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임 리그의 생명력은 길지 않다. 그나마 카트라이더가 캐주얼 게임으로 진행된 리그 치고는 꽤 오래 생명력을 유지했지만 그마저도 끊겼다. 대다수 캐주얼 리그는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캐주얼 게임은 e스포츠가 되지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따라서 국산 캐주얼 게임 중 유일하게 리그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e스포츠를 꿈꾸는 국산 게임사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2010년에는 년간 리그로 개최되면서 캐주얼 리그의 최고봉으로 입지가 확고해 지고 있다. 던파 1차 리그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7차 리그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탄생했고
2010-03-05
스타리그와 질긴 악연의 SK텔레콤 김택용이 스타리그 제패를 위해 이번 시즌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5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H조 3인 토너먼트에서 김택용이 STX 김현우, 하이트 김창희를 연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를 통해 스타리그에 데뷔한 김택용은 타 개인대회 3회 우승 케스파 랭킹 1위, 프로리그 MVP 등을 차지하며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로 올라섰지만 유독 스타리그 우승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었다. EVER 스타리그 2007과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4강에 올랐던 것이 스타리그 최고 성적. 최근에는 부진한 모습마저 보이며 다음 스타리그 2007
협회 배제하고 프로게임단 접촉하려다 외면당해협상 우위 점하려는 꼼수에 게임단 '집단 보이콧' 미국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마크 모하임 대표(사진)가 스타크래프트2 사전 마케팅 일환으로 한국 e스포츠 게임단을 만나려 했으나, 게임단 대표기구인 한국e스포츠협회를 배제한 채 행사를 진행하려다 정작 프로게이머들은 만나지도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스포츠 전문 일간지 스포츠칸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미국 블리자드의 마크 모하임 대표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스타크래프트2의 베타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
2010-03-04
◆차기 MSL 32강 진출자 팀별 현황SK텔레콤(4명)=도재욱(프), 박재혁(저), 김택용(프), 정명훈(테)웅진(4명)=한상봉(저), 김명운(저), 정종현(테), 윤용태(프)위메이드(4명)=전상욱(테), 박세정(프), 전태양(테), 박성균(테)삼성전자(3명)=허영무(프), 차명환(저), 송병구(프)STX(3명)=김구현(프), 진영수(테), 박성준(저)MBC게임(3명)=이재호(테), 염보성(테), 고석현(저)KT(2명)=이영호(테), 김대엽(프)CJ(2명)=신동원(저), 진영화(프)화승(1명)=이제동(저)하이트(1명)=박명수(저)이스트로(1명)=김성대(저)◆차기 MSL 32강 진출자 종족별 현황저그(10명)=이제동, 한상봉, 김명운, 박재혁, 박성준, 차명환, 신동원, 박명수, 김성대, 고석현테란(
이제동, 이재호, 신상문, 박지수, 고석현의 공통점은 2006년 3월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은 선수라는 점이다. 고석현만 빼면 각 팀의 에이스이고 개인리그에서 우승 또는 4강에 가본 선수들이다. 드래프트 동기들이 빼어난 활약을 하면서 스타 플레이어로 각광받고 있을 때 고석현은 그저 나이만 한 살씩 더 먹어가는 선수였다. 신데렐라 생활하기를 만 4년. 고석현은 처음으로 MSL 본선에 진출하면서 백조로 변신할 기회를 잡았다.Q MSL에 처음으로 진출했다.A 2006년 이재호, 이제동, 신상문, 박지수 등과 3월에 드래프트됐다. 드래프트 동기 가운데 남아 있는 선수들은 모두 한 가닥하고 있다. 나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1세트 변형태(테, 11시) 승 고석현(저, 1시)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이예훈(저, 11시) 승자전 송병구(프, 1시) 승 변형태(테, 7시)패자전 고석현(저, 1시) 승 이예훈(저, 7시)최종전 고석현(저, 11시) 승 변형태(테, 5시) MBC게임 히어로 고석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MSL 본선에 진출했다. 고석현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 최종전에서 CJ 변형태를 생산력을 바탕으로 제압하면서 프로게이머 생활 5년만에 MSL 본선에 진출했다.고석현은 변형태의 메카닉 전략을 맞아 딱히 해법을 찾지 못하는 듯했다. 7시 지역에 해처리를 펼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1세트 변형태(테, 11시) 승 고석현(저, 1시)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이예훈(저, 11시) 승자전 송병구(프, 1시) 승 변형태(테, 7시)패자전 고석현(저, 1시) 승 이예훈(저, 7시)MBC게임 고석현이 안정적인 방어 이후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해 최종전에 진출했다.고석현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 패자전에서 위메이드 이예훈을 꺾고 변형태와 재대결을 치른다. 고석현은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이예훈이 저글링으로 맹공을 퍼부을 것이라 예상하고 성큰 콜로니를 건설했다. 미네랄을 소비했지만 드론을 더 많이 생산
