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3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kt 롤스터 '피터' 정윤수가 예전 멤버였던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kt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LCK 3시드인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정윤수는 "일단 공항에 온 게 처음이다. 뭔가 유튜브나 기사로만 보던 곳인데 실제로 제가 있다는 거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정윤수는 LCK가 끝난 뒤 롤드컵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는 "우리가 왜 패했는지 피드백했다"며 "롤드컵서 맞붙는 팀을 꺾기 위해선 어떤 부분을
2025-10-10
LCK 3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이 데뷔 이후 첫 번째 국제 대회 참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kt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LCK 3시드인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이승민은 출국 전 인터뷰서 "솔직히 지금은 실감이 안난다. 아마 중국에 도착한 뒤에 뭔가 실감날 거 같다"라며 "LCK가 끝난 뒤 (경기 안에서) 실수한 부분을 의식하면서 게임하자라는 생각이 있었다. 아무래도 롤드컵 준비에 신경을 쓴 거 같다"며 출국 소감을 전했다. 2023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서는 백업 멤버로 등록됐지만 '기인' 김기인(현 젠
LCK 3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고점이 나올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kt는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LCK 3시드인 kt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할 예정이다. 고동빈 감독은 "올해 초만 해도 이렇게 출국할 거로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며 "좋은 기회를 얻어서 출국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롤드컵에 진출하는 소감을 전했다. kt는 2018년 서머 시즌 이후 LCK서 7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패자 결승서 젠지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고 감독은 롤드컵을 앞두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는
지난달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을 중계한 MBC의 시청률은 0.4%(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했다. 시청률을 보고 반응은 엇갈렸다. '선전했다'라는 반응이 나왔고, '폭망'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사실 지상파에서 LCK 중계는 처음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없었다. 그래서 중계시간이 비슷한 프로야구를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했다. 방송 관계자의 의견은 엇갈렸다. '프로야구가 1~2% 시청률이 나오는 상황서 0.4%는 낮다'. '첫 시도라서 그런지 애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중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LCK 시청률에 대해 상당히 잘 나온 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곡인 'SACRIFICE(희생)'와 뮤직비디오가 13일에 공개된다. 라이엇 게임즈가 생각했던 것과는 며칠 늦다. 이유는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때문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SNS에 롤드컵 뮤직비디오와 주제곡이 며칠 늦은 13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유는 '브위포'의 최근 발언 때문이다. '브위포'는 최근 개인방송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하면서 LTA 챔피언십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소속팀 플라이퀘스트는 LTA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롤드컵 뮤직비디오에 LTA 대표로 나올 예정이었던 '브위포'가 징계를 받으면서 해당 장면을 통편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Lo
인빅터스 게이밍(IG)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대결하는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플레이-인에 관해 '패하면 탈락은 다 똑같다. 부담감은 크게 없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LCK 4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인서 IG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는 팀은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이민형은 "롤드컵 시즌이 돌아왔다. 정말 기대된다. 또 중국에서 하는 첫 번째 롤드컵이라서 재미있을 거 같다"라며 "시즌이 빠르게 마무리되면서 여유 있게 롤드컵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인서 IG를 상대하는 이민형은 LPL 4시드 선발전서 '미
롤드컵 4시드로 출전하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LCK 4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인서 IG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패배 팀은 집으로 돌아간다.김정균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서 "롤드컵에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후에는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롤드컵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LCK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질문에는 "리그 동안 너무 쉬지 못했다. 그래서 잠시 휴식을 했고 이후 경기를 준비했다"고 했다. 소위 멸망전이라
2025-10-0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T1이 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떠났다.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인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을 상대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패배 팀은 집으로 돌아간다.이날 경기는 '페이커' 이상혁과 '루키' 송의진의 대결의 롤드컵 첫 다전제(BO5) 대결과 함께 많은 서사가 걸려있다. 그래서 이번 롤드컵서 뷰어십은 최고가 될 거로 예상되고 있다. T1은 롤드컵에 참가하는 4팀 중 가장 먼저 중국으로 향했다. T1 선수단은 금일(9일) 오전부터 일찌감치 짐을 정리한 뒤 공항으로 떠났다. 김정균 감독은
2022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했던 베트남 GAM e스포츠는 4연패를 당하면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다. DRX와 로그(현 나투스 빈체레)가 주춤하면서 3자 재경기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GAM은 TES를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예상을 뒤집는 결과'로 사용하는 '업셋'을 달성한 순간이었다. GAM의 승리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던 TES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년이 지난 뒤 GAM은 진행 중인 ASI(Asia Invitational)서 그룹 스테이지 A조서 '업셋'을 달성했다. 상대는 '스카웃' 이예찬과 '페이즈' 김수환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이었다. GAM은 온라인으로 열린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T1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150경기(세트 기준)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미국서 열린 롤드컵 시즌3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상혁은 이번이 통산 10번째 롤드컵 진출이다. 한국서 열린 2023년과 유럽서 진행된 2024년 우승을 차지했던 이상혁은 롤드컵 5연속 진출과 함께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플레이-인을 치를 예정인 이상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최초로 150경기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혁은 롤드컵서 109승 38패로 승률이 74%에 달한다. 앞서 지난 7월 이상혁은 LoL e스포츠 국제 대회(롤드컵, MSI 기준) 최초로 1,000 킬 기
