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즌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선 롱주 게이밍이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을 주장으로 선임했다. 롱주 게이밍 강동훈 감독은 "강범현을 영입할 때부터 주장을 맡을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판단해서 2017 시즌 주장 역할을 맡겼다"라고 설명했다.강동훈 감독은 강범현을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경기 안에서 시야가 넓은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범현은 팀 생활 과정에서도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면서
2017-01-05
'100분 토스' 손석희가 H2k 게이밍 코치로 합류했다.유럽 프로게임단 H2k 게이밍은 5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손석희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영입했으며, 조만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연습실에 합류할 것이라 발표했다.손석희는 2008년 삼성전자 칸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했으며, 2010년 공군 에이스에 입단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스타크래프트2 종목으로 전향한 뒤 해외팀인 라이트 e스포츠와 마이인새니티 소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다. 출세와 부귀를 의미하는 닭에 총명함을 뜻하는 붉은색이 더해졌으니 성공 가도를 달리기에 적격이다. 프로게이머 연령대에선 1993년생을 붉은 닭의 주인공으로 꼽을 수 있다. 나이로는 25살. 오랜 기간 경험을 축적한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며 e스포츠를 깨우기 위해 목청을 가다듬고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종목 선수 중에 1993년생은 누가 있을까. 여느 때보다 활약이 기대되는 e스포츠의 '붉은 닭'
오버워치에 신규 쟁탈 전장인 '오아시스'가 적용됐다.블리자드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인 '오아시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세계 최첨단 도시 중 하나로, 아라비아의 빛나는 보석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 도시는 주변 지역의 연구원들과 학자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과학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거주민들을 관리하는 엄청난 수재들로 구성된 부서들은 수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 최근 전 세계
2017-01-04
▲김윤중 락스 타이거즈 대표 부친상(고인 김용찬)=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122 성남시 장례식장 1층 2호 ☎031)752-0404(발인 1월 6일 오전 11시30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들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팀은 kt 롤스터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을 잔류시킨 kt 롤스터는 락스 타이거즈 출신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를 영입했고 중국을 휘저은 3인방인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을 합류시켰다. kt에 새로 합류한 네 명의 선수들은 모두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던 경험이 있고 최근 성적도 좋기 때문에 kt는 '슈퍼팀'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
e스포츠 시장 진출을 계획을 밝혔던 덴마크 명문 축구팀 FC 코펜하겐이 최근까지 디그니타스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을 영입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을 창단했다. 그동안 정통 스포츠 클럽들이 피파17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든 사례는 많았지만 CS:GO는 처음이다.FC 코펜하겐은 3일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S:GO팀 창단 소식을 알렸다. 팀의 이름은 북유럽 팀을 의미하는 노스(North)로 명명됐다. FC 코펜하겐 단독 투자가 아닌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2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에 출전하는 미스피츠 아카데미가 새 시즌을 위한 5명의 로스터를 3일 발표했다.미스피츠 아카데미는 미스피츠의 하부 팀으로 지난 2016년 11월 말 창단됐으며, 엡실론 e스포츠의 챌린저 시리즈 시드를 매입했다. 미스피츠 아카데미는 톱 라이너로 에버8 위너스에서 활동했던 '지수' 박진철을 영입했다. 이어 정글러로는 유로닉스 게이밍, 후마 등에서 활동했던 독일 국적의 'Lamabear' 리온 크루거를 영입했고,
콩두 몬스터가 '시크릿' 박기선을 영입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콩두 몬스터는 3일 여섯 번째 선수로 스베누 코리아에서 활동했던 서포터 '시크릿' 박기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기선은 2016년 6월까지 스베누 코리아의 서포터로 활약했으며 짧은 공백기를 가진 후 2017년 1월 콩두 몬스터에 합류했다. 박기선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시즌부터 수습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박기선 영입과 관련하여 콩두 몬스터 장민철 감독은 "테스트 결
