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김영진이 3시즌 만에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김영진은 15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프라임 장현우를 2대1로 제압했다. 김영진은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S 시즌4 이후 3시즌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김영진은 경기 후 "예선에 있을 때는 언제 올라갈까라고 생각했는데 진출해서 자랑스럽다"며 "군단의 심장을 빨리 시작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 소감
2013-05-15
STX 소울 신대근이 첫 WCS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신대근은 15일 벌어진 LG-IM 최병현과의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신대근은 "올해 안에 올라갈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뜻대로 됐다. 경기도 깔끔하게 잘 풀렸다"고 말했다. Q 차기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올랐다.A 올해 안에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뜻대로 됐다. 경기도 깔끔하게 잘 풀렸다. Q 1세트는 저글링과 일벌레 공
웅진 스타즈 신재욱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를 통해 시즌2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신재욱은 15일 벌어진 3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 임정현을 2대1로 제압했다. 신재욱은 "탈락한 후 곧바로 경기해서 놀랐다. 준비가 덜 됐는데 운 좋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리그 복귀한 소감은.A 떨어진지 1주일 밖에 안됐는데 바로 경기해서 놀랐다. 준비가 덜 됐는데 운이 좋게 올라간 것 같다. Q 장기전이었다. A 연습이 부족했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같은 화승 오즈 출신이었던 웅진 스타즈 김유진과 LG-IM 황강호의 대결은 김유진이 웃었다. 김유진은 14일 벌어진 황강호와의 WCS 8강전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김유진은 4강전에서 같은 팀 선배 김민철과 대결한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A 준비하면서 저그전에 자신있었다. 상대가 배를 불릴 줄 알고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공격적이었다. 준비를 잘못한 것
2013-05-14
웅진 김민철이 데뷔 첫 개인리그 4강에 올랐다. 김민철은 14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프리미어리그 시즌1 8강전에서 SK텔레콤 T1 원이삭을 3대2로 제압했다. 김민철은 개인리그 첫 4강과 함께 6월 중순 열리는 시즌 파이널 진출도 확정지었다. 김민철은 경기 후 "올라가서 정말 기쁘다. 3,4세트를 방심해서 내준 건 아쉬운 부분이다"고 말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A 처음으로 올라가서 정말 기쁘다. 사실 2세트 승리 후 경기 끝날 줄 알았다
삼성전자 칸이 신노열과 박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박대호는 선봉으로 출전해 조성호를 잡아낸 뒤 STX의 에이스 이신형을 꺾는 기염을 토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어 출전한 신노열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에 소중한 1승을 안겼다. 박대호는 "이기더라도 항상 힘겹게 승리를 거뒀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4대1로 이겼다. 이제부터 중요한 순간인데 남은 경기에서 최소 7할 이상 승률을 거둘 수 있도
웅진 윤용태가 2연속 3킬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윤용태는 EG-TL전 선봉으로 출전해 김동현, 옌스 아스가르드, 송현덕을 연파하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4세트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올인 전략을 감행했지만 막혀 아쉽다는 윤용태는 "빨리 1위를 확정짓고 프로리그를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세운 목표는 1킬이다. 1킬만 하고 뒤에 동료들을 믿으려고 했는데 운이 잘 따라줘 3킬이나 한
2013-05-13
이보다 더 완벽한 승리는 없었다. 까나리액젓이 방송 경기에 감을 잡으며 추격하긴 했지만 이미 물오른 김기범의 활약을 막을 수는 없었다. 위기 때마다 상대 선수들의 허를 찌르는 공격을 한 김기범은 결국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8강에서 갈라클랜을 만나는 리선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손쉽게 8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A 윤성원=정말 기쁘다. 솔직히 질 줄 알았다.김기범=사실 제5보급창고 연습만 많이 했는데 1, 2세트에
서든리그 여성부 리그에서 처음 보는 팀이었지만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봤을 때는 우승 후보라고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선수들의 조합이었다. 1차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신촌레이디와 3차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eMcN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뭉친 윈윈은 엄청난 추진력으로 트러디를 제압하고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Q 손쉽게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배연진=기분 정말 좋다(웃음). 김예지=예상
