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김윤환과 한상봉의 결승전으로 치러진 아발론 MSL 결승전도 3대1로 막을 내렸다.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STX 소울 김윤환이 CJ 엔투스 한상봉을 3대1로 제압하면서 역대 세 번째 MSL 저그전 결승전은 모두 3대1로 마무리되는 특이한 기록을 낳았다MSL 역사상 첫 번째 저그간의 결승전은 2006년 1월14일 광주에서 열린 CYON MSL 결승전이었다. 이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재윤이 KTF(현 KT) 조용호를 상대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우승 트로피는 조용호에게 돌아갔다. 같은 해 11월11일에도 저그간의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주인공은 조용호에게 패했던 마재윤이었다. 임요환이
2009-08-30
화승 이제동이 왜 이제동인지 보여준 한 판이었다. 최근 마음고생이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찬수를 맞아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한 장 남았던 국가대표의 티켓을 획득했다.Q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달성했다.A 지난해에도 정말 기뻤는데 올해도 정말 기쁘다.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냈는데 올해에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Q 3,4위전을 치른 심정은.A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힘든 경기이고, 묘미라고 생각한다. 긴장하지는 않았고 마음 편하게 하려고 했다. 결과가 좋으니 더 좋은 것 같다. Q 경기 연습은 어떻게 했는지.A 연습은 솔직히 많이 하지 못했다. 기본기로 승부를 보자는 생각으로 했다. 잘 된 것 같다.Q 마음고생
이번 대회 저그전 10승2패…김정우-이제동-한상봉 다전제 연파STX 소울 김윤환이 저그전 강세를 바탕으로 아발론 MSL을 제패했다.김윤환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저그를 만났다. 32강 1차전에서 MBC게임 테란 염보성을 제친 뒤 승자전에서 웅진의 저그 김명운을 제압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아레나 MSL 우승자 테란 박지수를 2대0으로 제압한 김윤환은 강력한 저그들과 연전을 치렀다.8강의 상대는 떠오르는 신예 저그인 CJ 김정우. 김윤환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5전3선승제 경기에서 세 세트만에 김정우를 격파하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때부터 김윤환은 저그전에 대한 감각을 서서히 살려가며 파란을 예고했다.'산
김윤환이 아발론 MSL을 제패하면서 소속팀인 STX 소울은 양대 메이저 개인리그를 제패한 저그를 갖추면서 '저그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STX 소울은 2008년 이적한 저그 박성준이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도재욱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첫 개인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고 8월30일 김윤환이 아발론 MSL에서 CJ 한상봉을 3대1로 꺾고 우승하면서 STX는 저그 플레이어로 양대 리그를 석권하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했다.STX 김은동 감독은 "과거 저그 명가로 알려졌던 소울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저그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에서도 개인리그 우승자를 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리그
아발론 MSL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윤환의 형 김정환이 동생의 우승 원동력은 1세트 역전승 때문이라고 밝혔다.김정환은 30일 아침 창원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와 동생 김윤환을 격려했다.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지켜본 김정환은 “1세트에서 승리를 하면서 이미 우승이 결정됐다”고 말했다.김정환에 따르면 1세트에서 이미 한상봉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이기 때문에 김윤환이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고. 저그 유저였던 김정환은 “12드론 앞마당을 선택한 저그가 5드론에 성큰 러시까지 한 저그를 이기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했다.김정환은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것을 지켜보며 부모님께 “이번 우승은 윤환이가 될 것”이라고 자신
30일 아침 일찍 아들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윤환 어머니. 또 한 명의 프로게이머였던 아들 김정환과 친지들, 조카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며 마음 졸였던 김윤환의 어머니는 시종일관 긴장된 표정이었다. 하지만 김윤환이 한상봉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Q 아들이 우승을 차지했다.A 정말 기쁘다. 가족들과 친지들 모두 아침 일찍 응원 온 보람이 있는 것 같다.Q 경기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이었는데.A 조규백 코치님께서 (김)윤환이가 어제부터 잠도 잘 못 자고 긴장한 모습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같이 긴장이 됐다. 경기 전 윤환이를 볼까 생각도 했지만 나를 보면 더 긴장될 것
