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사진)이 원거리 딜러 선수들 가운데 블라디미르를 가장 잘 다룬다는 사실을 결과로 입증했다. 박도현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블라디미르를 선택해 압도적인 대미지를 쏟아 넣었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박도현은 2018년 서머 시즌에 블라디미르를 선택한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6월1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블라디미르를 골라 승리했고 MVP와의 6월14일 경기에서는 1, 2세트를 연달아 사용해 모두 승리했다. 이후
2019-02-22
9.3 패치를 통해 무한의 대검에 치명타가 가미되면서 야스오의 Q스킬인 강철 폭풍에 적용됐던 치명타 효과가 감소됐다. 9.3 패치에서 프로팀들의 대결에서도 등장했던 야스오가 이번 하향 패치를 통해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이 낮아지면서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몇 차례의 하향에도 불구하고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들로부터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우르곳은 또 한 번 하향 조치됐다. Q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증가했고 W 스킬의 보호막이 감소하면서 '메스'가 가해졌다. 프로팀간의 대결에서 자취를 감췄던 제드는 상향됐다. 더 이상 공격력이 강한 상대를 잡아내야만 공격력이 높아진다는 굴레에서 벗어난 제드는 Q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e스포츠에 2019년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해 3단계로 구성된 신규 시스템 이름을 하스스톤 마스터즈로 확정하고 세부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 행사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그리고 최상위 단계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의 3단계로 구성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이하 HCT)는 4월에 개최되는 HCT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막을 내린다.하스스톤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첫 단계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예선전은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열
그리핀이 경기 중 고의로 접속을 해제한 사실이 발견되면서 경고를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7일 진행된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그리핀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 1세트에서 그리핀 소속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게임이 완전히 종료되기 이전에 고의로 접속을 해제한 사실을 발견했고 경고 처분을 내렸다. LCK 규정집 8.1.2 고의적 접속 종료 항목에 따르면 '선수의 행동으로 인해 게임 연결이 종료되는 것을 말하며 선수의 행동으로 인해 게임 연결이 종료되는 경우, 운영진은 선수의 고의 여부를 재량에 따라 판단한다'라고 되어 있고 9.1 대회 행동 수칙에는 '선수, 코칭 스태
한화생명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의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상위권 구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한화생명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마지막 경기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한화생명은 5승3패, 세트 득실 3으로 4위, 담원 게이밍은 4승4패, 세트 득실 2로 6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다. 4주차가 마무리됐을 때 킹존 드래곤X와 승패가 같았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섰던 담원은 지난 21일 킹존이 진에어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5승을 먼저 달성한 탓에 5위 자리를 내줬다. 이번 대결에서 한화생명이 승
각 국가를 대표하는 지역을 배경으로 전장을 서비스하고 있는 오버워치가 새로운 맵인 '파리'를 공식 서비스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파리'가 게임에 적용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신규 전장 '파리'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호라이즌 달 기지' 등에 이은 5번째 점령 전장이다. 게임 속 플레이어는 골목과 회랑을 지나 세느강 변에서 상대 팀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거나, 카바레 루나, 메종 마라 등 예술과 낭만의 도시를 상징하는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오늘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파리' 전장을 플레이 가능하다. 새로
전병헌 전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1심에서 뇌물 수수 혐의가 인정되면서 징역 5년과 벌금 3억5,000만원을 선고 받았지만 법정 구속되지는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병헌 전 의원에게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3억5,000만 원의 벌금과 2,500만 원의 추징금도 부과했다.전 전 의원은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 의원 시절 롯데홈쇼핑, GS홈쇼핑, KT에게 각각 3억원, 1억5,000만 원, 1억원 등 총 5억5,000만 원을 한국e스포츠협회에 기부하거나 후원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청와대 정무수석 재직 시 기
2019-02-21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에 연합팀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아레스가 PKL 2주차 경기에 나선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아레스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2주차 A-B조 경기에 출전한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개막전에서 3, 4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65점을 획득했고, 1주 2일차 경기에서는 부진하며 14점밖에 획득하지 못했지만 79점으로 A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형제팀 아프리카 아레스는 1주 1일차에 20점, 2일차에는 18점밖에 확보하지 못했고, 현재 종합준위와 조
2019-02-20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1 첫 주차가 경기에서 시즌1 강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2패에 몰리며 위기에 빠졌고 필라델피아 퓨전과 뉴욕 엑셀시어는 2승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신생팀들은 기대 이상의 전력으로 경기력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시즌2 돌풍을 예고했다.◆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런던 스핏파이어개막 첫 주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 런던의 부진이다. 필라델피아와 파리 이터널에 연이어 패배를 당하며 2패에 빠졌다.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와 파리의 좋은 경기력만큼이나 런던의 자멸이 눈에 보였다. 개개인의 부진과 함께 포커싱과 연계에서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며 디
