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정언영이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팀 클라우드 나인과 결별했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6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언영, 'Contractz' 후안 가르시아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팀과 결별한 정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팬들과 동료들, 스태프들, 지난 세 시즌 동안 모든 지원을 해준 잭 에티엔(C9 설립자 및 최고경영자)에게 고맙다"고 안녕을 전했다.제닉스 스톰을 통해 프로 무대를 밟은 정언영은 2013년 SK텔레콤 T1으로 이적해 명
2017-11-2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하스스톤의 챔피언들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과 하스스톤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골드 클럽 월드 챔피언십(Gold Club World Championship, 이하 GCWC)' 예선전이 개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GCWC는 예선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2주 동안 중국 베이징 국가 수영 센터에서 치뤄진다. 이번 GCWC 히어로즈 대회는 우승 상금 8만 달러(한화 약 8,700만원)를 포함, 총 30만 달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가 2016년 기준 830억 3,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7일 발간한 '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14.9% 증가한 약 830억 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14.9%로 나타났다.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방송이었다. 방송은 전체 44.8%에 해당하는 총 372억 3,000만원 규모
'레인오버' 김의진이 2018 시즌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과 계약했다. CLG는 27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8년 로스터를 공개했고 '레인오버' 김의진이 정글러로 등록됐다. 김의진은 유럽과 북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한국에서는 인크레더블 미라클에서 뛰었지만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김의진은 2015년 유럽 팀인 프나틱으로 이적해 팀을 유럽 최고로 만들었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4강까지 올라갔다. 2016년 '후니' 허승훈과
아프리카 프릭스가 정글러를 '모글리' 이재하(사진)로 교체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KeSPA컵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1라운드 A조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스피릿' 이다윤을 기용했으나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패했다. 카직스로 플레이한 이다윤이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내는데 공헌하긴 했지만 그리핀 선수들을 무리하게 끊으려다가 계속 잡히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판단한 아프리카 프릭스 코칭 스태프는
2017-11-26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결승이 끝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지만 차기 시즌 진행과 관련해선 감감무소식이다. 오버워치 에이펙스에 남게 된 팀들은 대부분 리빌딩을 완료했지만 국내에서는 당장 뛸만한 리그가 없어 중국 온라인 리그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 팬들 역시 차기 시즌 개최 여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취재 결과 오버워치 에이펙스의 차기 시즌은 2018년 3월을 전후해 재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넛' 한왕호가 롱주 게이밍에 합류했다.리그 오브 레전드팀 롱주 게이밍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한왕호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한왕호는 '커즈' 문우찬과 함께 롱주 게이밍의 정글러 역할을 수행한다.2014년 나진 e엠파이어를 통해 데뷔한 한왕호는 2016년 락스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이름값을 드높였다. 한왕호는 락스 타이거즈 시절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6 서머 우승, 월드 챔피언십 4강, KeSPA컵 우승 등의 기록을 일궈냈다.2016년 말 이적한
롱주 게이밍이 '액토신' 연형모 코치를 영입했다. 롱주는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액토신' 연형모를 코치로 받아 들였다라고 발표했다. 연형모는 ahq e스포츠 클럽의 한국 팀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진에어 그린윙스, 나진 소드 등에서 톱 라이너로 활동했다.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월드 엘리트에서도 뛰었던 연형모는M3, 로얄 네버 기브업, 게임 탤런트에서도 코치 생활을 한 바 있다. 롱주 게이밍은 최근에 김정수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하
철권7 프로게이머 '쿠단스' 손병문이 락스 게이밍에 입단했다.락스 게이밍 소속 '무릎' 배재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쿠단스'가 락스 게이밍 철권7의 두 번째 멤버로 합류했다"며 "앞으로 함께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데빌 진'에 강점을 지닌 손병문은 2017년에만 아프리카TV 철권 리그 시즌1, 철권7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 WEGL 2017 슈퍼 파이트의 우승 트로피를 모두 쓸어 담았다. 손병문은 본업인 사회복지사와 선수 생활
2017-11-25
'플라이' 송용준이 플라이퀘스트에서 '플레임' 이호종과 호흡을 맞춘다. ESPN은 25일(한국 시간) 보도를 통해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플라이퀘스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플레임' 이호종과 같은 팀에서 활동한다"라고 전했다.송용준은 최근 3년 동안 여러 팀을 옮겨 다니면서 '저니맨' 생활을 했다. 2014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송용준은 중국팀인 인빅터스 게이밍과 영 글로리에서 뛰었고 2016년에는 kt 롤스터의 유니폼을
전병헌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25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의 범행관여 여부와 범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관련 자료가 대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이고 관련자들이 구속돼 진술조작 등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낮으며 피의자가 도주할 염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영장 기각 사유로 들었다. 검찰은 즉각 반발하면
2016년과 2017년 유럽을 평정한 G2 e스포츠의 하단 듀오인 'Zven' 예스퍼 스베닝센과 'mithy'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솔로미드(이하 TSM)과 계약했다. TSM은 2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거리 딜러 'Zven' 예스퍼 스베닝센과 서포터 'mithy'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스베닝센과 로드리게즈는 유럽 최고의 하단 듀오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스프링에서 G2가 '엠퍼러' 김진현을 기용하면서 정상에
결승전은 정확하게 반대로 예측해 '원펠레'라는 별명을 가진 원창연이 이번 시즌 우승자로 신보석을 꼽았다. 원창연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결승전에서 신보석이 정재영보다 6대4로 유리하다는 예측을 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금까지 원창연은 결승전 승부 예측마다 정확하게 반대로 우승자를 꼽았다. 세 번이나 우승한 김정민은 원창연이 한 번도 우승후보로 꼽은 적이
정재영이 신보석에게 약하다는 이미지를 씻어낼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정재영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결승전에서 지금까지 이겨본 적이 없는 신보석과 생애 첫 챔피언십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다수의 해외 대회 우승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정재영. 피파온라인 최초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를 다시 쓴 김정민을 제압하며
운 좋게 8강에 진출한 신보석이 결승전에서도 행운의 여신의 가호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신보석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결승전에서 다수의 해외 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강적 정재영을 만나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매 리그마다 우승자는 '하늘이 정한다'는 속설이 존재한다. 우승하려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의미로 실제로도 챔피언십에서는 행운
김정민의 뒤를 이을 새로운 챔피언십 스타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결승전에서 맞붙을 신보석과 정재영은 누가 우승해도 생애 첫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영예를 얻는다.2016 시즌, 2017 시즌을 거치면서 성남 FC에 입단한 김정민이 챔피언십을 휩쓸었고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기회는 좀처럼 나오지 못했다. 김정민은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2회 연속 우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이외에 새로운 e스포츠 종목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은 24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감독을 맡아온 최병훈이 사임했고 후임 감독으로 코치직을 역임해온 김정균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에는 의미 심장한 문구가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2013년, 2015년, 2016년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 LCK 6회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병훈 감독은 5년 동안의 감독 생활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후 SK텔레
2017-11-24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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