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가 1승을 추가한 가운데 비록 패배했지만 대회에 첫 참가한 NTC 크리에이터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막전이 막을 올렸다. 팀전에서는 리브 샌박과 블레이즈가 각각 Xpec과 NTC 크리에이터스를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개인전 16강 1경기에서는 리브 샌박 소속 박현수가 뛰어난 주행 실력을 뽐내며 조 1위로 승자전에 올랐다.◆쾌조의 스타트 끊은 리브 샌드박스리브 샌박은 이번 수퍼컵서 A조에 속해 튜브플 게이밍을 인수한 팀 GP와 Xpec, 트릿 등과 한 조를 이뤘다.
2021-11-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e스포츠 팀 창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서 국군체육부대 e스포츠 팀을 창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상무에는 축구 등 여러 스포츠단이 있는데 여기에 e스포츠 팀도 설치해 군대 가는 게 고통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제대회도 출전하며 실력 양성의 기회가 되는 것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군 e스포츠 팀은 지난 2007년 임요환(T1 스트리머)을 중심으로 공군 팀이 창단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 프로리그에 참가했다. 하지만 편제 기능 문제가 불거지
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들크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승자 예측 이벤트 픽뎀 챌린지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마다 진행하고 있는 픽뎀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이다. PGC 2021의 승자 예측 이벤트는 ▲’위클리 파이널 상위 4팀 예측’과 ▲’위클리 킬 포인트 MVP 예측’ 두 가지로 진행된다. 위클리 파이널 상위 팀 예측은 상위 4팀을 모두 성공적으로 예측했을 시 매주 187,500 EP(이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위클리 킬 포인트 MVP 예측은 위클리 파이널 매치 중 가장 많은 킬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팀을 맞추는 것이다
프레딧 브리온이 '엄티' 엄성현 등 4명과 재계약했다. 프레딧은 15일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프레딧은 지난 LCK 스프링서 5승 13패(-15)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서머서는 9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엄티' 엄성현은 프레딧에 합류해 사령관으로서 팀의 주축으로 활동했다. '라바' 김태훈도 부진을 딛고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바텀 라인인 '헤나' 박증환과 '딜라이트' 유환중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프레딧은 탑 라이너 '호야' 윤용호, '치프틴' 이재엽, '야하롱' 이찬주와는 결별했다고 전했다. 프레딧은 "4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했으며 (
'테디' 박진성이 T1을 떠났다. T1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박진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T1은 "금일부로 박진성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3번의 LCK 우승과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결승 진출 등 T1의 빛나는 여정에 늘 함께해 준 박진성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지난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진성은 에버8 위너스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거쳐 지난 2018년 11월 T1에 합류했다. 박진성은 이적하자마자 2019 LCK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열린 롤드컵에 진출해 4강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2020 LCK 스프링까지 우승을 차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북미 LCS 클라우드 나인(C9)과 결별했다. C9은 지난 13일 공식 SNS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퍽즈'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퍽즈'가 오랜 기간 몸담은 유럽 LEC를 떠나 북미로 향한 지 1년 만이다.2015년 여름부터 유럽 G2 e스포츠에 합류해 2020년까지 팀의 전성기를 이끈 '퍽즈'는 지난해 11월 C9으로 이적했다. '퍽즈'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이 아닌 미드 라이너로 포지션을 다시 변경했고 이적하자마자 2021 LCS 록인서 팀 리퀴드에 뒤를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퍽즈'는 이어진 2021 LCS 스프링에서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했고 미드 시즌 쇼다운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면서 다시 결승전에서 팀 리퀴
LoL e스포츠 이적시장은 16일부터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이 리브 샌드박스와 결별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4일 SNS을 통해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상호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리브 샌드박스의 시작을 함께한 두 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서밋' 박우태는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했지만 '기인' 김기인에게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렇지만 2018년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으로 이적한 뒤 주전으로 출전하며 꽃을 피웠다. 지난 시즌에는 주장을 맡아 팀의 LCK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박우태와 함께 팀을
2021-11-14
T1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했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리브 샌드박스는 T1으로부터 '클로저' 이주현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정식 계약은 11~12일 사이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은 T1과 2022년 11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1년 일찍 떠나 리브 샌드박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한 이주현은 T1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해 7월 LCK 서머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렐리아 장인인 이주현은 이날 경기서는 조이와 아칼리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0 LCK 서머 시즌서 12승 2패(KDA 6.14)를 기록한 이주현은 2021 LCK 스프링서도 21세트에 출전해
▶해당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sXKg-4KElHc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 오는 13일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개막해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팀전과 개인전 모두 열리는 가운데 개인전 같은 경우 각 조에 8명의 선수들이 배치돼 16강 1, 2경기를 먼저 진행한 다음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해당 경기에서는 50점을 먼저 획득한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결승전은 1세트와 2세트가 진행된다. 1세트에서는 80점을 먼저 선취해야 하는 방식이며 포인트 상위 2명이 2세트에 오르게 된다. 2세트 경기 방식은 1대1 스피드전이다.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는 5전 3선승제 경기를 펼치고 이전 라운드를 승리한 선수가 다음 라운드 트랙을
