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김홍조와 '태윤' 김태윤이 중국 WE에 입단했다. WE는 12일 '카리스' 김홍조와 '태윤' 김태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김홍조.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클로저' 이주현(OK 저축은행 브리온), '쿼드' 송수형(플라이퀘스트)과 함께 4대 미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홍조는 2021년 1군으로 콜업돼 '비디디' 곽보성(kt 롤스터)의 백업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2023년부터는 OK 저축은행 브리온서 2년간 뛰었다.DRX를 거쳐 광동 프릭스서 활동했던 '태윤' 김태윤도 WE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태윤은 2023시즌에는 1군 주전으로 활동했지만 올해는 1
2024-12-13
T1 '페이커' 이상혁이 더 게임 어워드 2024(The Game Awards 2024, TGA 2024)서 올해의 선수상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혁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콕 시어터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혁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서 소속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우승으로 이끈 '캉캉' 정융캉,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 팀 바이탈리티 카운터 스트라이크2 선수 '자이우' 마티외 에르보, 나투스 빈체레 '알렉십' 알렉시 비롤라이넨, 도타2 툰드라 e스포츠 '33' 네타 샤피라를 제치고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빌리빌리 게이밍(BLG), 젠지e스포츠, 나투스 빈체레(카운터 스트라이크
2025시즌을 앞두고 진행됐던 LCK 스토브리그(이적시장)가 사실상 마감됐다. 지난달 19일 오전 9시에 개막됐던 LCK 스토브리그는 다른 해와 다르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이후 2주 간의 시간이 있었지만 11월 30일부터 시작됐던 케스파컵 때문인지 대부분 팀은 시간을 끌지 않고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LCK 글로벌 해설자인 울프 슈뢰더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이번 스토브리그 승리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라고 말했다. 그리고 1군으로 콜업된 디플러스 기아 '시우' 전시우와 kt 롤스터 '웨이' 한길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렇다면 울프는 이번 스토브리그를 어떻게 지켜봤을까. * 참고로 LCK 울프 슈뢰더 해설
2024-12-12
LEC서 5연속 우승을 차지한 G2 e스포츠가 리빌딩 된 로스터를 공개했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와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가 잔류시킨 G2 e스포츠는 정글와 서포터를 교체했다. 정글은 '스큐몬드' 뤼디 세망, 서포터는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를 영입했다. 새로운 정글러인 '스큐몬드'는 2004년생이며 2021년 유럽 2부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서 데뷔했다. 제닛, 아이기스에서 활동한 '스큐몬드'는 올해는 팀 BDS 아카데미서 뛰었고 내년부터는 유럽 LEC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서포터 '라브로프'는 2016년 데뷔했으며 보이드 게이밍, 윈드 앤드 레인, 위 러브 게이밍, BLG, 팀 바이탈리티를 거쳐 20
징동 게이밍(JDG)과 결별한 '야가오' 쩡치가 은퇴를 선언했다. '야가오'는 11일 자신의 팬 그룹 채팅에 글을 올려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더 이상 프로 선수로 활동할 계획이 없다는 걸 알리고 싶다"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은퇴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 방송도 하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한다"며 "가끔 웨이보에 저의 삶과 여행을 공유할 거다. 하늘에는 저의 여행의 흔적이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날아간 상태다. 언젠가 운명이 허락한다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야가오'는 2부 리그인 모스 세븐 클럽을 거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광동 프릭스의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초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서킷 스테이지 이틀을 치르면서 12경기 6치킨을 뜯었다. 그런 만큼 이번 PGC에서의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킷 1 라운드 3에서도 확실히 경쟁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이번 PGC는 서킷 스테이지 후 그랜드 파이널을 소화하는 일정이다. 서킷 스테이지는 서킷 1, 서킷 2, 서킷 3 총 3번의 서킷으로 구성된다. 서킷 1 라운드 1에서는 PGC 포인트 진출팀 15팀과 개최국 와일드 카드 1팀이 경쟁했고, 여기서 살아남은 12팀이 라운드 2에서 PGS 포인트 5~8위 팀과 대결했다. 그리고 라운드 2 생존 12팀이 라운드 3에서 PGS 포인트 1~4위와 경
2024-12-11
전국 e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KeSPA)가 주관한 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 후반기 플레이오프가 8일 마무리됐다.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e스포츠 시설에서 동호인들이 e스포츠를 매개로 교류하고, 대회 경험을 쌓는 풀뿌리 e스포츠의 시작점이다. 올해 2024 e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시디즈가 후원해, 전국에서 117회의 대회가 개최됐고 총 1,950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세종 조치원에 위치한 앤유PC에서 열린 이번 후반기 플레이오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카사' 훙하오쉬안이 PSG 탈론에 입단했다. PSG 탈론은 11일 SNS에 '카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PCS 리그 전신인 LMS 마치17서 데뷔한 '카사'는 2015년 플래시 울브즈에 입단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당시 플래시 울브즈는 LMS서 4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국제 대회서 LCK 팀을 연거푸 잡아내며 'LCK 팀 킬러'로 불렸다. 이후 플래시 울브즈를 떠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으로 이적한 '카사'는 '우지' 젠쯔하오(은퇴)와 같이 팀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으로 이끌었다. TES에서 뛰던 2020년 LPL 서머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카사'는 빅토리 파이브(현 닌자 인 파자마스), 웨이보 게이밍을 거쳐 올해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박령우가 탈론e스포츠를 떠났다. 탈론e스포츠는 10일 SNS에 박령우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박령우는 SK텔레콤 T1(현 T1), 더 고수 크루, DPG, DKZ 게이밍을 거쳐 올해 초 탈론e스포츠에 입단했다. GSL 코드S 시즌2서 우승을 차지한 박령우는 ESL 프로 투어 스프링과 e스포츠 월드컵서는 4강 기록을 세웠다. 