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코리아 우승에 이어 파이널에서는 4강에 안착했다. 이날 벌어진 8강 경기에서는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3대1로 제압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A 어제와 똑같이 첫 번째 조라서 피곤함이 있었다. 경기력이 원하지 않게 안 좋았던 것 같다. Q 신노열이 동족전 운영으로 뛰어난 선수인데.A 올인 전략과 운영을 섞어가면서 하려고 했다. 잘 맞았고 운도 따라줬다. Q GSL 코드
2013-06-08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마지막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파이널 8강에 올랐다. 신노열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EG 김동현을 2대1로 제압했다. 신노열은 8강전에서 웅진 스타즈 김민철과 대결한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오늘 1등을 생각하고 왔는데 이신형에게 패해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Q 승자 3세트에서 쉽게 항복을 선언한 이유는.A 예전 그 맵에서 이신형이 두 번이나 같은 전략을 사용했다. 경기 전 고
2013-06-07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팀리퀴드 송현덕을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김유진은 이날 승자전에서 밀레니엄 박지수에게 패했지만 송현덕을 잡아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A 처음에 조를 받고 나서 다른 조에 비해 어렵다고 생각했다. 올라가서 기준이 좋다. Q 전략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A 다전제다보니 상대방을 위축시키기 위해 전략적인 빌드를 사용했다. Q 최종전 1세트에서는 극단적인
STX 소울 이신형이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8강에 올랐다. 이신형은 EG 김동현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후 신노열과의 승자전에서는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8강 올라간 소감은.A 3저그 조라서 8강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조1위를 차지해서 매우 기쁘다. Q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A 첫 경기에서 바퀴와 맹독충에 당한 것이 충격적이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4년 만에 용산으로 돌아온 밀레니엄 박지수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8강에 진출했다. 박지수는 이날 벌어진 16강 경기에서 리퀴드 송현덕과 웅진 스타즈 김유진을 제압했다. Q 파이널 8강에 올라간 소감은. A 일단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경기를 했다. 용산에서 플레이를 해서 기분이 남달랐다. 조1위로 올라가서 만족스럽다. Q 용산에서 4년 만에 경기를 했다. A 스타1 시절 용산에서 많이 경기를 해서 그런지 다른 경기보다 긴장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유럽 대회 우승자인 '정종왕' LG-IM 정종현이 최종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같은 팀 황강호를 꺾고 파이널 8강에 올랐다. 정종현은 이날 악시옴 양준식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왔지만 황강호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Q 8강 진출한 소감은.A 어제도 프로필 촬영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이틀 연속 일찍 일어나니까 힘들더라. 그래도 올라가서 기분좋지만 (황)강호를 이겨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 Q 경기력에서 기복이
EG 한이석이 최종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8강에 진출했다. 16강 첫 경기에서 웅진 김민철에게 완패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간 한이석은 같은 팀 일리예스 사토우리를 잡고 최종전에 올랐다. 팀리퀴드 다리오 빈쉬와의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2대0으로 승리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A 힘들게 올라가서 기쁘다. 조가 결정됐을 때 1등은 힘들 것 같았다. 2등으로 올라가자는 생각이었는데 그대로 이뤄진 것 같다.
