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25일 오후 6시까지 마감 시한인 FA 입찰 내용에 대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협회 관계자는 "FA 선언 선수와 팀에 대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응찰 과정을 통해 계약이 성사되면 해당 팀이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제동, 김창희, 고석현, 안상원, 전상욱에게 어떤 팀이 얼마의 규모로 입찰했는지는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나 알 수 있게 됐다.협회 관계자는 "FA 계약과 관련, 입찰한 팀이나 응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com
2009-08-25
하이트 박명수가 준우승 상금을 어디다 쓸 예정이냐는 질문에 "새 휴대폰을 살 것"이라고 소박한 답을 내놓았다.박명수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준우승 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개인리그에서 입상한 경험이 없는 박명수기 때문에 한꺼번에 큰 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곧 리그가 없는 9월이 다가오기 때문에 상금으로 여러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박명수는 그저 새 휴대폰에만 욕심을 내는 소박함을 보였다. 박명수가 쓰고 있는 휴대폰은 3년 전에 구입한 모델. 지금은 시중에서 찾아볼 수도 없는 모 브랜드의 폴더 형식의 휴대 전화로 액정 사진도 흐릿할 정도다. 주위에서 바꾸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박명수는 “통화도
한국e스포츠협회는 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드래프트는 26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서는 선수들은 52명으로 테란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저그가 18명, 프로토스가 15명이다.공군 에이스를 제외한 11개 프로게임단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는 우선 지명부터 시작되며 5지명까지 가능하다.참가 선수 명단은 하단 표와 같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com◆2009년 하반기 드래프트 참가 명단
SK텔레콤 T1이 하이트 스파키즈를 상대로 전력 투구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SK텔레콤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플레이오프에서 하이트 스파키즈와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9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총력전이 예상된다.SK텔레콤은 지난 7일과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에서 우승하면서 3년만에 단체전 최고의 자리에 복귀했다. 이번 경남STX컵도 단체전의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에 우승할 경우 명실공히 최고의 팀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다.하이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SK텔레콤
CJ 엔투스 '매시아' 김정우가 블리즈컨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김정우는 24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블리즈컨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같은 팀 동료인 마재윤, 조병세, 그렉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회를 치른 김정우는 25일 새벽 6시30분에 숙소에 도착했다.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이영호와 맞붙는 김정우는 숙소에 돌아오자 마자 눈을 붙였고 오후 1시까지 잠을 청했다.CJ 조규남 감독은 김정우가 출국할 때 컨디션 조절을 당부했다. 미국과 한국의 시차가 꽤 나기 때문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잠을 자더라도 한국에 와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음을 알고 있는 조 감독은 25일 경기를 앞둔 김정우에
기자가 학교를 다닐 때 '대한민국은 단군 이래 단일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나라다'라는 문장을 교과서에서 본 기억이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이라는 수식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위의 문장은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한다.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순혈주의를 강조한다. 외침을 수없이 당했지만 당당히 영토를 지켜낸 선조들의 의지를 반영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순혈주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피부나 눈 색깔이 조금만 달라도 '혼혈'을 의심했고 거리를 뒀다. 부모님들은 멀리하라고 주문했고 학교에서나 지역에서나 왕따가 공공연히 일어났다. 요즘 들어 외국인 노동자가
