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神' 이영호와 'LOL神' 홍민기의 만남신(神) 종교의 대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복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존재.(네이버 국어사전)대표적인 신인 하느님은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는 초자연적인 절대자로 기록되어 있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는 최고의 신으로 군림하면서 천지의 모든 현상을 주재하고 인간 사회의 정치, 법률, 도덕을 만든 존재로 그려집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신은 인간을 넘어서는 믿음의 대상
2013-08-16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CJ 엔투스 프로스트 '갱크드바이맘' 이창석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데뷔 후 첫 개인 인터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막힘없이 전달하는 이창석의 당찬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빠른별' 정민성의 예비 멤버로 CJ 프로스트에 입단한 이창석은 16강 전 경기를 소화하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제대로 각인시켰습니다. 지난 8강전에서는 정민성이 출전
2013-08-14
프로게이머 시절 그의 별명은 '얼음왕자'였습니다. 이겨도 크게 기쁜 내색을 하지 않았고 패해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했죠.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에게 그는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선수'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사생활에 있어서도 완벽주의를 추구했기 때문인지 같이 생활하는 선수들조차 그의 철두철미함에 고개를 내젓곤 했죠.그러나 그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수
2013-08-07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MVP 오존의 원거리 딜러 '임프' 구승빈을 만나봤습니다. 한 없이 어린 줄만 알았던 구승빈이었지만 인터뷰를 통해 한층 성숙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른스러워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얘기에 진정한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세 또한 엿볼 수 있었죠. 쟁쟁한 원거리 딜러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정상에 우뚝 서는 구승빈을 기
e스포츠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겉으로 보여지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게임만으로 판단해야 하는 직업이 하나 있다. 바로 게임연출이다. 예전에는 게임연출이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게임 방송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팬들이 인정하는 게임연출은 곰TV에서 활약하는 윤정민이다. 게임연출로는 국내 톱클래스를 자랑하는 윤정민은 스타
2013-08-06
8게임단이 실용항공사 진에어와 후원 계약식을 체결한 날 방태수는 은퇴를 결심하고 현장에 도착했다. 후원식을 앞두고 '메이저' 후안 로페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태수의 은퇴 사실을 알렸지만 팀에서는 방태수의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사실 방태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패할 경우 가차없이 은퇴를 하려고 했다. 팬들도 은퇴 소식을 듣고 이벤트도 열어줬다. 하지만 EG 박진영과의 1라운드 경기에
2013-08-01
이형기 시인의 '낙화'라는 시에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헤어짐은 슬픈 일이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면 이별 해야 할 시기를 제대로 선택해야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평소에 자주 인용되죠.연예인 가운데에도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자신이 가야 할 때라는 확신이 들어 은퇴를 선언했던 심은하는 아직도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 속에 최
진에어 그린윙스 한상용 감독은 화승 오즈 시절 조정웅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조 감독을 대신해서 화승을 맡았지만 팀이 1년 만에 해체되는 아픔을 맛봤다. 8게임단에 합류했지만 감독직은 아니었다. 주훈 감독 밑에서는 코치로, 주 감독이 떠난 뒤에는 수석 코치로 팀을 꾸려왔다.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사람이 코치로 다시 2년 동안이나 일했다는 점은 그만큼 한 감독이 e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뜻이리라.팀
2013-07-30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SK텔레콤 T1 '피글렛' 채광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채광진은 이번 시즌 각성한 듯한 플레이를 펼치며 16강 조별 예선에서 존재감을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는데요. 채광진은 MVP 오존 이외에 다른 팀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공식전, 비공식전에서 MVP 오존에게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번 시즌 MVP 오존에게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는 KT 롤스터 애로우즈 '막눈' 윤하운이 빛내줬습니다. 나진 소드 소속으로 우승을 거둔 뒤 목표가 사라져버린 윤하운은 잠시 방황을 했다고 하는데요. 윤하운은 KT로 이적해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급속도로 자신감을 잃은 윤하운은 자신의 팔에 자신감에 대한 명언을 레터링 타투
2013-07-23
세계 AOS 장르를 선도하는 도타2가 국내에 상륙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도타2는 이전부터 도타를 즐겨왔던 국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동일 장르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국내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도타2의 성공에 대해 불안한 시선도 있었지만 넥슨 스타터 리그(이하 NSL)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이에 대한 우려도 불식됐다.베타 서비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예선을 시작했던 NSL은 4강과 결승전 현장에 1,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몰
2013-07-22
워3서 스타2로 변경 후 성공 가도스타2로 세계 속에 이름 알리고파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가 출시되면서 많은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종목을 변경했다. 역사를 만든 장재호, 박준, 곽한얼 등 많은 선수들이 리그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타2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한 그들은 하나둘씩 은퇴하기 시작했다. 그나마 최근까지 활동했던 장재호는 프나틱을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2 활동을 접은 상태다. 마우
2013-07-18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제닉스 스톰 '매니리즌' 김승민을 만나봤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세대 프로게이머인 김승민은 최근 개성 뚜렷한 챔피언 선택, 독특한 아이템 테크트리로 인해 '사파'라는 별명이 생겼는데요. 김승민이 특이한 챔피언, 특별한 아이템 테크트리로 항상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선수로 남길 바랍니다.이번 주 'LOL STAR' 주인공은 KT 롤스터 애로우즈 '막눈' 윤하운입니다. LOL을 취
2013-07-16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MiG 장건웅 감독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은퇴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팀 감독으로서 제 2의 e스포츠 인생을 시작한 장건웅 감독은 MiG 블리츠를 롤챔스 서머 시즌 본선에 올려놨습니다. 누구보다 힘들게 선수 시절을 보낸 장건웅 감독이 감독으로서는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번 주 'LOL STAR'를 찾은 손님은 제닉스 블라스트 '매니리즌' 김승민
2013-07-10
*1편에서 이어집니다.아직도 팀의 막내 같고 여전히 소년가장 같은 느낌의 이제동과 이영호지만 이제는 4년 전을 추억하며 아련한 표정을 짓는 고참이 돼버렸습니다. 예전에는 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했지만 요즘에는 피부 탄력을 위해 안티 에이징 화장품을 따로 챙겨 바른다는 것을 보니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 봅니다.4년이 지난 2013년 현재 가장 많이 바뀐 것은 두 선수의 외모가 아닌 e스포츠 안에서의 위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2013-07-08
최근 많은 팬들은 GSL 코드S 본선 시드를 포기한 채 지난 1월 미국 유학길에 오른 '폴트' 최성훈을 두고 예전보다 실력이 떨어질 것이다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한국 지역 선수들과 달리 학업과 게임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성훈은 CM스톰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꾸준하게 대회를 참가했고 지난 1일 메이저리그게이밍(MLG) 스프링 챔피언십에서는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최성훈의 우승에 많은 팬들은 '샤느님의 부
'다시 만난' 리쌍의 첫 번째 이야기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데일리e스포츠 1주년에 대한 기자의 추억은 '즐거운 지옥'이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그렇게 만든 중심에는 이제동과 이영호, '리쌍'이 존재하고 있죠.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제동과 이영호였지만 어떤 매체도 둘의 더블 인터뷰를 추진한 적은 없었습니다. 두 선수가 워낙 바쁘기도 했고 둘을 모으는 일은 엄청
20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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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조일장 4대3 꺾고 ASL 2연속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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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2연속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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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마스터즈] 'FC 온라인-모바일' 동반 우승 노리는 한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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