STX 소울 김윤환은 5년만에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동안 겪은 시련이 많았던 만큼 하고 싶은 말도 많았던 김윤환은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답지 않은 침착하고 안정된 말투로 한 마디 한 마디 또박또박 소감과 의견을 밝혔다. 팀플레이 전담 선수로 시작해 개인전으로 전환했고 개인리그도 제패하면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전형을 보여준 김윤환은 이 모든 것이 신뢰를 보내준 부모님과 형, STX 소울 코칭 스태프, 지켜준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윤환과의 일문일답.Q 우승한 소감은.A 결승전 무대는 언제나 내 꿈 속에서만 존재했다. 막상 현실이 되고 나니까 상상 그 이상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 매 순간 포기하지 않고 즐기며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3, 4위전▶이제동 2-1 박찬수1세트 이제동(저, 9시) 승 박찬수(저, 3시)2세트 이제동(저, 1시) 승 박찬수(저, 9시)3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박찬수(저, 5시)르까프 이제동이 박찬수와의 공중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3위를 확정했다. 이제동은 2년 연속 WCG 그랜드파이널 진출에 성공했고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박찬수는 이제동의 벽에 막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이제동은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선택했다. 이제동은 레어 테크를 올리며 저글링을 생산해 상대 입구 지역을 봉쇄했다.이제동은 앞마당에 확장기지를 펼치고 개스를 추가로 채취해 후반을 도모했다. 이제동은 초반 공중전에서 대등한 싸움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3, 4위전▶이제동 1-1 박찬수1세트 이제동(저, 9시) 승 박찬수(저, 3시)2세트 이제동(저, 1시) 승 박찬수(저, 9시)KT 박찬수가 저글링 초반 공격에 이은 뮤탈리스크 마무리로 2세트를 만회했다.박찬수는 오버로드를 눌러준 뒤 9번째 드론으로 스포닝풀을 건설한 뒤 저글링을 생산했다. 박찬수는 1세트와 반대로 속도 업그레이드 저글링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해 드론을 잡아냈고 성큰콜로니 건설까지 강요했다.자원에서 앞선 박찬수는 본진에서 뮤탈리스크를 모아 공중전에 대비했다. 박찬수는 스커지를 동반한 이제동의 공격을 컨트롤로 잘 막아내고 승리했다.desk@dailyesports.com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3, 4위전▶이제동 1-0 박찬수1세트 이제동(저, 9시) 승 박찬수(저, 3시)화승 이제동이 초반 저글링 러시로 이득을 취한 뒤 이어지는 뮤탈리스크 싸움에서도 이기고 1세트를 선취했다.이제동은 본진에서 레어 테크를 올리며 저글링의 속도 업그레이드를 눌러줬다. 이제동은 저글링 속도 업그레이드 완료 타이밍에 상대 본진으로 저글링을 난입시켜 드론을 줄여주는 성과를 거뒀다.이제동은 저글링으로 상대에게 성큰콜로니 건설을 강요했으며 앞마당 해처리까지 완성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이제동은 스커지를 먼저 생산해 상대 뮤탈리스크를 견제한 뒤 2개의 해처리에서 뮤탈리스크를 모아 공중전을
우리나라 속담에 '형보다 나은 아우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김정환-윤환 형제에게는 이 속담이 적용되지 않는 듯하다. 적어도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에 한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다.김윤환이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형 김정환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월까지 화승 오즈 소속으로 활동하다 은퇴를 결정한 형 김정환 앞에서 결승전을 치른 김윤환은 우승한 이후 형과 악수를 나누면서 우승 축하를 받았다.김윤환은 형 김정환 덕분에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한 집에서 살면서 PC 한 대를 놓고 '사투'를 벌였다는 김윤환은 김정환과의 스타크래프트 경쟁을 하다가 프로
STX 소울 김윤환의 MSL 우승은 팀플레이 전담 선수가 개인전으로 전환한 첫 성공사례여서 큰 의미를 갖는다.김윤환의 데뷔전은 2005년 10월31일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였다. 지금은 은퇴한 테란 김승인과 함께 조합을 이뤄 MBC게임 히어로 박성준과 염보성 조합을 상대했다. 프로리그 데뷔전을 팀플레이로 치른 김윤환은 주로 팀플레이를 담당했다. 개인전에서 가끔 얼굴을 내비쳤지만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김윤환은 팀플레이에 소질을 보였다. 2006년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에서 김윤환은 김구현 등과 조합을 이루면서 9승1패를 달성했다.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패했을 뿐 9연승을 달렸고 후기리그 팀플레이 부문 1
◆아발론 MSL 결승전▶김윤환 3대1 한상봉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한상봉(저, 11시)2세트 김윤환(저, 1시) 승 한상봉(저, 9시)3세트 김윤환(저, 3시) 승 한상봉(저, 9시)4세트 김윤환(저, 1시) 승 한상봉(저, 11시)STX 소울 김윤환이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김윤환은 8월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한상봉을 3대1로 제압하면서 데뷔 첫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김윤환은 1세트부터 역전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한상봉의 5드론 스포닝풀에 이은 저글링, 성큰 콜로니 러시를 간신히 막아냈다. 한상봉이 드론을 생산하는 타이밍을