2017-01-03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오리겐이 2017 시즌을 위한 로스터를 3일 발표했다. 오리겐은 유럽 2부 리그 중심으로 활동하던 세 선수와 한국선수 두 명으로 팀을 꾸렸으며, 정글러로 최근 자이언츠 게이밍과 미스피츠에서 활동했던 '위즈덤' 김태완을 영입했다. 미드 라이너로는 한국선수인 '내현' 유내현을 영입했다. 유내현은 지난 시즌 중국팀인 쿵푸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서버에서 챌린저 120위권에 랭크돼있다. 외신이 보도했던 'xPeke' 엔
"2016년에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2017년에도 변함 없이, 오히려 더 많이 이루고 싶습니다."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2017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혁은 2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7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을 포함해 많은 우승컵을 거머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2016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초반에는 다소
프로게임단 MVP가 해외의 도타2 팀을 영입했다.MVP는 지난해 11월 WESG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결선에 합류한 키르기스스탄의 NL5.리본(이하 NL5) 팀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NL5는 연습실은 물론 개인장비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도타2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으로 활동해왔으며, 평소 MVP를 동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NL5는 WESG 지역 예선에 출전한 뒤로 MVP 임현석 감독 등을 통해 꾸준히 MVP와 접촉, 결국 MVP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새
2017-01-02
'위즈덤' 김태완이 오리겐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1일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팀 오리겐이 4명의 선수와 계약, 2017 시즌 로스터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확정된 로스터에는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이 포함됐다.인크레더블 미라클, KOO 타이거즈 등에서 활동한 김태완은 2016년 2월 유럽 LoL팀 자이언츠 게이밍으로 이적하며 해외에 진출했다. 이후 5월에는 미스핏츠로 옮겨 팀의 유럽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7 스프링 승격에 기여했다.한편, 오리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미처 이루지 못한 목표를 다시 세우고, 새롭게 다짐한다. 도전자들이 비상하기 좋은 시기다. 2016년 e스포츠계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4년 동안 이어진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가 종료됐고, 이에 다수의 팀이 해산했다. 그 사이 블리자드의 신작 FPS 오버워치가 e스포츠에 뛰어들며 가능성을 입증했다.생태계가 변화하면 자연물들은 저마다의 적응 기간을 가진다. e스포츠 또한 생태계가 바뀌자 많은 이들이
CJ 엔투스 출신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선택은 북미였다.ESPN은 30일 홍민기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팀 골드 코인 유나티이드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골드 코인 유나이티드는 J2K e스포츠 앤 테크놀로지가 NRG e스포츠의 북미 LoL 챌린저 시리즈 시드권을 인수하며 창단된 팀으로 '로코도코' 최윤섭이 감독으로 부임해 있다.최윤섭 감독은 2011년 MiG 프로스트에서 홍민기와 함께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에 최윤섭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홍민기는 선수 시절
2016-12-30
6~7일 진에어 그린윙스 팬 40명 숙소로 초청 예정 프로 게임단 진에어 그린윙스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진행되는 e스포츠 팬 초청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은 그린윙스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e스포츠 팬 총 4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응원하던 선수들의 생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스타2(6일), LoL(7일)팀 선수들이 각각 하루씩 맡아 선수단 숙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팬 초청 행사는 선수와
2016-12-29
스마일게이트는 이달 초 중국 쑤저우 뚜수호 체육관에서 진행됐던 CFS 2016 그랜드 파이널(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이하 CFS)의 순 시청자수가 25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했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치러졌다. 같은 기간 CFS 경기를 지켜본 순 시청자수는 2,558만명으로 지난해 CFS 2015 GF 당시 1050만 명과 비교해 14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자 증가의 이유로는 중국 이외 지역 대표들의 선전이 손꼽혔
2025 MSI 챔피언 젠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1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한 e스포츠 대회 '브롤스타즈 성북파이널'
2
MSI 우승 젠지, 2025 월드 챔피언십 직행도 '눈앞'
3
'포비' 윤성원, T1과 결별...행선지는 프나틱?
4
젠지, T1 3대2 꺾고 MSI 2연패 달성...FMVP '쵸비'
5
MSI FMVP '쵸비' 정지훈, "LCK 돌아가서 계속 이기는 모습 보여줄 것"
6
'페이커' 이상혁, "이번 경기를 토대로 배우고 발전 중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