악시옴 '알리시아' 양준식이 LG-IM 정종현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8강에 안착했다. WCS 아메리카 시즌1에서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던 양준식은 B조 승자전에서 정종현을 2대1로 제압하고 조1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Q 파이널 8강에 오른 소감은.A 솔직히 1위로 올라갈 줄 몰랐다. 진출해서 매우 기쁘다. Q 왜 어렵다고 생각했나.A 시즌 파이널이고 출전한 선수 모두 실력이 훌륭하기 때문이다. 저는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김민철은 첫 경기에서 EG 한이석을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는 팀리퀴드 'TLO' 다리오 빈쉬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김민철은 경기 후 "8강 진출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다보니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Q 8강에 올라간 소감은.A 8강 진출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컨디션
CJ 엔투스 김정우가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된 후 처음으로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김정우는 6일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승격강등전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MVP 서성민이 마지막 경기에서 SK텔레콤 T1 정경두를 잡아내면서 승자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Q 프리미어리그 본선에 올랐다. A 기분좋게 3승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약간 주제넘은 생각인 것 같더라. 결과론적으로 자력으로 올라간 느낌이 아니라서 기쁜 것
2013-06-06
'판독기' 스타테일 이원표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지난 대회에서 32강 탈락의 아픔을 맛봤던 이원표는 이날 벌어진 승격강등전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조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Q 시즌2 대회에 복귀했다.A 오랜 시간 부진했다. 연패도 많이 했다. 오늘 경기는 개인리그 본선에 처음 올라갔을 때처럼 긴장됐다. 첫 세트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힘들 것 같았는데 CJ 김정우를 잡으면서 잘 풀린 것 같다. Q 용
SK텔레콤 T1 2팀이 CJ 프로스트를 3대0으로 완파하고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출전에 3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둔 SK텔레콤 2팀은 '다크호스는 3위를 한다'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징크스를 그대로 이었다. '벤기' 배성웅은 공격적인 라인 습격으로 팀 승리를 주도했고 '푸만두' 이정현은 피들스틱 서포터를 꺼내 CJ 프로스트를 나락으로 빠트렸다.Q 3위를 차지한 소감은.A 배성웅(Bengi)=징크스는 이어진다(웃음).A 이정현(PoohMandu)=징크스 덕
2013-06-05
루츠게이밍 정승일이 1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정승일은 5일 벌어진 WCS 챌린저리그 승격강등전에서 3승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본선에 올라갔다. 정승일은 지난 해 벌어진 무슈제이 GSL 코드S 시즌3 이후 1년 만에 복귀했다. 정승일은 경기 후 "오늘 경기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Q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소감은.A 1년 만이다. 최근 경기가 작년 6월19일이었다. 모든 예선을
'허느님' 삼성전자 허영무가 돌아왔다. 스타2:군단의 심장 들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허영무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승격강등전을 통해 오랜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한 것.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타2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인 허영무는 시즌2 목표를 4강 진출로 잡았다. Q WCS 시즌2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 소감은. A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브루드워 시절 2연속 우승했고 스타2에서도 올라갔지만 당시에는 실력이 없
가장 먼저 3승을 획득해놓고도 재경기를 치러야 했던 MVP 황규석은 조1위를 차지하고도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듯 했다. 김남중과 마지막 세트 경기가 계속 눈에 밟히는 듯 아쉬움을 토로했던 황규석은 데일리e스포츠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협회 선수들과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두 배, 세 배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차기 WCS 코리아 시즌2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Q 조1위를 차지했지만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A 재경기를 할 것이 아니었는데 마
2013-06-04
STX 소울은 지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막판 승수가 모자라면서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했다. 웅진이 너무나도 아쉽게 4강에 오르지 못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STX 또한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12-13 시즌 들어 상위권 문턱에서 번번이 무너졌던 STX는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이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면서 단독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STX 상승세의 주역인 이신현(왼쪽)과 김도우를 만났다.Q 3위 싸움을 하던 SK텔레콤을 꺾
웅진 이재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이재호는 CJ와의 5세트 송영진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드롭 공격을 막아낸 뒤 해병과 공성 전차로 시원하게 승리를 따냈다. 2대2로 팽팽히 맞서던 시점에서 이재호가 따낸 승리는 웅진의 4대2 승리의 기폭제가 됐다. 이재호는 "오랜만에 나와 긴장이 됐다"고 웃음지으며 "이번 시즌에는 꼭 정규 시즌 우승을 거둬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소망을 나타냈다.Q 승리
2013-06-03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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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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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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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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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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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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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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