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LoL e스포츠에 적용될 새로운 포맷이 발표되기 시작했다. 아직 LPL 포맷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LCK, 북미 LCS와 라틴 아메리카 LLA, 브라질 CBLoL이 통합된 LTA(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of The Americas),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지역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은 새로운 방식과 참가 팀을 발표했다. 올해까지 윈터, 스프링, 서머, 시즌 파이널이었던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LEC는 기존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통적으로 내년부터 각 지역 스플릿은 2개에서 3개로 늘어난다. ◆ 발로란트 e스포츠 포맷 차용LoL e스포츠의 2025년 방식을 알기 위해선 발로란트 e스포츠 포맷을 이해할 필
2024-11-06
북미 LCS, 라틴 아메리카 LLA, 브라질 CBLoL 리그가 통합된 뒤 탄생한 LTA(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of The Americas)의 방식이 공개됐다. 내년 1월 25일에 개막할 예정인 LTA는 북부(North)와 남부(South)로 나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서 열릴 예정인 LTA 북부에는 LCS 챔피언십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와 팀 리퀴드, 100씨브즈, 클라우드 나인, 디그니타스, 쇼피파이 리벨리온, LLA서 활동하던 모비스타 레인보우7과 식스 카르마가 합병한 뒤 탄생한 멕시코 게임단 라이언 게이밍, 하스스톤 스트리머인 디스가이즈드 토스트가 만들었고, LCS 2부 리그인 NACL서 활동하던 디스가이즈드가 게스트 팀으로 참가한다. 100씨브즈의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지역의 새로운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이 참가 팀을 공개했다. 4개의 파트너 팀과 4개의 게스트 팀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LCP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회이며 라이엇이 분류하는 5대 메이저 대회에 포함됐다. 기존에 진행됐던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는 베트남 리그 VCS, 일본 리그인 LJL과 함께 2부 리그로 내려갔다. 파트너 팀은 LJL 서머 우승 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C), 베트남 VCS 서머 우승 팀 GAM e스포츠, PCS 서머 우승 팀인 PSG 탈론, PCS 서머서 4위를 기록한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들어갔다. 게스트 팀은 더 치프스, 최근 진행됐던 리그 오브
2024-11-05
T1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다섯 번째 별을 가슴에 새겼다. LCK 4시드로 이번 롤드컵에 출전했던 T1은 세계 각지의 강호들을 연달아 연파했고, 결승전에서 중국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2로 꺾고 2024년 세계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T1의 우승에는 '페이커' 이상혁의 맹활약이 눈부셨다.이상혁은 이번 시즌 부침을 겪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LCK 서머를 거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흔들렸다. 그러나 롤드컵에 와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결국 전 세계 내로라 하는 미드 라이너들을 모두 제압하며 결승까지 도착했고, 결승에서도 클러치 플레이를 연달아 펼쳐 보이며 팀의 우승을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결승전 '5꽉' 명승부 끝에 T1의 다섯 번째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2011년 처음 시작했던 롤드컵에는 10년 넘는 역사 동안 많은 징크스가 존재해 왔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많은 징크스가 지켜졌다. 또, 반대로 깨진 징크스 역시 나왔다.▶유니폼 통일의 진풍경, 한국인 미드라이너 우승 신화 역시 이어져가장 먼저 눈에 띄는 징크스는 유니폼 색상 징크스다. 홀수 해에는 어두운 유니폼, 짝수 해에는 밝은 유니폼을 입은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짝수 해인 올해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T1의 우승으로 지켜졌다. 물론 가장 잘 알려진 징크스였기에 대부분의 팀이 유니폼을 하얀색으로 통일하며 대회 시작부터 지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을 중계했던 LPL 캐스터 '왕더더(王多多)'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로징 멘트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롤드컵 결승전서 웨이보 게이밍이 T1에게 패한 뒤 "마치 나비가 넓은 바다를 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했던 '왕더더'는 이번 결승전이 끝난 뒤 파이널 MVP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페이커'는 우리의 상대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상황을 대변하는 선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그의 손에는 LPL 상대로 롤드컵 다전제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서 단 한 번도 수집하지 못한 뱃지가 들려있다"며 "그
'리버' 김동우, '퀴드' 임현승이 뛰고 있고 올해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도 참가했던 100씨브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시드권을 매각한다.100씨브즈는 최근 공식 SNS을 통해 "신중한 검토 끝에 LCS 프랜차이즈 시드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드권은 라이엇 게임즈가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전 콜 오브 듀티 프로게이머였던 '네이드샷' 매튜 하그가 만든 100씨브즈는 2018년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LCS에 참가했다. '썸데이' 김찬호, '류' 유상욱(현 BNK 피어엑스) 감독이 활동했던 100씨브즈는 2021년 LCS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2회를 맞은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은 청소년들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축구를 즐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내 최초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아마추어 축구 토너먼트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그라운드.N'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번 대회는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16개 반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해왔으며, 최종 결승전은 지
2024-11-04