삼성전자 송병구가 또 한 번 맵에 대한 불만을 털어 놓았다. 스타팅포인트마다 유불리가 존재하지만 수정되지 않고 있고 매치포인트 같은 맵에는 테란이 드롭했을 때 공략하기 어려운 지형도 있는데 고치거나 폐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것. 송병구는 "불평만하는 선수의 이미지가 되고 싶지 않지만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한 조건이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Q 5회 연속 MSL 본선에 진출했다.A 프로리그 하이트전에서 팀이 패해서 연습할 힘이 나지 않았다. 오늘 아침에는 엔트리 회의를 했기 때문에 또 연습을 못했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편했다. 이상하게도 오늘 경기는 맵에 대한 전략만 잘 짜면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부리그이
'MSL 합류!'송병구가 변형태에게 승리를 거두며 프로토스 '6룡' 모두 MSL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MSL 진출 후 먼산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송병구."서바이버 쯤이야~"5연속 MSL 진출한 송병구!'다음에는...'2패로 첫 서바이버를 마감한 이예훈.'마지막 기회!'MSL을 향한 고석현과 변형태의 최종전이 시작됐다.'생애 첫 진출!'고석현이 변형태를 누르고 생애 첫 MS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감독님~ 저 해냈어요"코칭 스테프에게 MSL 본선 진출을 축하받는 고석현."신인의 자세로!"MSL에게 신인의 마음 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고석현. 사진=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1세트 변형태(테, 11시) 승 고석현(저, 1시)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이예훈(저, 11시) 승자전 송병구(프, 1시) 승 변형태(테, 7시)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CJ 변형태를 제압하고 5회 연속 MSL 본선에 올랐다.송병구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 승자전에서 CJ 변형태를 꺾고 5회 연속 MSL에 진출했다. 통산으로는 8번째다.송병구는 변형태와의 경기에서 3시 확장기지를 가져가기 전까지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프로브가 테란의 진영으로 일찍 파견되어 개스 견제를 했던 것이 전부였다.아비터를 일찌감치 확보한 송병구는
10조의 첫 경기는 테란 변형태와 저그 고석현의 대결.'순조로운 출발'변형태가 고석현을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승리를 따내고 난 후 내내 굳어있던 표정이 환해진 변형태.'감출 수 없는 긴장감.'경기 순서가 다가오자 초조해진 이예훈.'출발!'이예훈과의 일전을 위해 경기석으로 나가는 송병구.'역부족'초반 공격 실패 후 그대로 송병구에게 밀리며 항복 선언을 한 이예훈.'어! 벌써 끝났어?'송병구가 한 번의 공격으로 승자전에 진출했다.'가자!'승리 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송병구.사진=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1세트 변형태(테, 11시) 승 고석현(저, 1시)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이예훈(저, 11시) 삼성전자 송병구가 커세어를 생산하지 않은 채 질럿과 드라군으로 타이밍 러시를 시도하면서 승자전에 올랐다.송병구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 2차전에서 위메이드의 신예 저그 이예훈을 상대로 드라군 러시를 통해 승리했다.송병구는 앞마당에 더블 넥서스를 가져가면서 이예훈의 흐름을 프로브 정찰을 통해 모두 확인했다. 프로브 한 기로 이예훈이 드론을 더 생산하는 것을 확인한 송병구는 캐논을 늦게 건설하면서 병력 중심으로 경기를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1세트 변형태(테, 11시) 승 고석현(저, 1시)CJ 엔투스 변형태가 MBC게임 히어로 고석현의 럴커 컨트롤을 뛰어 넘는 바이오닉 컨트롤을 앞세워 승자조에 진출했다.변형태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10조 1차전에서 MBC게임 고석현의 럴커 패스트 전략을 바이오닉 한 부대로 전부 막아내면서 승리했다.변형태는 고석현이 3해처리 체제에서 럴커로 전환하면서 공세적인 움직임을 펼치자 진출시켜 놓은 한 부대의 병력으로 막아냈다. 고석현이 럴커 4기를 모두 이동하지 못하도록 했고 맵의 중간 지역에서 버로우하려 하자 스캔을 사용하면서
