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일본과 동남아 리그의 스프링 시즌이 종료됨과 동시에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여섯 번째 팀을 선발하는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IWCI)에 출전할 여덟 개 팀이 모두 정해졌다.일본 LJL에서는 스베누 출신 정글러 '캐치' 윤상호와 서포터 '이터널' 한기훈이 소속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램피지를 3대0으로 꺾고 우승하며 IWCI 출전 자격을 얻었고, 가장 마지막에 열린 동남아 GPL에서는 베트남의
2016-04-11
'마린' 장경환과 '임프' 구승빈이 활약하고 있는 LGD 게이밍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프링 시즌에서 7연승을 달리면서 마무리했다. LGD 게이밍은 10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프링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인 스네이크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2,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7연승을 이어갔다.지난 9주차에서 승리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LGD는 1세트에서 스네이크의 조직적인 공격에 발목이 묶이면서 허무하게
2016-04-10
이지훈과 최인규가 활동하고 있는 비시 게이밍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B조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치면서 포스트 시즌에 극적으로 합류했다.비시게이밍은 승률 5할을 맞추지 못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지만 10주차에서 2전 전승을 달리면서 8승8패, 승률 5할을 맞췄다. 4월7일에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놓고 경쟁하던 OMG를 2대1로 제쳤고 9일에는 B조 최하위인 하이퍼 유스 게이밍을 2대0으로 격파하면서 8승8패가 됐다.비시 게
'캐치' 윤상호와 '비비드' 한기훈(현재 아이디는 '이터널')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스프링 시즌 결승에서 램페이지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는 정글러인 '캐치' 윤상호가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면서 손쉽게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1세트에서 니달리로 플레이한 윤상호는 첫 전투에서 킬을 쌓으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내는 주역으로 활동했고 24분 전투에서도 램페이지의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가 리퀴드의 집요한 추격을 따돌리면서 2015 시즌 서머에 이어 2016 시즌 스프링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CLG는 9일(현지 시각) 열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리퀴드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리퀴드는 1세트에서 'Piglet' 채광진의 케이틀린이 쿼드라킬을 기록하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3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 리퀴드는 채광진
오리겐이 유럽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 시즌 2위를 차지한 H2k 게이밍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갔다. 오리겐은 9일(현지 시각) 열린 유럽 LCS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Ryu' 유상욱이 뛰고 있는 H2k 게이밍을 3대2로 격파했다. 오리겐은 1세트 초반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유상욱의 카사딘이 성장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첫 번째 내셔 남작을 내줬지만 굳건히 버텼던 오리겐은 두 번째 내셔 남작은 챙겨가며 균형을 맞추는 듯했다. 하
SK텔레콤 T1 박령우가 '공허의 유산' 첫 우승자로 등극하며 ‘T1 저그 흑역사’를 완전히 지워버렸다.박령우는 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될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kt 롤스터 김대엽을 상대로 4대2 승리를 거두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SK텔레콤 저그 라인은 그동안 개인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다른 팀에서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 받고 높은 연봉으
2016-04-09
10일 하스스톤 한국 대표 4인과 중국 대표 4인이 대결하는 한-중 마스터즈 팀 배틀이 전주에서 열린다.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팀 배틀 진행을 하루 앞둔 9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려 한-중 팀 배틀의 의미와 경기 방식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우승 팀에 1천만 원과, 준우승 팀에 4백만 원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역대 우승 선수들과 중국 초청 선수들의 맞대결로 진행된다.대회에 앞서 한국과
전라북도의 게임 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 문화예술과 윤석중 과장이 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라북도의 게임 산업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9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팀 배틀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윤석중 과장은 "2016년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에 관심 가져주시고 행사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스스톤 한-중 팀 배틀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대회가 열린다.밀리터리 FPS 게임 CS:GO의 공식 마이너 대회인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이하 CS:GO 아시아 마이너)가 5월 5일(목), 한국에서 개최된다.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PGL이 파트너로서 공동 주최하는 CS:GO 아시아 마이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최신 시리즈인 CS:GO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마이너 급 대회다. 우승팀 및 준 우승팀은 상금 뿐 아니라, 아시아 대표
콩두 몬스터가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마지막 실전을 치른다. 콩두 몬스터는 9일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콩두 몬스터는 8일 기준으로 17전 1승 16패, 세트 득실 -26을 기록해 리그 최하위가 확정된 상태. 스프링 시즌 결승전이 끝나면 9위인 스베누 소닉붐과 함께 승강전을 치러야한다.2부 리그인 챌린저스
데뷔 8년 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 김대엽에게 절친 이영호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이영호는 오는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될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절친 김대엽에게 “긴장하지 않고 평소 대로 하면 우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영호는 같은 대전 출신인 김대엽와 kt 시절부터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가 개인리그 결승전에서 프로토스와 상대할 때 김대엽은
SK텔레콤 T1 박령우와 kt 롤스터 김대엽의 대결이 벌어니는 스타2 스타리그 결승전 현장에 각 팀의 레전드였던 임요환과 이영호가 응원을 나선다. 박령우는 지난 5일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1주차에서 승리한 뒤 가진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임요환이 결승전 현장에 오기로 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박령우는 2012년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할 때 임요환이 감독으로 재직중이던 슬레이어스를 통해 데뷔했다. 팀이 해산한 뒤 임요환이
김대엽은 2008년 데뷔 이래 한 번도 소속을 옮기지 않았다. 김철 감독 시절 온오프라인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 kt의 유니폼을 입은 뒤 이지훈, 강도경 감독을 거치면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김대엽이 활약상을 인정 받은 시기는 2010년부터다. 박정석이 공군 에이스에 입대했고 강민이 은퇴 이후 해설자로 전환하면서 팀을 지키던 프로토스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kt는 김대엽에게 기회를 줬고 김대엽은 김정우, 이윤열 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격
SK텔레콤 T1의 저그에게는 흑역사라는 단어가 따라 나온다. 프로리그 무대에서는 언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지만 개인리그에서는 그리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흑역사의 시작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른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높은 연봉을 받고 SK텔레콤으로 이적했던 박태민, 박성준 등이 개인리그에서는 우승컵을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
kt 롤스터의 프로토스 가운데 스타2 종목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주성욱이다. 위메이드 폭스 시절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모샣ㅆ던 주성욱은 kt로 팀을 옮긴 이후 낭중지추와 같은 활약을 펼쳤고 2014년 GSL 시즌1 우승, 곧바로 펼쳐진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9월에는 keSPA컵 우승, 22015년 3월에는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프로토스 가운데 한 명으로 입지를 다졌다. 2008년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 한 번도 개인리그 결승에 오르
SK텔레콤 T1 박령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토스 킬러다. 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버전에서 치른 공식전에서 박령우의 프로토스전 성적은 10승1패로 승률 90%를 상회한다. 박령우는 스타2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를 제치면서 결승까지 올라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강에서 김명식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승자 8강에 진출했고 같은 팀 김도우를 3대0으로 무너뜨리면서 프로토스전 능력이 빼어나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승자 4강에서는 결승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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