T1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으며 롤드컵 다전제 대(對) LPL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T1이 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결승전에서 BLG를 3 대 2로 꺾었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순혈' 중국팀인 BLG를 맞아 T1은 1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하지만 어려웠던 초반 구도를 극복하고 4세트서 승리한 후 5세트에서 웃으며 롤드컵 2연패를 달성했다.이번 결승전 승리로 T1은 2015년, 2016년에 이어 롤드컵 2연패를 두 번 달성하게 됐고, 전인미답의 'V5'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장 '페이커' 이
2024-11-03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탑라이너 최초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패에 성공했다. 최초의 기록을 만들어낸 최우제는 자신이 세계 최고 탑임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T1이 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2로 제압했다. SK텔레콤 T1 시절 2015년, 2016년에 연속 우승했던 T1은 다시 한번 롤드컵 2연패에 성공하면서 전인미답의 'V5'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번 우승을 통해 최우제는 탑라이너 최초로 롤드컵 리핏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2011년 처음 시작한 롤드컵에서 탑을 제외한 다른 라인에서는 모두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나왔다
T1이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스킨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T1은 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T1은 2013, 2015, 2016, 2023년에 이어 롤드컵서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커'는 이번 롤드컵 결승전서 MVP를 수상했다.'제우스' 최우제는 "대회 때 많이 쓰지 않은 챔피언이라서 고민이지만, 그라가스, 카밀, 오른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너' 문현준은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바이와 함께 신짜오 중 하나를 고를 것이라고 했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한국인 미드라이너 연속 우승 기록 이어가기에 나선다.T1이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릴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한다. 지난해 전인미답의 롤드컵 4회 우승에 성공한 T1은 올해 역시 결승에 오르며 2015년,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대회 2연패라는 새로운 기록을 노리고 있다. 이미 T1은 같은 로스터로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이렇듯 숱한 기록을 써 내려가는 T1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상혁 또한 수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롤드컵 9회 진출로 최다 진출 기록 보유자인 이상
2024-11-01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이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이사를 만났다. 한국 대표팀과 김 대표는 함께 식사를 나누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김 대표와 선수들의 만남은 PNC 2024 전 공개된 영상 콘텐츠로 인해 성사됐다. 행당 영상에서 '살루트' 우제현이 PNC 우승 시 김 대표와 식사 데이트를 소원으로 내건 것. 그리고 한국은 지난 9월 역대급으로 치열했던 PNC 2024에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식사 데이트가 성사됐고, 크래프톤은 31일 김 대표와 선수단이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올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지난해와 달리 한 해 2회 열리던 펍지 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현재 가장 좋은 폼을 보이는 두 탑 라이너가 맞붙는다. T1의 '제우스' 최우제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빈' 천쩌빈이 그 주인공이다. 최우제와 '빈'은 팀의 롤드컵 우승에 더해 세계 최고 탑 자리를 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T1과 BLG가 2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릴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롤드컵 결승에 오른 만큼, 2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모든 라인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그렇기에 라인별 맞대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이목을 끄는 라인은 최우제와 '빈'의 탑이다.최우제는 지난 2021년 처음 프로 데뷔했다. 당시 '칸나' 김창동에 밀려 많은
내달 2일 영국 런던서 벌어질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결은 T1 '페이커' 이상혁과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의 대결이다. '페이커'와 '나이트'의 통산 상대 전적은 세트 기준 12승12패로 똑같은 상황.2019년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에서 이상혁이, 2020년 미드 시즌 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줘딩이 승리했다. 두 선수가 본격적으로 맞붙기 시작한 2023년부터 올해까지의 대결 양상이 흥미롭다.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4라운드서는 3대2로 줘딩이 속한 징동 게이밍이 이겼고 그해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는 이상혁의 T1이 3대1로 앙갚음했다. 줘딩이 BLG로 이적한 2024년에
2024-10-31
징동 게이밍(JDG)과의 동행을 끝낸 '룰러' 박재혁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계약은 내년까지였는데 1년 일찍 나왔다. 박재혁이 생각하는 1순위는 LCK 팀 복귀다. 그렇지만 변수가 하나 있다. 이번 오프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샐러리캡이다. 박재혁은 T1 '울프의 토크웨이브'에 출연해 "(징동게이밍과의 결별) 결정은 일찍 났다. 최근까지 한국서 쉬고 있었다"라며 향후 거취에 대해선 "LPL, LCK 가능성은 모두 열려있지만, 국내 쪽으로 쏠려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2023년 징동의 전성기를 이끈 박재혁은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서는 대한민국이
LCK가 2025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을 버리고 단일 시즌 체제로 전환한다. 대부분 관계자는 단일 시즌으로 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면서 "이제야 시즌을 몰입하면서 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LCK는 2025시즌부터 단일 시즌으로 경기를 치른다. LCK는 컵 대회(LCK 컵, 가칭)을 진행하며 이후 정규시즌이 개막된다. 5라운드로 나뉘며 1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위한 별도의 선발전을 진행한다. 3라운드부터는 상위 5개 팀과 하위 5개 팀을 나눠서 진행하며 플레이오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겸한다. 게임단 관계자들과 해설자들은 단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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