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재경기가 일어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8일 16강 5회차를 마친 결과 재경기가 발생할 수 있는 조는 A, B, C조다. A, B조는 상위 3명 가운데 두 명을 가리는 1, 2위 쟁탈전 성격의 재경기가 열릴 수 있으며, 김명운이 일찌감치 3승을 기록한 C조는 하위 3명 가운데 한 명을 가리는 패자 부활전 성격의 재경기가 성사될 수 있다.A조에서 재경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CJ 김정우가 KT 이영호를 제압해야 한다. 김정우가 승리할 경우 이제동과 박명수, 김정우가 2승1패로 타이를 이루고 저그들간의 치열한 재경기가 될 전망이다. 김정우가 이영호를 제
2009-07-09
KT 매직엔스 ‘최종병기’ 이영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굴욕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이영호는 최근 저그전에서 연전연패하면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저그전 4연패를 당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에서 하이트 박명수와 화승 이제동에게 연패하면서 2패를 당한 이영호는 7월6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에서 STX 김윤환에게 3세트에서 패하면서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좌절시킨 장본인이 됐다. 또 9일 열린 아발론 MSL 16강 1차전에서는 CJ 한상봉에게 지면서 4연패를 당했다.이영호가 데뷔 이후 공식전에서 저그를 만나 4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영호는 2008년 곰TV MSL 시즌4 8강전에서 이제동에게 1세트를
9일 김택용에 패배…송병구+아웃사이더 등 불리한 요소 수두룩SK텔레콤 T1 정명훈이 두 가지 위험에 빠졌다. 프로토스전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천적’인 삼성전자 송병구와 맞대결을 펼치면서 위기 상황을 맞았다.정명훈은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16강에서 같은 팀의 프로토스 김택용을 만나 패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벌처 견제가 제대로 통하지 않았고 최근 장착한 드롭십에 탱크 2기를 태우고 벌처와 함께 견제하는 플레이도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병력의 공백을 틈 탄 김택용이 아비터를 대동해 질럿과 드라군으로 정면을 뚫는 바람에 단숨에 무너졌다.정명훈은 김택용과의 경기 전까지
CJ 엔투스 ‘보라매’ 김정우가 테란전 12연승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김정우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발론 MSL 16강전 1차전에서 이스트로 신희승을 제압하면서 테란전 12연승을 달성했다. 이는 홍진호가 갖고 있던 기존의 11연승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이다.김정우는 신희승과의 경기에서 저글링으로 본진과 앞마당을 흔든 뒤 뮤탈리스크를 띄우면서 신희승의 골리앗, 발키리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스컬지로 갓 생산된 발키리를 요격했고 이후 뮤탈리스크 콤보 공격을 통해 골리앗을 한 기씩 잡아내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김정우는 2009년 1월1일 이후 공식전에서 한 차례도 테란에게 지지
김택용이 바투 스타리그에서의 패배를 보기 좋게 설욕했다. 벌처를 활용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뒤 드롭십의 향방을 미리 확인하고, 파일런으로 입구를 차단하며 만반의 대비를 갖췄던 것. 이후 아비터와 함께 힘으로 정명훈을 물리쳤다.Q 16강에서 첫 경기를 승리했다.A (정)명훈이에게 이전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던 점도 있고 연습 때에도 많이 패했기 때문에 한 경기만이라도 이기고 싶었다. 지더라도 후회 없이 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승리를 거둬 다행이다. 목표를 이뤘다.Q 정명훈을 높게 평가하는데 이유가 있다면.A 프로토스전을 잘하는 선수다. 최강이지 않은가. 명훈이의 실력을 높게 치고 있다.Q 스타리그에서 패한 뒤 어땠는지.A 유
◆아발론 MSL 16강 1회차@MBC게임D조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김택용(프, 7시)SK텔레콤 김택용이 아비터와 지상병력을 앞세워 한솥밥을 먹는 동료 정명훈을 제압했다.김택용은 9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아발론 MSL 16강 1회차 경기에서 정명훈을 상대로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와 아비터 등 다양한 병력 조합으로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1승을 쟁취했다.김택용은 게이트웨이 건설 후 질럿과 드라군 위주로 병력을 모았다. 김택용은 공격을 서두르지 않았다. 추가 확장기지를 확보하며 자원을 수급했고 수비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중후반을 도모했다. 자원력을 앞세워 한방으로 밀어 부치겠다는 의도였다.먼