한국e스포츠협회는 20일 오는 8월에 개최될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의 전국결선이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07년 처음 시작된 이래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여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13년 동안 개최된 것은 전 세계에서 대통령배 KeG가 유일하며 올해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협회는 지난해 12월 지역 e스포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개막 이후 8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그리핀이 1라운드 스윕에 도전한다. 그리핀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5주차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 2019 시즌이 개막하기 전 전문가들로부터 '어나더 레벨'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리핀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덟 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두 승리한 것은 물론, 불과 한 세트만을 내준 그리핀은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5명의 선수들이 포지션별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돌아온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가 오는 4월, 3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고 20일 발표했다. 2018년 두 번의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KSL은 최상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테란 김성현이 초대 우승을, 저그 김민철이 그 뒤를 이어 두 번째 시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곧 시작될 참가 등록을 앞둔 KSL 세 번째 시즌에는 어떤 선수들이 참여할지,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KSL의 세번째 시즌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VSG 아레나에서
2019년 전세계 e스포츠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게임 시장 분석 기관 뉴주(Newzoo)가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전세계 e스포츠 시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e스포츠 매출이 10억 9,600만 달러(한화 약 1조 2,362억 원)에 달할 것이며 2022년에는 17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191억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 예상됐다.e스포츠가 어떻게 매년 3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15% 이상의 시청자가 유입되는지 분석해봤다.◆중계권료 상승과 스폰서십 증가뉴주는 전세계 e스포츠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8억 6,500만 달러(한화 약 9,757억 원)에서 올해 10억 9,600달러(한화 약 1조 2,362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분석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kt 롤스터는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고 서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챔피언십까지 나갔다. kt가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경쟁자인 SK텔레콤 T1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kt는 스프링에서 SK텔레콤을 세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스맵' 송경호의 활약을 발판 삼아 2대0 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이 포스트 시즌에 올라왔고 KSV(현 젠지)를 잡아내며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오자 정규 시즌 3위였던 kt는 3대1로 격파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
아프리카 프릭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를 대거 보강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19일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는 톱 라이너 '브룩' 이장훈, 미드 라이너 '썬' 김태양,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을 새로 포함시켰고 서포터 '프라우드' 이정재는 '세난' 박희석으로 교체했다. 그리핀은 '카나비' 서진혁을 정글러로 추가했고 담원 게이밍은 톱 라이너 '플레임' 이호종을, 샌드박스 게이밍은 미드 라이너 '저스티스' 윤석준을 로스터에 새로 넣었다.아래는 LCK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다. 남윤성 기
2019-02-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5주차는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22일 열리는 앞 경기인 한화생명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의 대결까지가 1라운드이고 다음 경기인 kt 롤스터와 그리핀의 대결은 2라운드로 구분된다. 사실 1, 2라운드 구분은 큰 의미가 없다. 2015년 풀리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1라운드는 첫 대결, 2라운드는 두 번째 대결임을 확인하기 위해 붙여 놓은 구분 방식일 뿐이다. 하지만 팀들에게 부여되는 의미는 다르다. 1라운드에서 이긴 팀은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고 패한 팀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나온다. 또 2라운드 초반에 분위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포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에서 테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테란이 없는 조인 D조에서 누가, 어느 종족이 8강에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16강 D조에서는 프로토스 변현제와 정윤종, 저그 임홍규와 이예훈이 대결을 펼친다. 3개조를 소화한 ASL 시즌7에서는 테란이 3명이나 8강에 오르면서 기염을 토했다. A조에 속했던 임진묵만 2패로 탈락한 테란은 B조에 배정됐던 김성현이 패자전과 승자전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8강에 올랐고 C조에서는 조기석이 1위, 박성균이 2위로 통과하면서 4명이 출전해 3명이 8강에 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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