'공공의 적'이라는 별명으로 친숙한 박경락이 공익 근무 요원으로 활동한다.박경락은 오는 9월24일 입대한 뒤 군사 교육을 받고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병역의 의무에 돌입한다.한빛 스타즈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박경락은 2002년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뒤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 4위, 마이큐브 스타리그 3위 등 스타리그 3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동시에 여러 곳을 타격하는 드롭 공격을 장기로 한 박경락은 '삼지안', '공공의 적', '경락 마사지'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박경락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무대에 나설 때마다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최종병기'와 '매시아'가 맞대결을 펼친다.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에서 KT 이영호와 CJ 김정우가 맞대결을 펼친다.김정우와 이영호는 특이한 기록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우는 2009년 1월1일 이후 공식전에서 테란을 상대로 14승1패를 기록하면서 테란 잡는 저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김정우가 기록한 1패는 바로 이영호에게 당한 것다. 또 이 패배로 인해 김정우는 박카스 스타리그 16강에서 1승2패로, 이영호와 함께 동반 탈락했다.김정우와 이영호의 엇갈린 운명은 또 있다. 8월하순 미국에서 치러진 블리즈컨에서 김정우가 우승을 차지한 것. 블리즈컨 참
지난 20일 39명의 FA 대상자 가운데 원소속 게임단과 재계약을 성사하지 못한 5명의 프로게이머가 입찰의 기로에 섰다.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원소속 프로게임단과의 협상 과정에서 화승 이제동, 하이트 김창희, MBC게임 고석현, SK텔레콤 전상욱, KT 안상원 등 5명의 프로게이머가 FA를 선언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제동은 화승에 남고 싶었으나 대리인 자격으로 협상에 임한 부모님과 회사측의 의견 차가 발생, FA로 나섰고 김창희와 고석현, 전상욱, 안상원 등은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FA를 선언했다. e스포츠 사상 처음 시도되는 이번 FA의 절차에 따라 FA를 선언한 선수들은 각 프로게임단이 입찰에 응해야만 다른 팀으로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 2주차서 "apos와 KSP-Gaming 재대결이번엔 제대로 붙는다. 지난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몰수패’로 인해 시작도 못한 채 끝난 두 팀의 대결이 오는 28일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 2주차 경기에서 다시 맞붙는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혔던 "apos(아포스)는 지난 리그 8강 5주차 경기에서 지각 누적 경고 3회로 실격패해 상대팀인 KSP-Gaming(케이에스피게이밍)을 자동으로 8강 토너먼트에 올려보낸 전적이 있다. 특히 KSP-Gaming은 5차 마스터리그 때 "apos에 패한 전적이 있어 지난 시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으나 경기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리그에서는 반드시 제대로 된 대결을 펼치고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워크래프트3 부문 8강▶장두섭 2대0 김진우1세트 장두섭(오, 1시) 승 김진우(나, 7시)2세트 장두섭(오, 1시) 승 김진우(나, 11시)오크 장두섭이 1세트와 비슷한 패턴 플레이를 펼치면서 나이트 엘프 김진우를 제압하고 4강전에 올랐다. 지난 대회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는 장두섭은 앞으로 한 경기만 더 승리하면 2년 연속 WCG 본선에 진출한다.장두섭은 1세트와 똑같이 끌고 갔다. 블레이드 마스터의 윈드 워크를 활용해 나이트 엘프의 사냥 코스를 추격해서 경험치를 따낸 장두섭은 타우렌 치프턴이 합류한 순간 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포위 공격을 시도, 포털을 타게 만들었다.사냥 코스의 우위를 점한
2009-08-24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워크래프트3 부문 8강▶장두섭 1-0 김진우1세트 장두섭(오, 1시) 승 김진우(나, 7시)'오크의 힘!'오크 장두섭이 힘싸움에서 연전연승하면서 나이트엘프 김진우를 꺾고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장두섭은 블레이드 마스터와 그런트를 활용, 원활한 사냥을 이어갔다. 블레이드 마스터로는 나이트엘프 데몬 헌터의 사냥 코스를 뒤쫓으면서 견제했고 두 번째 영웅인 타우렌 치프턴의 레벨을 올렸다.장두섭은 김진우가 이른 타이밍에 세 번째 영웅인 고블린 팅커까지 갖추고 압박 플레이를 펼칠 때 위기를 맞았다. 본진 진출로가 장악됐고 김진우가 팅커의 포켓 팩토리 기능을 활용해 운신의 폭을 좁혔기 때문.그러나 장