웅진 김명운이 지난 시즌 4강의 성적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박세정과의 경기에서 무리수 하나 없이 물흐르는듯한 운영과 폭탄드롭으로 완승을 거뒀다.Q 16강에서 첫 승을 거뒀다. A 16강을 통과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승을 거둬 기쁘다.Q 지난 시즌 4강의 기록이 있다.A 지난 시즌에는 프로리그에 집중을 하며 4강전을 치렀는데 팀이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떨어진 뒤 4강을 치러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번에도 팀이 포스트시즌에 탈락하며 비슷한 분위기이긴 하다. 하지만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슬기롭게 극복하겠다.Q 퀸을 생산하기는 했다.A 정상적인 경기였다면 박세정이 무시했겠지만 평소 나오지 않는
◆아발론 MSL 16강 1회차@MBC게임H조 1세트 박세정(프, 3시) 김명운(저, 9시)웅진 김명운이 자원력을 앞세운 물량공세를 펼치며 위메이드 박세정을 꺾고 1승을 쟁취했다.김명운은 9드론 스포닝풀 건설 후 앞마당과 추가 확장기지를 확보하며 부유한 출발을 했다. 박세정은 앞마당 캐논을 소환하며 더블 넥서스 체제 선택.먼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인 쪽은 박세정이었다. 박세정은 다크템플러 테크트리를 일찌감치 올리며 빈틈을 노렸다. 그러나 박세정의 공격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도리어 다크템플러 견제 이후 김명운의 뮤탈리스크에 앞마당 프로브를 다수 잃으며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이후 김명운은 다수의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로 중앙
CJ 한상봉이 승부 본능을 살려내며 KT 이영호도 물리쳤다. 저글링과 럴커를 대동해 휘몰아치는 공격에서 한상봉만의 공격력을 느낄 수 있었다.Q 승리 소감을 밝혀달라.A 지난 시즌에도 1세트에 송병구를 꺾은 뒤 그 다음에 내리 패했다. 그 기억을 더듬으면 마냥 좋아할만은 없다.Q 승부 본능이 작용했다.A 특별히 의식을 한 것은 아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저글링과 럴커로만 경기를 끝냈다. Q 테란이 뮤탈리스크만 의식하던데.A 터렛의 위치를 보고 승리했다는 생각을 했다. 저글링으로 상대 빌드를 확인한 뒤 럴커를 쓰면 통할 것 같아 전략을 수정했다. 처음부터 이영호의 빌드를 보고 맞춰갈 요량이었다.Q 개인리그가 연속
◆아발론 MSL 16강 1회차@MBC게임F조 1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한상봉(저, 1시)CJ 한상봉이 저글링을 앞세운 빈틈 찌르기로 KT 이영호를 꺾고 1승을 선취했다.한상봉은 스포닝풀 건설 후 앞마당을 가져가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이영호는 배럭을 지은 뒤 일찌감치 앞마당을 확보하며 중후반을 도모했다.먼저 카드를 꺼낸 쪽은 한상봉이었다. 한상봉은 저글링의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즉시 공격을 감행했다. 한상봉은 이영호의 앞마당 빈틈을 정확히 노리고 다수 저글링을 본진으로 난입시키며 분위기를 이끌었다.주도권을 잡은 한상봉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생산해 흔들기를 시도하며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이
SK텔레콤 고인규가 달라졌다. 한동안 '버티고'라는 별명과 함께 지리한 경기를 펼쳤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전진 배럭과 레이스 등 전략 플레이 한 방으로 임진묵을 꺾었다.Q 첫 세트를 전략으로 승리를 거뒀다.A 이 전략은 임진묵이 32강에서 김동건과 안상원을 꺾은 전략이었다. 그래서 역으로 이 전략을 쓰면 내가 이길 것 같았다. 전략이 맞아 떨어져 기쁘다.Q 최근 8승2패의 고승률이다.A 그렇게 성적을 내기 전까지는 내리막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오르막에 들어설 때라고 생각했다. 8할이라고 하더라도 이전에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다. Q '버티고'의 명성이 사라졌다.A 많은 분들이 경기가 재밌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그
