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2009-10-04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스타걸이 등장한 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스타리그를 지키고 있던 스타걸은 최은애가 처음이다. 최은애는 다음 스타리그 2007부터 스타걸로 활동해 지금까지 스타리그를 지키고 있는 최장수 스타걸이다.사실 최은애가 스타걸을 시작하자마자 유명해졌던 이유는 STX 진영수 때문. 진영수와 묘하게 닮은 외모로 스타와 관련된 커뮤니티에서는 진영수와 최은애의 사진을 합성하는 등 두 사람의 닮은 외모에 큰 관심을 가졌다. 항간에는 진영수와 최은애가 남매가 아니냐는 웃지 못할 루머가 퍼져가기도 했다.이렇듯 닮은 꼴로 관심을 받았던 두 사람이지만 아직 제대로 인사를 나눈 적도 없는 서먹한 사이. 그
CJ와 함께 지금까지의 20대를 모두 보낸 CJ 박영민이 남은 20대를 보내기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현역선수로 충분히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만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군입대를 택한 박영민과 이야기를 나눴다."공군 에이스에 합격했다는 것을 저보다 어머니께서 먼저 아셨어요. 제가 공군 에이스를 선택한 뒤 어머니께선 매일 인터넷에 접속해 저의 합격 여부를 알아보시더라고요."공군 에이스에 합격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박영민은 먼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바른생활 사나이로 알려진 박영민답게 첫 질문도 효자의 풍모를 보이며 자신의 앞날보다 부모님 걱정을 먼저한 것이다."나이를 먹은 뒤 군에 입대한다는 사
SK텔레콤 T1 성학승 코치를 만나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T1 연습실에는 박용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가 모두 남아 있었다. 선수들은 모두 휴가를 갔지만 코칭 스태프는 추석 이후 연습 스케줄을 조율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머리를 맞대고 연구에 몰두했다. 4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의를 마친 성학승 코치는 "쉬는 일만 남았다"며 빨리 인터뷰를 하자고 했다. 별로 성과도 내지 못한 자기같은 사람을 인터뷰하러 온 기자들이 시간낭비하지 않도록, 그리고 추석 연휴를 조금이나마 오래 보낼 수 있도록 속도전으로 인터뷰를 끝내자고 했다.◆오죽하면 전적 외우겠나근처의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첫 질
2009-10-03
스킨 뚜껑 하나로 화제를 모았던 이제동-손주흥의 절친노트 상편. 동영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독자들이 매우 많았는데요. 인터뷰를 하면서도 영상으로 찍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들더군요. “남자들이란”같은 발언들을 정말로 이제동이 했다고 믿을 사람이 있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동영상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글로 최대한 재미있게 모든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몸 관리? 이제동은 목만 운동?DES=얼마 전 손주흥의 초콜릿 복근이 화제를 모았었죠.이제동=조금 안타까웠던 것이 그 배가 많이 망가진 배
2009-10-02
▶1편에서 계속◆평생의 적 '테란'홍진호는 테란에 의해서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초창기인 2001년 홍진호의 공식전 테란 상대 성적은 13승8패로 62%의 승률을 기록했다. 당해 년도 홍진호의 총 승률인 57%보다 높다. 2002년에도 테란전 26승13패로 67%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2001년과 2002년 홍진호의 테란전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드론을 충분히 확보해야만 생산력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는 저그의 이론을 뒤집는 파격적인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기 때문이다. 홍진호의 특징은 일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최적화된 라바 활용을 통해 타이밍을 앞당기는 것. 특히 테란을 상대로 스피드 업그레이드 저글링을 모은 뒤 럴커
2009-10-01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1일 2009년 10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EVER 스타리그 2009 예선 및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예선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는 화승 이제동이 7개월 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달은 개인리그 예선 외에 진행된 경기가 없어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순위변동이 적은 가운데 STX 김윤환은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하며 36강 진출에 성공해 3단계 상승하며 4위로 올라섰다. 11월 랭킹에는 오는 10일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이 개막해 상위권 선수들간의 본격적인 랭킹 싸움이 기대되며 개인리그는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본선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스포츠계의 유명 프로게이머들도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찾을 계획이다.군 프로게임단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 공군 에이스를 제외한 11개 프로게임단은 지난달 30일 스타리그 예선전을 마친 뒤 선수들에게 4~5일 가량 휴가를 제공함으로써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프로게이머들도 30일과 1일 오전부터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데일리e스포츠는 각 팀별로 유명한 프로게이머들의 고향을 조사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들이 많았다. 도별로 분석했을 때에는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출신이 많이 눈에 띄었