박령우의 탈론e스포츠 계약 종료는 예고돼 있었다. 박령우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2024년 마지막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을 끝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령우는 상근예비역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박령우와 결별한 탈론e스포츠는 다른 스타크래프트2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징동 게이밍(JDG)서 5년간 활동했던 '카나비' 서진혁이 TES로 이적했다.TES는 10일 SNS에 글을 올려 서진혁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TES는 "'카나비'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기술, 용기, 정확한 판단력 등 예측할 수 없는 전장에 믿을 수 있는 아이디가 나타나면 온갖 찬사가 쏟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리핀서 데뷔한 서진혁은 2019 서머를 앞두고 징동 게이밍에 합류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서진혁은 2022년 LPL 서머, 2023년 LPL 스프링, LPL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서는 한국 대표팀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서진혁은 지난해 국내서
2025 e스포츠 월드컵 클럽 파트너십에 참가하는 게임단이 기존 30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11일 홈페이지에 지속 가능한 계획을 장려하고 전 세계 게임 팬들을 하나의 가치 아래 결속시키며 세계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EWCF(Esports World Cup Foundation) 게임단 지원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 클럽 파트너십은 게임단에 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단은 e스포츠 월드컵 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선 의무적으로 e스포츠 월드컵 종목 게임 팀을 보유해야 하는데 금액은 5~60만 달러(한화 약 7~8억 원) 정도로 알려져있다.총 2천만 달러(한화 약 286억원)을
'옴므' 윤성영 감독이 1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한다. 행선지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의 탑e스포츠(TES)다. TES가 9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윤 감독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TES는 "'옴므' 감독이 TES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영광스러운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2023년 시즌을 끝으로 징동 게이밍(JDG)을 떠나며 휴식기를 선언했던 윤 감독은 이로써 1년 만에 다시 감독직을 맡게 됐다.2012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당시 MVP 오존)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데뷔했던 윤 감독은 2014년부터 팀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팀의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박순자씨 별세.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처장 모친상=서울성모장례식장 9호실(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02-2258-5940), 발인 2024년 12월13일(금) 오전 10시30분(장지: 성남영생관리사업소)*11일(수) 빈소가 협소한 관계로 12일(목)에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 해 세계 최강을 가리는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가 지난 9일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PMGC 정상에 우뚝 서며 2024년을 마무리했다.디플러스 기아는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7회 우승의 DRX(덕산e스포츠 시절 포함)에 이어 6회 우승으로 두 번째로 많이 정상에 오른 국내 최강의 팀 중 하나다. 올해 역시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남겼다. 올해 신설된 국제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예선을 겸했던 PMPS 시즌 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시작한 것.이후 PMPS 시즌 1에서는 파이널 6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
2024-12-10
'페이즈' 김수환과 '스카웃' 이예찬을 잡은 징동 게이밍이 '카나비' 서진혁과는 결별했다. 징동은 9일 SNS에 "선수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 '카나비' 서진혁과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년 그리핀서 데뷔한 서진혁은 징동 게이밍에 합류한 뒤 5년 동안 활동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 서진혁은 LPL 3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기록을 세웠다. 징동은 "2,027일, 564경기, 5번의 우승 타이틀을 함께했으며 장소는 중국 상하이 미국 애틀랜타, 영국 런던, 시안, 부산을 거쳐 베이징으로 마무리되는 여정이다"라며 "승리 후 환한 미소, 패배 이후에는 눈물, 경기 전 상대 팀 리플레이를 보면서 집중했고 늦게
2024-12-09
'스카웃' 이예찬이 리닝 게이밍(LNG)을 떠나 징동 게이밍으로 향한다. 징동 게이밍은 8일 웨이보에 '스카웃' 이예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한 이예찬은 2016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이적했다. 2016 LPL 서머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찬은 데마시아 컵 등 중국 대회서 4회 우승을 기록했고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EDG를 떠나 LNG로 이적한 이예찬은 지난해와 올해 롤드컵에 진출했지만 8강서 탈락했다. 이예찬은 JDG서 '씨맥' 김대호 감독, '페이즈' 김수환과 한솥밥을 먹
2018년 한국 인천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LPL 팀으로선 역사적인 날로 기억된다. kt 롤스터, G2 e스포츠를 꺾고 결승에 오른 IG는 프나틱을 3대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IG는 LPL 팀으로서 최초로 롤드컵서 정상에 오른 팀이 됐다. 이후 '더샤이'와 '루키'는 팀을 떠났고 IG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더불어 임금 체불이 이어지면서 잊혀진 팀이 됐다. 2025년 롤드컵은 중국서 개최된다. 올해 초부터 관계자 사이서는 LPL 팀이 내년 롤드컵에 올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유인즉슨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 이후 LCK 팀에게 우승을 내주는 상황서 자국서 열리는 내년 롤드컵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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