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5일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설립을 발표했다. 오버워치는 전 세계 2천만 명 이상의 굳건한 플레이어 층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는 차세대 스포츠 영웅이 될 수 있는 이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점점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뛰어난 실력을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는 주요 전통 스포츠의 장점에 블리자드 e스포츠의 특징을 결합시킨 오버워치 리그를 통해, 전통적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프로
2016-11-05
각 종족을 대표하는 한국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를 대표하는 한 명이 4강에 올랐다.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8강이 완료된 결과 외국 선수인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와 한국의 저그 박령우, 테란 변현우, 프로토스 김대엽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 외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A조 경기에서는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가 'ShoWTimE' 토비아스 시에베르를 맞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 2016 현장에서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파격적인 콘셉트의 신규 영웅 2명과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난투 전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영웅으로 소개된 첫 주인공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스톰윈드의 국왕이자 얼라이언스 진영의 수장이었던 바리안(Varian)이다. 바리안은 히어로즈 최초의 다중 역할 영웅으로 4레벨과
며칠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한 'JD' 이제동이 블리즈컨 현장을 찾았다. 이제동은 5일(한국 시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8강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블리즈컨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했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제동은 "2013년 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때 기억이 많이 난다"라면서 "많은 선수들을 차례로 이기면서 결승까지 올라왔고 세리머니를 했을 때가 제일 좋았던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베일을 벗었다. 블리자드는 5일(한국 시각) 하스스톤의 네 번째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Mean Street of Gadgetzan)'을 공개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워크래프트의 아제로스 대륙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무역 도시 가젯잔의 밀수품이 가득한 어두운 뒷골목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32장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는 아제로스 방방곡곡의 범죄자들이 모여 호드
오버워치의 23번째 영웅 솜브라는 은신과 순간이동 기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라인하르트나 자리야 같은 탱커들의 카운터 유닛이 될 전망이다.블리자드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막한 블리즈컨을 통해 오버워치 신규 영웅 솜브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솜브라는 위도우메이커, 리퍼와 함께 볼스카야 회장의 암살을 시도하기 위해 로봇 기지에 잠입, 이 과정에서 로봇들을 자유자재로
'생애 첫 단체전 우승'을 노리는 문호준과 이번 기회에 '황제'라는 타이틀을 완전히 빼앗아 오려는 유영혁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2016 듀얼레이스 단체전 결승전에서 유영혁이 이끄는 원레이싱과 문호준이 속한 쏠라이트 인디고가 맞대결한다.지난 10월 29일에 열린 개인전에서는 문호준이 유영혁에게 완패했다. 개인전 불패 신화를 써내려갔던 문호준은 4강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 13년 6개월, 4,936일 동안 진행된 프로리그는 한국 e스포츠의 역사를 관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타1을 좋아하던 팬들은 4대 천왕과 택뱅리쌍을 꾸주히 볼 수 있던 무대였고 스타2로 넘어온 이후에도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들을 만날 수 있던 장이었다. 많은 때에는 주 5일간 편성되면서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했던 프로리그는 끝나는 그날까지도 주 2일 진행되면서 스타2 팬들과의
2016-11-0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르블랑의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라이엇게임즈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르블랑의 새로운 스킬 구성을 소개한 영상을 게재했다. 2017 LoL 프리시즌에 진행할 암살자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르블랑은 카타리나, 탈론에 이어 세 번째로 소개됐다.르블랑은 강력한 마법공격력과 스킬 연계로 적을 단숨에 녹여내는데 특화된 챔피언으로 기본 지속 효과 거울 환영과 W스킬 왜곡으로 적에게 혼란을 준다. 다만 '환술사'라는 칭호가 붙기엔
중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투표 조작 논란이 일었다.더스코어e스포츠는 3일 중국에서 벌어진 LoL 올스타전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2일부터 시작된 올스타전 투표에 조작 업자가 개입했다는 것인데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불가능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믿지 말아달라"며 선을 그었다.논란은 에드워드 게이밍의 톱 라이너 'Mouse' 첸유하오의 득표율 때문에 시작됐다. 첸유하오는 LoL 월드 챔피언십 2016에서 KDA 2.68을 기록하며 부진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의 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OGN은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이하 WESG)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예선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발표했다.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 국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II,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등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각 종목별 1위부터 6위
H2k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FORG1VEN' 콘스탄티노스 초르지유가 다른 팀 또는 다른 지역으로 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다. 초르지유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팀, 지역, 리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열려 있다"라면서 "H2k 게이밍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덧붙였다. 그리스 출신인 초르지유는 "H2k가 나에게 기회를 준 덕분에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에서 뛸 수 있었고 팀에게 가장 먼져 열려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면서도 "게임은 즐거워야
SM엔터테인먼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인 S.M.슈퍼셀럽리그가 한중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최대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DOUYU TV(또우위TV) 주최로 열리는 S.M.슈퍼셀럽리그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엑소 백현이 일반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리그 오브 레전드 대전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김희
10월 한 달 동안 미국 일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은 한국 팀들의 잔치였다. SK텔레콤 T1이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삼성 갤럭시는 풀 세트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4강에서 SK텔레콤에게 2대3으로 패한 락스 타이거즈 또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전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올해 롤드컵은 'The gap is closing'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세계 팀
전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주축 선수들이 트위치 스타2 팀리그 첫 경기에서 만나 자존심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오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 팀리그에서 어윤수, 김도우, 이신형 등이 속한 역삼동과 조중혁, 박령우의 노토스팀이 1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팀리그는 총 4개 팀이 출전한다. 4강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일에는 아프리카 선수들이 주축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 '폭군' 이제동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전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제동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콩두 컴퍼니는 11월3일 이제동이 스타1에 전념한다고 알렸다. 이제동은 스타1에서 최고의 저그라고 불렸다.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제동은 스타리그 3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골든 마우스를 손에 넣었고 MSL에서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프로리그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
2016-11-03
'카센터 패션'으로 화제가 된 콩두 판테라와 콩두 운시아의 독특한 유니폼은 사이즈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콩두컴퍼니는 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콩두 프로게임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승원 e스포츠 총괄이사는 이 자리에서 오버워치 팀의 유니폼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승원 이사는 "판테라와 운시아의 선수 둘이 오버 사이즈라 기존 유니폼이 맞질 않았다. 기성복으로 입히려 하니 허리가 안 맞아 주문제작을 해야 할 판이었는데, 일본 쪽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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