SK텔레콤 정명훈이 몰래확장의 힘을 바탕으로 '연봉 대박'을 이룬 김구현을 2대1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최근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명훈이 WCG에서도 새로운 커리어를 이뤄내려고 하고 있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오랜만에 치른 프로토스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돼 만족했다. 국가대표를 확정지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대표 확정 후 기뻐하겠다.Q '1팩-1스타' 전략만 썼는데.A 프로토스가 알아도 견제를 하는 것이 내 플레이다. 2세트에서 견제가 되지 않아 패했기 때문에 앞으로 변화를 줄 필요성도 느꼈다.Q 3세트에서 몰래확장이 아니었다면 위험했다.A 셔틀 견제가 너무 심해 일꾼이 부족했다. 7시에 확장이 없었다면 패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박명수 2대0 허영무1세트 박명수(저, 9시) 승 허영무(프, 5시) 2세트 박명수(저, 5시) 승 허영무(프, 11시)▶정명훈 2대1 김구현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김구현(프, 9시)2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김구현(프, 5시)3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김구현(프, 1시)"몰래 멀티의 힘!"SK텔레콤 T1 정명훈이 6시 지역 몰래 확장 기지 덕분에 STX 김구현을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정명훈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STX 소울 김구현과 난타전 끝에 6시 몰래 확장 기지를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정명훈은 앞마당을 가져간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박명수 2대0 허영무1세트 박명수(저, 9시) 승 허영무(프, 5시) 2세트 박명수(저, 5시) 승 허영무(프, 11시)▶정명훈 1-1 김구현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김구현(프, 9시)2세트 정명훈(테, 11시) 승 김구현(프, 5시)"테란전은 이렇게!"STX 소울 김구현이 힘을 중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SK텔레콤 정명훈과의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김구현은 1세트를 빼앗겼지만 2세트에서 반격을 노렸다. 배럭도 건설하기 않은 채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은 김구현은 질럿과 드라군을 앞세워 정명훈의 첫 공격 병력을 퇴각시켰다.곧바로 2시에 넥서스를 지으면서도 벌처 견제를 하나도 당하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박명수 2대0 허영무1세트 박명수(저, 9시) 승 허영무(프, 5시) 2세트 박명수(저, 5시) 승 허영무(프, 11시)▶정명훈 1-0 김구현1세트 정명훈(테, 5시) 김구현(프, 9시)'견제와 힘싸움의 조화!'SK텔레콤 T1 정명훈이 견제와 힘싸움의 조화를 선보이면서 STX 소울 김구현을 제압했다.정명훈은 초반 김구현의 견제 플레이를 별 피해 없이 막아낸 뒤 드롭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탱크 2기를 실어 나른 뒤 벌처를 뒤 이어 태우면서 김구현의 첫 확장 기지인 1시를 공략한 정명훈은 탱크로 미네랄 지역을 마비시키고 벌처는 본진으로 돌리면서 프로브를 다수 잡아냈다.앞마당과 3시 지역까
하이트 박명수가 스타리그 결승전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허영무를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담담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한 박명의 말을 들어봤다. Q 승리 소감을 밝혀달라.A 스타리그 결승전을 마친 뒤 그날 모든 것을 잊고 어제 하루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준우승을 한 뒤였기 때문에 집중을 해서 준비했다. 준비한 경기대로 잘 풀렸던 것 같다. Q 경기 내용이 쉬웠던 것 같다.A 운이 좀 따라줘 초반에 쉽게 이길 것 같았다. 하지만 방심 탓에 상대의 역공에 큰 타격을 받고 경기가 지저분해진 것 같다. Q WCG 우승에 욕심이 많을 것 같다.A 이번 WCG를 시작할 때부터 욕심이 커져 있었다. 국가대표에 대한 욕심은 매년 똑같았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박명수 2대0 허영무1세트 박명수(저, 9시) 승 허영무(프, 5시) 2세트 박명수(저, 5시) 승 허영무(프, 11시)"굶어라!"하이트 박명수가 삼성전자 허영무를 상대로 확장 기지를 주지 않는 철두철미한 플레이를 통해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1세트를 승리한 박명수는 2세트에서 럴커 조이기를 선보였다. 허영무가 확장을 늦게 가져가면서 초반 공세를 펼쳤지만 피해 없이 막아낸 박명수는 럴커로 허영무의 진출로를 장악하면서 8시까지 가져갔다.박명수는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허영무의 앞마당 프로브를 잡아냈고 럴커의 숫자를 계속 모아 2시 확장 기지도 저지했다.레어
◆WCG 2009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 16강▶허영무 0-1 박명수1세트 허영무(프, 5시) 승 박명수(저, 9시)하이트 박명수가 초반 저글링 러시에 이은 럴커 견제, 드롭 공격 등 다양한 공격 방법을 통해 삼성전자 허영무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박명수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16강전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확보하면서 승리했다.박명수는 초반 저글리을 활용해 테크트리를 가파르게 올린 허영무의 본진을 흔들었다. 입구를 지키고 있던 병력을 무시하고 본진에 난입한 뒤 흔들기를 시도했다. 이어진 공격은 럴커. 캐논의 시야를 벗어나 럴커
박지수인 듯 하다.정말 재미있는 사진이긴 한데누가 누구인지 하나도 모르겠다.사진을 찍으신 분께 버럭 화를 내 본다.현장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사진!다음부터는 기자들도 데려가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사진=KT 제공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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