MSL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던 박성균이 다섯 시즌만에, 1년 9개월만에 MSL에 복귀했다. 너무나도 오랫동안 리그 밖에 존재했던 박성균은 MSL에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하는 일에 익숙해질 뻔했다고 털어 놓았다. 박성균은 "나에게 남아 있는 리그는 MSL뿐이다.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 웃는 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Q 오랜만에 MSL에 돌아왔다.A MSL에서 경기하지 못한 지 1년이 한참 넘은 것 같다. 이번에는 MSL에 꼭 올라가고 싶어 준비를 많이 했다. 2위라도 올라가서 기분 좋다. 32강밖에 되지 않지만 남은 경기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Q MSL 우승자인데 부진해서 답답했을 것 같다.A 금세 다시 올라갔어야 하는데 지는 일에 익숙해 지더라. 답답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1세트 진영화(프, 7시) 승 이정현(저, 5시)2세트 박성균(테, 1시) 승 민찬기(테, 11시)승자전 진영화(프, 1시) 승 박성균(테, 7시) 패자전 민찬기(테, 7시) 승 이정현(저, 1시)최종전 박성균(테, 11시) 승 민찬기(테, 5시) "다섯 시즌만에 돌아왔다!"위메이드 폭스 박성균이 공군 민찬기를 두 번 꺾으면서 다섯 시즌만에 MSL에 복귀했다.박성균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최종전에서 공군 민찬기를 상대로 확장 싸움에서 승리하며 1년9개월만에 MSL 본선에 나섰다.박성균은 1차전보다 짧게 경기를 끊냈다. 민찬기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MSL'승자전에서 만난 박성균과 진영화.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대기 선수들과 관계자들.'영화 이겨라!'10조에서 경기를 치룰 변형태가 진영화를 응원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3연속 진출!'진영화가 승리를 거두며 3회 연속 MSL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MSL에 진출했어도 프로리그 걱정에 얼굴이 밝지 못한 진영화.승자전에서 패배한 박성균 역시 표정이 어둡다.'두 마리 토끼 사냥!'"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모두 좋은 성적을 내겠다."패자전에서 탈락한 후 힘없이 대기실로 향하는 이정현.'또 내가 이긴다!'2경기에 이어 최종전에서도 민찬기와 맞붙게 된 박성균.'MSL은 내가 간다!'장기전 끝에 승리를 내줬던 민찬기. 경기를 위한 모든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1세트 진영화(프, 7시) 승 이정현(저, 5시)2세트 박성균(테, 1시) 승 민찬기(테, 11시)승자전 진영화(프, 1시) 승 박성균(테, 7시) 패자전 민찬기(테, 7시) 승 이정현(저, 1시)"박성균 또 나와!"공군 에이스 민찬기가 삼성전자 칸 이정현을 완파하고 최종전에서 박성균과 리매치를 가질 기회를 만들었다.민찬기는 4일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패자전에서 삼성전자 이정현을 손쉽게 격파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민찬기는 앞마당에 확장을 가져간 뒤 두 부대의 바이오닉 병력을 모아 갔다. 이정현이 럴커를 한꺼번에 여러 기를 보유
CJ 엔투스 진영화가 3회 연속 MSL 진출에 성공했다. 또 스타리그와 MSL에 동반 진출하면서 양대 리거 자격도 유지했다. 그렇지만 진영화의 얼굴에는 웃음이 지어지지 않았다. 위너스리그에서 1승8패에 그친 CJ 엔투스의 성적이 마음에 계속 걸리는 듯 진영화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성적을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팀의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Q 세번 연속 MSL에 올랐다. 소감은.A 기분이 좋지만 별로 웃고 싶지 않다.Q 왜 그런가.A 우리 팀이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웃을 수가 없다.Q 프로리그는 프로리그이고 개인리그는 개인리그다.A 개인리그만 잘하고 프로리그를 못하면 안된다. 팀도 좋은 성적을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1세트 진영화(프, 7시) 승 이정현(저, 5시)2세트 박성균(테, 1시) 승 민찬기(테, 11시)승자전 진영화(프, 1시) 승 박성균(테, 7시) "3회 연속 진출!"CJ 엔투스 진영화가 MSL 우승자 출신 박성균을 제압하고 3회 연속 MS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진영화는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승자전에서 위메이드 박성균을 상대로 아비터 체제에서 캐리어로 전환하면서 3회 연속 MSL에 진출했다.진영화는 앞마당에 넥서스를 확보한 뒤 셔틀에 다크 템플러를 태워 견제에 나섰지만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시간만 끌었지만 진영화는 3시 확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1세트 진영화(프, 7시) 승 이정현(저, 5시)2세트 박성균(테, 1시) 승 민찬기(테, 11시)"오래했다!"위메이드 박성균이 1시간 5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공군 민찬기를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랐다.박성균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9조 1경기에서 민찬기와 배틀 크루저 싸움을 이끌어내며 1시간만에 승리했다.박성균은 민찬기와의 경기에서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민찬기가 초반 전략을 구사했지만 박성균은 이를 막아내면서 유리하게 풀어가는 듯했다. 그렇지만 민찬기가 중반전에서 탱크간의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시소는 다시 민찬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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