문화관광체육부는 30일 2010년 예산안 편성완료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서울 상암동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문화부는 서울시와 함께 공동 추진 사업으로 서울 상암동에 지어질 IT컴플렉스(지하 6층, 지상 17층) 중 지상 7개층을 활용해 e스포츠 컴플렉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585억원(국고 160억, 시비 425억원)을 들여 지어질 e스포츠 컴플렉스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과 e스포츠 박물관, 게임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부는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각각 50억, 70억, 40억 등 160억원을 분담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e스포츠 컴플렉스를 통해 국내외 e스포츠 리그 및 대회 개최 인프라를 확
박성균이 STX 신인 유충희와 상대하며 천신만고 끝에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힘든 경기를 펼친 소감과 스타리그에 대한 각오를 들어봤다. Q 마지막으로 스타리그에 올랐다.A 예선을 뚫긴 뚫었으니 기쁘긴 하다. 하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만족스럽지 못하다.Q 유충희와의 경기가 어려워보였다.A 첫 경기에서 1배럭 더블 커맨드를 선택했는데 나도 모르게 커맨드센터를 취소했다. 이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힘든 경기를 펼쳤다. 또 마지막 경기도 뮤탈리스크까지는 예상했는데 저글링을 깜빡해 위기에 몰렸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Q 스타리그 8강까지 갔었는데 이후 성적이 떨어진 이유는.A 전체적으로 성적이
2009-09-30
테란 10명 최다 진출…MSL 3명 수모 하루만에 떨쳤다에버 스타리그 예선에서 테란이 반격에 나섰다.29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테란이 3명 밖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부진에 빠질 뻔했지만 30일 에버 스타리그 예선전에서는 테란이 10명이나 통과하면서 하루만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테란의 분전은 의외였다. 29일 예선에 사용된 '단장의능선'과 '데스티네이션'이 그대로 존재했고 '비잔티움3'가 빠지고 '왕의귀환'이 포함됐을 뿐인데 테란이 저그와 프로토스를 제치고 당당히 최다 진출 종족에 올랐다.이는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이미 진출해 있던 강력한 테란들이 대거 스타리그 예선에 출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이영한이 구성훈을 2대1로 꺾고 승리를 거둬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양대리그를 뚫고 '1분본좌'에서 진짜 본좌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Q 이틀 연속 예선을 통과한 소감은. A 첫번째와 두번째 경기를 쉽게 이겨 마지막 경기도 쉽게 가나 싶었다. 그런데 (구)성훈이형이 잘해 첫 경기를 내준 뒤 정신을 차리고 경기했다. 운이 좋았다. 큰 기대는 없었는데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예선을 뚫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았다. 또 (신)노열이형이 어려운 오전 조에서 쉽게 올라 자극이 됐다.Q 미니맵이 잘 보였는지. A 오늘은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잘 봤던 것 같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빠르게 끝나 미니맵을 볼 필요도 없었던 것 같다.Q 경기가
자존심에 금이 갔을까. SK텔레콤 박재혁은 "더 이상 T1 저그는 약하지 않다"는 말을 강조했다. 또 CJ 한상봉과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상봉이 한 인터뷰에서 "박재혁 선수는 아무리 연습해도 벽을 넘을 수 없다"고 말한 것에 자존심 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약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T1의 저그이지만 박재혁으로 인해 모든 이미지가 깨지길 바란다는 박재혁과 대화를 나눴다.Q 양 방송사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A 어제 예선보다는 오늘 스타리그 예선이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이길 줄 알았다. 같은 조에 나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선수가 없었다.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믿고 경기했다.Q 오늘 경기는 어땠나.A 오늘 말도 안되는 컨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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