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17 그룹스테이지 중간 순위< 5월12일 현재 >1위 SK텔레콤 T1 4승2위 월드 엘리트 2승2패2위 G2 e스포츠 2승2패2위 플래시 울브즈 2승2패5위 기가바이트 마린즈 1승3패5위 솔로미드 1승3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17-05-1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7 그룹 스테이지가 이틀째를 맞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길 만한 전력을 보유한 팀이 승리하는 당연한 패턴을 깨기 위한 각 팀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면서 물고 물리는 승부가 연출되고 있다. 1일차에서 2전 전승을 거둔 SK텔레콤은 당연하다는 듯 2승을 보탰다. 솔로미드를 상대로 '피넛' 한왕호의 리 신과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나가 환상적인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의 호흡을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경기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급상승 중인 배틀그라운드가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배틀그라운드는 범위가 점점 좁혀져오는 섬에서 100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사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배틀 로얄식 생존 게임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개발 단계에서 출시한 얼리 억세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스팀에서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 장이 넘는 판매고
'하차니' 하승찬이 바이탈리티를 떠났다.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팀 바이탈리티는 11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승찬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Irean' 허영철 코치와 e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갱맘' 이창석도 바이탈리티와 계약을 종료했다.2016년 말 바이탈리티로 이적한 하승찬은 유럽 LoL 챔피언십 시리즈 2017 스프링에서 6승 12패, KDA 1.68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에 2017년 2월 주전 서포터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보직을 옮겨 활동을 이어갔으나 3개월
2017-05-11
ESPN을 비롯한 주요 e스포츠 외신들은 최근 미식축구 리그 NFL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와 마이애미 돌핀스의 구단주 스티븐 로스가 지역연고제를 기반으로 하는 오버워치 리그의 팀 소유권을 구매했다고 가까운 소식통을 빌어 보도했다. 하지만 두 구단주가 실제 오버워치 리그 팀 소유권을 얻었는지, 얼마나 많은 자금을 지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기존 NFL 팀명을 그대로 사용할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지에 대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우승자인 SK텔레콤 T1이 개막식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SK텔레콤 T1은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개막일을 맞아 벌어진 입장 행사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다. 이번 개막식은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온 팀들의 휘장이 하나씩 내려오면서 시작됐다. 유럽 대표 G2 e스포츠를 시작으로 북미 대표 솔로미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최
북미 게임단 솔로미드(이하 TSM)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선수 두 명을 영입했다.TSM은 9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선수로 'Viss' 콜튼 비저와 'Smak' 오스틴 헤게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콜튼 비저는 아르마3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배틀 로얄 장르에서 높은 수준의 실력을 유지했고,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콜튼 비저는 "팬이었던 TSM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배틀그
전세계에서 수준이 가장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한국을 말한다.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에서 상위권에 있는 팀이 국제 대회를 출전해도 우승하는 경우가 생길 정도이니 챔피언스의 수준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그러한 한국에서 2015년 이후 스프링 시즌을 모두 우승한 SK텔레콤 T1이 세 번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나선다. 2015년 처음 생긴 MSI에서 SK텔레콤은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결승전에서
2017-05-10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실력은 대단하다. 2013년과 2014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로열 클럽이 연속 진출하면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 2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5년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가 신설됐을 때 첫 우승팀도 중국이었다. 스프링 시즌 우승자 자격으로 나선 에드워드 게이밍은 한국 대표 SK텔레콤 T1을 결승전에서 만나 3대2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롤드컵과 MSI에서 결승 진출팀을 내놓은 바
G2 e스포츠는 명실상부한 유럽의 맹주다. 팀이 꾸려진 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G2는 2016년 스프링부터 2017년 스프링까지 모든 시즌을 우승했고 정규 시즌 성적도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이다. 무승부 시스템이 있었던 2016년에는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고 2017년에도 스프링 마지막 시즌에 로캣에게 1대2로 지기 전까지 1년 반 가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G2는 전통의 강호 프나틱과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각각 3대1로 무너뜨리고 우승했
플래시 울브즈는 국제 대회에서 한국 팀을 상대로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5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KOO 타이거즈와 한 조에 속했던 플래시 울브즈는 두 번 모두 승리하면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면서 이변을 만들어냈다. 2016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첫 겨익에서 승리했던 플래시 울브즈는 하루 뒤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면서 한국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2016년 월드 챔피
솔로미드(이하 TSM)는 자타가 공인하는 북미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다. 2013년 스프링에서 우승한 이래 2017년 스프링 우승까지 무려 9회 연속 시즌 결승에 올랐고 이 가운데 5번을 제패하면서 북미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국제 대회에서 보여준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의 축제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1회 대회를 제외하면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2015년에 생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라이엇게임즈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을 앞두고 참가팀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플레이-인스테이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결정전을 통해 1개 팀을 선발하던 방식에 메스를 들이대면서 플레이-인스테이지를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세 단계로 늘렸다. 2라운드에서는 메이저 지역들 가운데 국제 대회 적이 그리 좋지 않았던 북미와 LMS를 포함시키면서 중간 점검을 시키기도 했다. 솔로미드(이하 TSM)와 플래시 울브즈가
2017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그룹 스테이지가 11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2017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할 나머지 3개팀이 확정됐다. 북미의 강호 솔로미드, 한국팀 킬러로 명성 높은 대만/홍콩/마카오 대표 플래시 울브즈, 예상 외로 탄탄한 전력으로 다크 호스로 급부상한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한 것. 이들 3개팀은 과거 국제 대회
페네르바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즌' 김태일이 페네르바체 팀 선배인 배구 선수 김연경으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김태일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연경 선수가 응원 영상을 보내줬다"라면서 영상을 첨부했다. 이 영상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등장해 터키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 김태일에 따르면 이는 "'프로즌'과 '리치'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는 뜻이다. 6년 전에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연
2017-05-09
'러스트보이' 함장식이 브라질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CNB e스포츠 클럽의 전력 분석가를 맡기로 했다. 함장식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일자로 브라질 CNB e스포츠 팀과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팀을 맡기가 어렵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던 함장식은 CNB의 끊임 없는 구애를 뿌리치지 못했다. 온라인으로 전력 분석 결과를 알려주면 되고 한국 시간에 맞춰서 일할 수 있도록 팀에서 배려한 덕분에 함장식은 브라질로 넘어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www.spearhead.kr)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3의 2017 상반기 e스포츠 리그인 EA SPORTS™ FIFA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 1(이하 챔피언십 마이너)을 오는 10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십 마이너는 9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EACC에서 맹활약한 강성호를 비롯, 박준효, 임진홍, 최성은, 서준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한다. 16명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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