CJ 엔투스가 신동원, 김준호의 활약에 값진 1승을 거뒀다. CJ는 8게임단을 맞아 선봉으로 나선 신동원이 순식간에 3킬을 따내고 올킬을 목전에 뒀지만 전태양에 일격을 당했다. 이후 CJ는 전태양의 의료선 플레이에 변영봉, 김정우가 내리 패배하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승부를 끌게 됐다. 하지만 CJ는 김준호가 전태양의 견제를 모두 방어한 뒤 거신 2기를 앞세워 앞마당 방어선을 뚫어내고 승리, 경기를 마무리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신동원=최근 팀
화승 오즈 출신의 저그 박준오와 테란 구성훈간의 내전이 결승전에서 성사됐다. 오는 6월1일 서울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의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박준오와 구성훈의 대결은 화승 오즈의 주전 선수들간의 대결이기도 하고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포스를 뿜어냈던 선수들의 대결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준오는 최호선과의 4강전에서 상대의 허를 파고 드는 예리한 플
화승 오즈 출신의 테란 구성훈이 은퇴한 뒤에야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다. 과거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이 총출동한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4강전에서 구성훈은 STX 소울과 8게임단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던 조일장을 맞아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구성훈은 "조일장의 스타일이 다양하지 않기에 전략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 주효했다. 결승전에서는 과거 같은 팀에
◆EG-TL 이제동(왼쪽)과 송현덕.용산 징크스를 떨쳐낸 송현덕이 있다면 EG-TL은 더이상 원맨팀이 아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이제동과 송현덕이 각각 2킬씩을 기록하며 CJ를 제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계속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 두 선수의 인터뷰를 정리했다.Q 4승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분이 어떤가. A 송현덕=처음에 박용운 감독님 오시고 연승하고 난 뒤 사실 계속 이길 줄 알았다(웃음). 그런데 갑자기 연패를 하다
프로게이머는 26살만 되도 ‘백전노장’이라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 워낙 선수 생명이 짧은 e스포츠에서 25살이 넘어가면 프로게이머들의 손놀림은 예전과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26살이 됐는데도 팀 주전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윤용태가 ‘백전노장’ 소리를 들으면서도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윤용태는 현재 17승 8패를 기록하며 창창한 나이인 김대엽, 김명운 등과 어깨를
◆MVP 오존의 하단 듀오인 서포터 조세형(왼쪽)과 원거리 딜러 구승빈.MVP 오존이 창단 후 첫 4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MVP 오존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KT 롤스터 B를 맞아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당당하게 맞섰고 끈끈한 팀워크와 막강한 교전 능력을 과시하며 3대1 승리를 거뒀다. '임프' 구승빈은 자신의 베스트 카드인 베인을 꺼내들어 KT 롤스터 B 챔피언들을 학살하며 명불허전 플레이를 선보였고 '마타' 조세형은 자이라의 속박 스킬을 기막히
전 슬레이어스 소속 '퍼즐' 김상준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KT 롤스터에 입단했다. 김상준은 5라운드부터 팀에 합류해 프로리그 무대에 나서기 시작했다.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김상준은 "팀에 합류해서 기쁘고 프로리그에서 우선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Q 팀에 입단한 소감은.A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하다가 실력이 예전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어려울 것 같았지만 실력이 빨리 돌아와서 다행이다. 포스팅 시스템에서 KT가 저
2013-05-12
KT 롤스터 이영호가 혼자서 2킬을 기록하며 팀을 5연승으로 이끌었다. 이영호는 12일 벌어진 STX와의 경기에서 신대근과 이신형을 제압했다. 2승을 챙긴 이영호는 프로리그 다승 선두와 함께 통산 다승 순위에서도 251승으로 1위에 올랐다. Q 팀을 5연승으로 이끈 소감은. A 정말 기쁘다. 우리 팀이 정말 위너스리그 방식에서 강한 것 같다. 1라운드 연승 처럼 이번에도 연승을 쌓아가고 싶다. Q 두 가지 기록을 달성했는데.A 통산 251승을 기록했다. 사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2
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3
[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6
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