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들의 아주 특별한 만남김택용 "LOL 전향 후 우승한 조재걸 멋져"조재걸 "스타1 시절 '롤모델' 만나 설레"e스포츠에 '여신'이라 불리는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존재한다면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미남'이라 불리는 남성 프로게이머도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미남'들의 게임 실력 또한 출중하다는 것인데요. e스포츠 양대 산맥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두 미남을 보면 신은
2013-07-05
e스포츠 여신들과 함께한 유쾌한 수다(PART 2)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른 e스포츠 '여신'들과의 인터뷰는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사실 인터뷰 안에 담을 수 없는 여자들만의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남자들의 세계에 뛰어들어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그들에게는 재미있는 일도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언론에 다 털어놓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런 시련과 아픔이 그들을 더욱 열정적이게 만드는 것도 분명했습니다. '여신'이라고 불리
2013-07-04
2013-07-03
e스포츠 여신들과 함께한 유쾌한 수다(PART 1)과거 e스포츠 한류 중심에는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등 '택뱅리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이 전환되면서 한류의 흐름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여전히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열광하지만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죠.e스포츠 신한류의 한가운데 서있는 선수들은 다름 아닌 한국 여성 프로게이머들입니다. 예전 서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나진 블랙 소드의 '쏭' 김상수를 만나봤습니다. 국내 중앙 라이너 중 김상수 만큼 평가가 갈리는 선수는 없을텐데요.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상수는 자신의 단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드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김상수가 나진에서 오래
2013-07-02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CJ 프로스트 '샤이' 박상면을 만나봤습니다.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글로벌 올스타전에 출전해 이름을 널리 알린 박상면은 한국으로 돌아와 4강에서 형제팀인 블레이즈에게 참패했는데요. 박상면은 이번 서머 시즌에서 무너진 자존심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 오겠다고 합니다. 박상면이 속한 CJ 프로스트가 작년 서머 시즌 우승 신화를 재현할지 지켜봅니다.이번 주 'LOL STAR'
2013-06-25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KT 롤스터 B의 서포터 '마파' 원상연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KT B는 지난 스프링 시즌 12강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는데요. 원상연은 앞으로는 그런 '몹쓸' 경기력은 보여드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항상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원상연의 노력이 섬머 시즌에는 더욱 밝은 빛을 내길 바랍니다
2013-06-18
곰TV에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Khaldor' 토마스 킬리안은 독일인이지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 최근 막을 내린 WCS 시즌1 파이널에서는 드미트로 플립추크의 경기에 앞서 왼손을 들고 '디마가'를 외쳐 해외와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제는 WCS 글로벌 중계진에서 제외할 수 없는 존재감을 선보인 토마스를 만났다.◆워크래프트3과 인연토마스는 현재 WCS 챌린저리그에서 'Wolf' 울프 슈뢰더와 함께 호흡을
2013-06-14
STX 소울 이신형의 우승으로 끝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은 일주일 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는 18일 시즌2를 시작한다. 시즌1이 치러진 3개월 동안 한국에서는 WCS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GSL 코드S와 스타리그가 통합되면서 선수들의 출전 기회도 줄어들었고 지역 제한 쿼터를 풀면서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서도 한국 선수의 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문득 한국에서 부정적인 WCS 대회를 해외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해졌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SK텔레콤 T1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2팀의 기둥 '페이커' 이상혁을 만나봤습니다. 이번 스프링 시즌에 혜성처럼 나타난 이상혁은 넓은 챔피언 폭과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시즌만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팬들의 뇌리에 각인시켰는데요. 하지만 승승장구하다 맛 본 첫 패배는 썼습니다. 4강에서 MVP 오존에게 일격을 당한 이상혁은 섬머 시즌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2013-06-11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들어 기존의 강자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꾸준하게 성적을 올리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FXO 이동녕이다. 이동녕은 최근 승격강등전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했고 드림핵 스톡홀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스타2 최고의 저그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가 어떻게 프로게이머가 됐는지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이동녕은 어떻게 프로게이머가 됐고
2013-06-05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리그의 대표 미녀 민주희를 만나봤습니다. 애드리브와 상큼한 미소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민주희는 이번 스프링 시즌에서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실수를 해도 재치있게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주희는 자신의 꿈을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연기자로서의 민주희를 브
2013-06-04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속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프로게이머 가운데 경상도 출신은 많지만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기질을 가진 선수들은 의외로 적다.그 가운데 누가 봐도 경상도 사나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선수가 있다. 승리해도 패해도 표정 변화가 없고 인터뷰 때 절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가만히 있으면 화가 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선수. 최근 프
2013-05-30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에는 MVP 오존 '옴므' 윤성영을 만나봤습니다. 그동안 팬들에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윤성영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8강 KT 롤스터 B와의 경기에서 노장 투혼을 선보였고 인터뷰에서는 눈물까지 보이며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LOL 리그 선수 가운데 최연장자인 윤성영은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데요. 30대에도 힘이 닿는 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윤성영의 도전 정신
2013-05-28
한국에서 e스포츠가 탄생한지 10년이 넘는 시점에서 옛날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어색할 수 밖에 없다. 얼마 있으면 2000년에 태어난 프로게이머를 만날 시점에서 "예전 프로게이머들은 이렇게 생활했다"고 이야기하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고 치부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한국에서 e스포츠가 만들어지기까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추억을 떠올리는 재미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게이머가 예전에는 이런
2013-05-24
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e스포츠계에서 몇 명 되지 않는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이다. 지금은 더 이상 공식 리그가 열리지 않고 있지만 워크래프트3 스타플레이어 중에 한 명이다. 나이트엘프의 거장으로 불린 박외식 감독과 함께 활동했던 선수로는 장재호와 김대호(은퇴), '낭만오크' 이중헌 등이다.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워크래프트3의 인기를 끌어 올렸던 박 감독은 이제 스타크래프트2 팀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박 감독이 종목을 바꿔 선수를
2013-05-23
"지금까지 도전하는 삶을 살았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생각입니다."e스포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도전정신이 강하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분야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스스로 평범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e스포츠 분야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반인들에게는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춰진다.e스포츠인들 가운데에도 유독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공한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
2013-05-22
1
김민철, 조일장 4대3 꺾고 ASL 2연속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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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2연속 우승' 김민철, "3회 우승 자신감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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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마스터즈] 'FC 온라인-모바일' 동반 우승 노리는 한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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