근 4연승을 거두며 무서운 기세로 몰아 붙이고 있다. 전승을 거둬 스타크래프트 팀과 같이 광안리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SK텔레콤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승리한 소감은. 이수철(이하 철)=연습한 만큼 성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이번 주는 데저트 캠프와 크로스로드에서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바로 승리하지 않았나.이성훈(이하 훈)= 처음에 붙었을 때와 다르게 매우 힘들었다. 마지막 맵 크로스로드에서 샷이 잘 맞아 승리할 수 있었다. Q 마지막 세트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훈=요즘에는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별로 다르지 않더라. 지난 라운드에는 공격이 유리했는데 요즘은 공격과 수비가 비슷한 것 같다. Q 이번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2R 2주차@온게임넷▶SK텔레콤 2대1 아처1세트 SK텔레콤 승 아처(6대3)2세트 SK텔레콤 < EMP > 아처(4대6)3세트 SK텔레콤 승 아처(6대2)SK텔레콤 T1이 세미 프로 팀 아처를 꺾고 시즌 4연승을 이어갔다.SK텔레콤은 13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 2라운드 2주차 아처와의 경기에서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텔레콤은 6승3패, 득실 +5를 기록하며 순위싸움에 박차를 가했다. SK텔레콤은 데저트캠프에서 치러진 1세트 전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싸움을 반복했다. 첫 라운드 선취점을 뺏긴 SK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SK텔레콤 T1 박용운 감독이 화색을 띄었다. 박용운 감독은 화승 오즈와 삼성전자 칸이 13일 경기에서 나란히 하위권에게 패하자 “우리 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 팀을 이끌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은 박용운 감독은 “출발하기 전 숙소에서 화승과 삼성전자의 경기 결과를 확인했더니 이스트로와 위메이드에게 모두 졌다”며 “2위인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에게 꿈을 던져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1위인 화승 오즈가 패하면서 2위 SK텔레콤과의 격차는 불과 한 게임차
박성균이 살아났다. 지난 김택용과 결승전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보여줬던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인 박성균이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Q 오랜만에 승리했다. A 일단 강한 팀을 상대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 오랜만에 깔끔하게 승리한 것 같아 그 점이 더 기쁘다. Q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A 아침 밥을 먹으니 속이 좋지 않더라. 그래서 적게 먹었더니 살이 빠졌다. 걱정이 많아 살이 빠진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웃음). Q 그동안 부진했는데. A 지금까지 부진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방송 경기에서 연습 때만큼 손이 풀리지 않은 것이었다. 초중반에 시종일관 유리하다 허영무선수의 캐리어 플레이에 너무 당황해 후반
프로리그의 강자이자 개인리그의 약자인 MBC게임 히어로 염보성이 1년 여 만에 MSL 16강에 도전한다. 염보성은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32강 D조 경기에서 STX 저그 김윤환과 일전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자전에 올라 웅진 김명운과 CJ 조병세의 승자와 경기를 치른다.염보성은 개인리그와 인연이 없다. 지금까지 4년 동안 선수생활을 해왔지만 개인리그 8강에 오른 적도 없다. 16강과 32강, 36강 등에서 고배를 마셨다. 프로리그에서 만날 때마다 승리했던 상대와 개인리그에서 맞붇으면 패하는 특이한 징크스도 갖고 있다.염보성은 이번 MSL을 통해 이러한 악습을 없
Q 승리한 소감은. A 굉장히 오랜만에 승리해 기분이 좋다. 팀도 같이 이겼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다. Q 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A 개인리그, 프로리그 할 것 없이 계속 패했다. 패한 것도 문제였지만 경기력도 문제였다. 방송에서 이상하게 경기가 잘 안 풀리더라. . Q 오늘 경기는 어땠나. A 방송 게임을 하면서 잘된 경기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된다(웃음). Q 상대가 강한 선수였다. A 상대가 송병구라는 강한 선수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긴장이 안됐다. 연패 중이었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던 연패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중점적으로 했다. Q 부유한 플레이를 했다. A 맵이 저그에게 유리한데다 내가 워낙 부유한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경기
1위와 11위의 싸움. 누가 봐도 전력 차가 확연한 두 팀이 맞붙었지만 1위의 승리를 쉽사리 예상할 수가 없었다. 이스트로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대2로 화승을 앞섰다. 위너스리그를 제외한다면 프로리그 방식으로 3연승을 내달렸다. 고춧가루를 확실히 뿌린 3명을 만나봤다.Q 화승을 꺾었다.A 신상호(이하 호)=우리 팀이 하위팀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5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둔 상대가 화승이라는 점 때문에 기분이 좋다.박상우(이하 우)=공군에게도 패하고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화승을 꺾고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을 것 같다.신희승(이하 승)= 연패를 끊었는데 그 상대가 1위 화승이라 더욱 기분이 좋은 것 같다.Q 시즌 전적 3대2로 화승에
위메이드 폭스가 삼성전자 칸을 제압하고 시즌 20승을 기록했다.위메이드는 13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3주차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20승28패, 득실 -26점을 기록하며 시즌 20승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위메이드는 선봉장에 안기효를 배치해 빠른 다크템플러 전략이라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꼼꼼한 운영을 펼쳤던 이성은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그러나 위메이드는 2세트에 출전한 신노열이 송병구를 상대로 가공할 물량공세를 퍼부어 승리를 쟁취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신노열은 초반 드랍 공격을 간파 당해 불안한
12, 13일 이틀 동안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성적을 거둔 삼성전자 송병구가 삼세판에 도전한다.송병구는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32강 C조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KT 매직엔스 안상원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송병구는 ‘비잔티움3’에서 벌어지는 승자전을 치를 기회를 얻는다.송병구는 12일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마지막 조 경기에서 화승 손주흥을 2대1로 제압하고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7연속 스타리그 16강이라는 대기록도 세우면서 “역시 송병구의 실력은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다.그렇지만 송병구는 1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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