2025-10-08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서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상금이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로 결정됐다. 지난해 45만 달러(한화 약 6억 3,500만원)보다 2.5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총상금은 225만 달러(한화 약 31억 7,400만 원)었고 올해 총상금은 500만 달러(한화 약 70억 5,500만 원)로 증가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우승팀에게는 스킨 수익을 배분하기 때문에 상금 규모는 100만 달러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준우승팀에게는 8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4강에 오른 팀에게는 40만 달러(한화 약 5억 6천만 원)가 돌아간다. 8강 탈락 팀은 30만 달러(한화 약 4억 2천만 원)이 책정됐다. 본선인 스위스
2025-10-07
e스포츠 살아있는 전설 T1 '페이커' 이상혁은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서 개막될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를 확정지으며 10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PGS 탈론 '메이플' 황이탕(9회),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8회)를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이상혁은 지난해까지 우승 트로피를 5번 들어 올렸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상 초유의 롤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페이커' 이상혁의 역대 롤드컵 명경기를 모아봤다.◆ 2017년 그룹 스테이지 EDG전 1만 골드 차 역전승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페이커' 이상혁의 명경기 중 상위권에 올라가며 회자되는 경기다. 중국 우한에서 열린 롤드컵
2025-10-06
디플러스 기아가 징동 게이밍(JDG)이 '롤로파'로 불리는 ASI(League of Legends Asia Invitational) 개막전서 맞붙는다. 지난 달 30일 중국서 진행된 ASI 조추첨식서 디플러스 기아는 징동 게이밍, GAM e스포츠, 웨이보 게이밍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 A조에 들어갔다. B조에는 BNK 피어엑스와 '소프엠'이 감독으로 있는 MGN 바이킹스 e스포츠, '도인비' 김태상의 닌자 인 파자마스, 농심 레드포스가 들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개막전서 징동 게이밍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BNK는 농심과 첫 경기를 치른다. 후야닷컴, 도유닷컴, 빌리빌리가 공동 주최하는 ASI의 총상금은 150만 위안(한화 약 2억 9천만 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60만 위안(한
2025-10-05
'래퍼드' 복한규 감독이 클라우드 나인을 떠났다. C9은 2일(한국시각) 공식 SNS에 '래퍼드' 복한규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MiG 블레이즈서 데뷔한 복한규 감독은 SK텔레콤 T1(현 T1) 1팀, 진에어 팰콘스 등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서 감독으로 활동한 그는 2016년부터 4년 간 C9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100씨브즈와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현 QT DIG)서 지휘봉를 잡은 복한규 감독은 지난해 C9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LCS 챔피언십서 4위를 기록한 복한규 감독은 LTA 북부 스플릿2서 2위, 스플릿3서는 100씨브즈에 2대3으로 패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C9은 복한
2025-10-02
소위 단두대 매치라고 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T1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의 티켓 금액이 10배로 폭등했다. LCK 4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하는 T1은 14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서 열릴 예정인 플레이-인서 IG를 상대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면 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패배 팀은 집으로 돌아간다.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갖고 있는 T1과 중국 내 최고 팬덤을 보유하는 IG의 이날 대결은 2025 롤드컵 경기 중 최고 뷰어십을 기록할 거로 예상되고 있다. 또 '페이커' 이상혁과 '루키' 송의진의 롤드컵 다전제(BO5) 첫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롤드컵 플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LCK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심했다고 밝혔다. 젠지는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젠지 전신인 삼성 블루 시절인 2014년 LCK 스프링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2022년 LCK 서머부터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 MVP(MVP)에는 '룰러' 박재혁이 선정됐다.박재혁은 젠지로 복귀한 이후 부담감이 없었는지 질문에 "부담감이 없다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징동 게이밍으로 떠난 뒤 젠지의 성적이 너무 좋았다. 그러다보니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프나틱 '포비' 윤성원이 친정팀 T1 '페이커' 이상혁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프나틱은 27일(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카하마히카(Caja Mágica)에서 열린 LEC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모비스타 코이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하지만 프나틱은 LEC 3번 시드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윤성원은 쉽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초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라며 "코이가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그렇게 패배로 이어지게 됐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LEC 서머부터 T1을 떠나 프나틱에 합류한 그는 "여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라며 "팀과 함께한 시간은 많지 않았
2025-10-01
'라스트 댄스' 반응
우치 더 웨이페어러, 글자 대신 운율로 표현한 현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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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제우스' 활약한 한화생명, 100T 꺾고 2승 1패 그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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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중국이 바라보는 향후 10년 후 LoL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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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전 전승으로 가장 먼저 롤드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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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기인' 김기인, "T1전 힘들었지만 경기 내용은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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