2021-11-13
리브 샌드박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1군 코치들과 1년 더 함께한다. 리브 샌박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조커' 조재읍, '트래블' 강태수 1군 코치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조재읍 코치는 2017년 리브 샌박의 전신인 샌드박스 게이밍 시절 팀에 합류해 LCK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2020 LCK 스프링 정규 시즌 이후 승강전을 앞둔 상황에서 조재읍 코치는 리브 샌박의 코치로 승격됐고 날카로운 밴픽을 통해 LCK 잔류를 이끈 바 있다. 2013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강태수 코치는 큐빅, ESC 에버,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1월 팀에 합류했다.한편 리브 샌박은 두 코치 외에도 LoL 팀 2군에 있
2021-11-12
프레딧 브리온이 2군 선수 6인과 계약을 종료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팀을 위한 챌린저스 리그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팀을 나간 선수들은 '타나' 이상욱, '루카럭스' 장유찬, '진영' 서진영, '로머' 조우진, '비니' 홍건빈, '정훈' 이정훈 등이다.프레딧 브리온 2군은 지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순위결정전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8위로 첫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서머에서는 초반 5승 1패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6연패를 기록했고 결국 또다시 플레이오
▶해당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E2q5OIRTWQ 2021년은 리브 샌드박스의 해가 될 것인가.2021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이 오는 13일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개막해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팀전과 개인전 모두 열리는 가운데 팀전 같은 경우 8강 풀리그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며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스피드전, 아이템전, 에이스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4강으로 진행되는 포스트시즌부터는 7전 4선승제로 변경되며 3, 4위전도 준비돼 있다.이번 대회도 온라인 선발전을 통해 총 8개의 팀이 본선에 합류했다. 지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가 본선 시드권을 받았다. 이
T1이 '하진' 박현선 코치와 결별했다. T1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 육성을 담당한 박현선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박현선 코치는 유럽 LEC 소속 미스핏츠 게이밍의 통역으로 e스포츠 일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12월 분석 및 매니저 역할로 T1에 합류했고 지난해 12월에는 팀의 코치로 재계약을 체결했다.T1은 "박현선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한다. 그간 박현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 그동안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한편 T1은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한 뒤 '스타더스트' 손석희 감독과 지난 8일 계약을 종료한
베트남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팀인 GAM e스포츠 정글러 '리바이' 도 두이 칸이 올해 말까지 팀에 남는다. 베트남 현지 매체 Thethao.vn에 따르면 '리바이'는 GAM e스포츠와 다음 달 31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리바이'와 GAM e스포츠의 기존 계약은 11월 15일까지였다. '리바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6주간 열리는 2021 VCS 윈터에 참가한다.'리바이'는 지난 9월 코로나19로 인한 2021 롤드컵 참가가 무산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서머 시즌을 앞두고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했지만 시즌이 열리지 않으며 롤드컵에도 가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된 순간 3개월 반의 연습 기간 등 모든 게 날아갔다"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후
2021-11-11
㈜넥슨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IFA 온라인 4의 e스포츠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의 공동 마케팅, ‘FIFA 온라인 4’와 K 리그 간 협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넥슨은 ‘FIFA 온라인 4’ 리그 기획 및 운영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력은 e스포츠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더불어 상호 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2022년 본격적으로 진행할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은 K리그와 함께하는
라이엇 게임즈가 클라우드 나인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다른 팀 이적에 대해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인 톰 마르텔은 11일 SNS을 통해 최근 불거진 '퍽즈'의 이적 문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외신에 따르면 G2 e스포츠는 지난 2020년 말 '퍽즈'를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시키면서 2023년까지 프나틱에 판매할 수 없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프나틱은 최근 몇 주 동안 라이엇 LEC에 해당 사항에 불만을 제기했다. 이 문제는 LEC 뿐만 아니라 LCS에서도 해당되면서 라이엇 e스포츠 글로벌 부서에서 문제를 다루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문제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생태계에서 새롭게 등장한
라이엇 게임즈가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활동은 아케인 속 세계의 기념일인 ‘진보의 날’을 테마로 진행된다. ‘진보의 날’은 LoL 속 세계관에서 유토피아로 여겨지는 부유한 도시이자 아케인의 배경이 되는 지역인 ‘필트오버’에서 태양 관문이 처음 열린 순간을 기념하는 날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 ‘진보의 날’을 테마로 한 아이템을 마련해 플레이어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속 세상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현실에도 전한다는 취지다.라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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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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