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명문 게임단 프나틱이 막강한 전력을 꾸려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정상에 도전한다. 프나틱의 마지막 LEC 정상 등극은 2018년이었다.프나틱은 유럽을 대표하는 게임단이다. 1회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정상에 등극했던 프나틱은 당시 탑과 정글, 미드와 바텀 듀오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EU 스타일을 선도했다. 그리고 그들이 주도했던 EU 스타일은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필수 개념이 됐을 정도다.지난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유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범했던 LEC의 초대 챔피언 역시 프나틱 차지였다. 당시 프나틱은 2015년까지 총 6번의 LCS 유럽 중 무려 5번 정상에 서며 유
2025-01-03
'쿠로' 이서행이 LCKCL 해설진에 합류한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쿠로' 이서행은 2025 LCKCL부터 해설자로 활동한다. 개막일은 1월 13일로 알려진 상태다. 올해까지 해설을 하던 '린다랑' 허만흥이 지난해 12월 24일 군 입대를 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이서행이 맡게 됐다.2013년 DRX의 전신인 인크레더블 미라클(IM)서 데뷔한 이서행은 나진 블랙 소드를 거쳐 락스 타이거즈서 활동했다.2016년 LCK 서머서 kt 롤스터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경험한 이서행은 유럽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4강에 올랐으나 SK텔레콤 T1(현 T1)에 2대3으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
2025-01-0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1월 15일 첫 번째 스플릿인 LCK 컵으로 막을 올린다. LCK 컵은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프트는 앞서 진행된 세트에서 선택한 챔피언을 다음 세트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방식을 뜻한다. 다양한 챔피언 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챔피언 T1 선수단이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은 입을 모아 긍정적인 견해를 내놨다.먼저 팀의 주장 이상혁은 "이번에 LCK 컵이 신설되고 정규 시즌이 통합됐다. 바뀐 방식의 경우에는 진행을 해봐야 알 것 같다.
2024-12-31
'타잔' 이승용이 몸담고 있는 애니원즈 레전드(AL)가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개막을 앞두고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AL은 지난 주말 마무리된 데마시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윤성영 감독이 이끄는 탑e스포츠(TES)를 맞아 3 대 1 승리를 거뒀다. 데마시아컵은 본격적인 LPL 개막에 앞서 열리는 컵 대회다. 프리 시즌 대회고 새로운 시즌 패치가 적용된 것도 아니었지만, LPL 내로라하는 강팀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AL은 2024년 스프링서 11위에 머물렀다. 아쉬운 성적으로 인해 스프링 도중 로열 네버 기브 업(RNG), 빌리빌리 게이밍(BLG) 등을 이끌고 성과를 낸 적 있는 '타베' 웡박칸에게
2025년 LPL 첫 번째 시즌 조 편성이 완료됐다. LPL을 진행하는 TJ 스포츠는 29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열린 데마시아컵 결승전 이후 LPL 스플릿1 조 편성을 마무리했다. 4개 팀이 4개 그룹으로 나눈 이번 조 편성서 젠지e스포츠서 활동했던 '페이즈' 김수환과 '스카웃' 이예찬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B조에 들어가 '노페' 정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웨이보 게이밍, OMG, 울트라 프라임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데마시아컵 우승 팀이자 '타잔' 이승용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는 A조서 TES, LGD 게이밍, WE와 대결한다. C조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리닝 게이밍(LNG), 썬더 토그 게이밍(TT), 에드워드 게이밍(EDG), D조는 닌자 인
2024-12-30
2024 LCK 어워드서 공로상을 받은 LCK 글로벌 캐스터 '애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상을 받을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2년 e스포츠 캐스터로 데뷔한 '애틀러스'는 오세아니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OPL)와 LPL 온라인 중계를 담당했다. 이후 2017년 1월 IWCI(International Wildcard Invitational) 올스타전이 끝난 뒤 LCK를 중계하던 OGN으로부터 캐스터 제안을 받았다. 당시 '애틀러스'는 외신과의 인터뷰서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한 건지 오랜 시간 고민해야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OGN의 제안을 승낙한 '애틀러스'는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현 플라이퀘스트 대표), '아킬리오스' 세스 킹(현 발로란트 e스포츠
아직 확정은 아니다. 하지만 가능성 있는 이야기가 특정 선수로부터 흘러나왔다.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활동했던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은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LCK와 LPL 4번 시드 팀이 롤드컵 한자리를 놓고 대결하며 1~3번 시드 팀은 본선으로 직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SKM' 차우슈탁은 올해 IG서 활동했으며 경기 전 화려한 세리머니로 화제가 된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서는 홍콩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YSKM' 차우슈탁의 발언이 중국 웨이보서는 화제인 가운데 이 내용이 비현실적인 건 아니다. 왜냐하면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상혁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혁은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미드 오브 더 이어까지 가져갔다.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 나서 "올해도 상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며 "올해 만족스러운 해는 아니었지만, 상을 많이 받게 돼서 격려받는 느낌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상혁과 함께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올해 T1에서 활약했던 선수들 차지였다.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3년 연속 올해의 정글 상을 받게 됐는데, 3년 연속 잘하는 선수들과 한다는 점에서 재밌었다"며 "끝이
애니원즈 레전드(AL)가 중국 LoL e스포츠 FA컵이라고 할 수 있는 데마시아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잔' 이승용은 결승전 MVP(FMVP)에 선정됐다.AL은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열린 데마시아컵 결승전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TES를 3대1로 제압했다. AL이 공식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그 워리어스를 인수한 뒤 리브랜딩을 거쳐 2021년 데마시아컵부터 참가한 AL은 올해 LPL 스프링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다.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TES에 패해 탈락한 AL은 2025년을 앞두고 '타잔' 이승용과 징동 게이밍서 뛴 '플랑드레' 리쉬안쥔을 데리고 왔다. 1세트 초반 바텀 1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2024 LCK 어워즈가 열렸다. 전용준 캐스터가 보훈 관련 상을 수상했다.
2024-12-29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2024 LCK 어워즈가 열렸다. 농심 레드포스로 이적한 '리헨즈' 손시우가 2024년 LCK 스프링 퍼스트 팀에 올랐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2024 LCK 어워즈가 열렸다. T1 '케리아' 류민석이 올해의 서포터에 선정됐다.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5번째 우승에 성공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LCK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이상혁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2024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롤드컵에서 이상혁은 전무후무한 롤드컵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위기에 몰린 T1을 구해내는 클러치 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며 롤드컵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혁은 그런 활약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LCK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이상혁은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 미드 오브 더 이어, 오피지지 서치 킹 상 등 총 3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탑 오브 더 이어는 한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2024 LCK 어워즈가 열렸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밍' 김하람이 우리WON뱅킹 골드킹 상을 받았다.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2024 LCK 어워드서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다관왕의 영광을 누렸다.정지훈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2024 LCK 어워드에서 5관을 달성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젠지의 미드라이너로 팀의 중심을 잡아 준 정지훈은 이날 두 번의 정규 리그 MVP를 포함해 총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지난해 LCK 3연패를 이뤄냈던 정지훈은 올해 역시 활약을 이어갔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전무후무한 젠지의 LCK 4연패를 이끌었다. 그리고 그 활약을 인정받아 스프링 시즌 정규 시즌 MVP를 수상했다. 서머 시즌에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2024 LCK 어워즈가 열렸다. 올해의 정글러에 선정된 T1 '오너' 문현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2024 LCK 어워즈가 열렸다. 5개 부문서 수상한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
'페이커'의 4년 재계약
탑끼리 알 수 없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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