장두섭이 그토록 원하던 국가대표의 자격을 획득했다. 노심초사 인터뷰 기회만을 노리던 장두섭에게서 간절히 하고 싶었던 말을 들어봤다. Q 3위로 어렵게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다.A (한숨을 쉰 뒤) 2연속 국가대표 마크를 달게 돼 기분이 좋다. 하지만 친한 클랜 동생이 4위를 해서 그 기분을 알기 때문에 안타깝다. 그 마음을 알기에 더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지난해 본선에서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A 지난해보다는 올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팬들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Q 장재호를 거의 꺾을 수 있었다.A 당연히 3세트를 가겠다는 판단에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집중력
◆아발론 MSL 결승전▶김윤환 3대1 한상봉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한상봉(저, 11시)2세트 김윤환(저, 1시) 승 한상봉(저, 9시)3세트 김윤환(저, 3시) 승 한상봉(저, 9시)4세트 김윤환(저, 1시) 승 한상봉(저, 11시)'첫 우승!'STX 소울 김윤환이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김윤환은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에서 CJ 엔투스 한상봉을 3대1로 제압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인리그에서 우승했다.2대1로 앞선 김윤환은 스포닝풀보다 앞마당에 해처리를 먼저 가져갔다. 그러나 한상봉이 저글링을 생산해 공격하면서 김윤환은 급격히 수세에 몰렸다. 김윤환은 안정감을 갖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워3 3, 4위전▶장두섭 2-0 김동환1세트 장두섭(오, 7시) 승 김동환(오, 5시)2세트 장두섭(오, 4시) 승 김동환(오, 11시)장두섭이 김동환을 2대0으로 제압하고 2년 연속 WCG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장두섭은 초반부터 블레이드마스터를 활용한 사냥에 나섰다. 장두섭은 상대 견제에 부두 라운지와 오크버로우 건설을 취소당하며 자원 손실을 입었지만 꾸준한 사냥으로 상대보다 영웅 레벨에서 앞서 나갔다.장두섭은 세컨 영웅 쉐도우헌터를 추가한 뒤 그런트와 레이더, 스피릿워커까지 조합해 광속 사냥에 나섰다. 장두섭은 영웅의 인벤토리에 대형 마나 포션과 대형 힐링 포션을 채웠고 병력도 충분히 모아
◆아발론 MSL 결승전▶김윤환 2-1 한상봉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한상봉(저, 11시)2세트 김윤환(저, 1시) 승 한상봉(저, 9시)3세트 김윤환(저, 3시) 승 한상봉(저, 9시)저글링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STX 소울 김윤환이 저글링 교전에서 연이어 승리하면서 CJ 한상봉을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1로 벌렸다.김윤환은 스포닝풀을 건설한 이후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이를 노린 한상봉이 저글링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였지만 김윤환은 앞마당에서 저글링이 생산되는 타이밍을 잡고 포위 공격에 성공했다.저글링 숫자에서 앞선 김윤환은 역러시를 시도해 한상봉의 앞마당 해처리에 붙어 있는 드론을 다수 잡아냈다. 본진까지 들어가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워3 3, 4위전▶장두섭 1-0 김동환1세트 장두섭(오, 7시) 승 김동환(오, 5시)장두섭이 김동환을 가볍게 제압하고 2년 연속 WCG 그랜드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장두섭은 김동환과의 오크 동접전에서 무난한 블레이드마스터와 그런트 체제를 선택했다. 장두섭은 세컨 영웅 쉐도우 헌터와 레이더를 추가해 병력을 구축했다.장두섭은 아이템 견제를 주고 받으며 사냥에도 신경을 써 영웅의 레벨업과 아이템에 신경을 썼다.장두섭은 한 차례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장두섭은 상대의 영웅 일점사 공격 의도를 간파하고 유닛들을 적절히 활용해 교전에서 큰 이득을 봤다. 김동환이 항복을 선언했다.desk@daily
◆아발론 MSL 결승전▶김윤환 1-1 한상봉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한상봉(저, 11시)2세트 김윤환(저, 1시) 승 한상봉(저, 9시)'반격 개시!'CJ 엔투스 한상봉이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처럼 강력하게 밀어붙이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1세트를 내준 한상봉은 초반 김윤환의 저글링 방어에 막히면서 경기를 제 뜻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자원적으로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한상봉은 해처리를 하나 더 지으면서 변화를 가져갔다.2개의 해처리에서 자원을 모두 활용한 한상봉은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조합하면서 공중전을 준비했다. 김윤환의 본진을 덮친 한상봉은 스컬지 요격을 성공하면서 점수를 벌었다. 김윤환이 1개의 해처리에
◆아발론 MSL 결승전▶김윤환 1-0 한상봉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한상봉(저, 11시)'5드론도 막았다!'STX 소울 김윤환이 CJ 한상봉의 5드론 저글링 러시에 이은 성큰 콜로니 러시까지 막아내며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따냈다.김윤환은 30일 경남 창원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아발론 MSL 결승전 1세트에서 CJ 한상봉의 극단적인 승부수인 5드론 저글링-성큰 콜로니 러시를 방어하면서 역전승했다.한상봉이 승부수를 먼저 던졌다. 5번째 드론으로 스포닝풀을 건설한 뒤 저글링 6기를 생산한 한상봉은 드론 두 기까지 동원해 김윤환의 본진에 성큰 콜로니 러시까지 시도했다. 때 마침 김윤환이 앞마당에 해처리를 지었기 때문에 한상봉의 낙승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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