◆아발론 MSL 16강 1회차@MBC게임E조 1세트 임진묵(테, 11시) 승 고인규(테, 5시)SK텔레콤 고인규가 머린과 벌처를 조합한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며 웅진 임진묵을 제압했다.고인규는 배럭과 팩토리를 전진 배치 시키며 초반 타이밍을 노렸다. 고인규는 머린이 생산되자 SCV 한 기를 대동해 곧바로 공격을 감행했다. 임진묵은 앞마당 더블 커맨드를 일찌감치 시도했기에 뒤늦게 벙커를 건설하며 수비에 주력했다.주도권을 잡은 고인규는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머린을 생산해 상대 앞마당을 두들겼고 벌처까지 가세해 압박을 가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고인규는 9시 지역 몰래 스타포트까지 건설해 레이스를 모으며 2차 공격을
쟁쟁한 프로기사들과 대전을 해도 만만치 않을 재야의 고수가 등장했다. 내로라하는 한국 프로기사들이 중국 프로기사에게 줄줄이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월드바투리그에서 아마추어 시드전을 거쳐 우승을 차지한 손창호 씨가 다섯번째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 것. 프로기사는 아니지만 정통바둑을 배워온 그가 바투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바투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이세돌, 최철한과 한 도장서 수련손창호 씨는 유소년시절 아버지께 바둑을 배운 뒤 한동안 취미생활을 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손 끝에서 바둑을 끊임 없이 원하고 있어 학교를 포기하고 당시 프로바둑기사의 양성소로 유명한 '권갑용 도장'을 무작정 찾
CJ 김정우가 2009년 들어 이어오고 있는 테란전 연승을 이번에도 이어갔다. 신희승의 딜레이 플레이에 맞춰 드론 숫자를 줄인 대신 뮤탈리스크를 빠르게 생산해 완승을 거뒀다. Q 16강 1세트를 승리로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A 예상외의 전략을 써서 당황스러웠는데 이겨서 다행이었다. 사실 전략적인 플레이라 해도 몰래 건물 시리즈를 예상했다. 연습 때 경험하지 못한 전략이었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Q 테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다.A 잘하는지는 모르겠다. 운이 좋은 것 같고 연습을 열심히 했더니 그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사실 연습 때에는 동료 테란들에게 많이 지기도 한다. Q 즉흥적인 경기라 했는데 다음 경기에
◆아발론 MSL 16강 1회차@MBC게임A조 1세트 김정우(저, 5시) 승 신희승(테, 11시)CJ 김정우가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조합한 찌르기를 성공시키며 이스트로 신희승을 꺾고 1승을 쟁취했다.김정우는 일찌감치 앞마당을 가져간 뒤 저글링의 속도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올리며 초반 타이밍을 노렸다. 김정우는 저글링의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마자 상대 진영으로 진출을 시도했다.김정우는 상대가 앞마당 더블 커맨드를 시도한 것을 확인.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생산해 상대 본진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저글링으로 시선을 끌어 뮤탈리스크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였다.김정우는 신희승의 본진과 확장기지를 오가며 지속적인 흔들기를 시도해
SK텔레콤 T1에서 한솥밥을 먹는 정명훈과 김택용이 다시 만났다.정명훈과 김택용은 9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아발론 MSL 16강 경기에서 일전을 치른다. 정명훈과 김택용의 격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20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4강 경기에서 만나 정명훈이 압승을 거뒀다.정명훈과 김택용의 상대전적은 3대0으로 정명훈이 압도하고 있다. 지난 바투 스타리그 4강전 5전3선승제 경기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정확한 타이밍 공격과 정찰 및 견제로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트레이드 마크인 벌처 흔들기와 견제 플레이 등을 앞세워 흔들기에 성공했고 생산력 측
8일 김택용전 퀸 사용으로 대박…9일 MSL서 같은 맵-같은 종족 상대스타리그에서 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는 웅진 김명운이 MSL 무대에서도 퀸을 쓸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김명운은 박카스 스타리그 36강부터 16강까지 프로토스나 테란을 상대로 퀸을 자주 사용하면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슈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36강에서 김구현을 상대로 ‘홀리월드’ 맵에서 임페스티드 테란을 선보였고 16강 진영수전에서는 임페스티드 테란과 함께 커맨드 센터를 두 개나 퀸으로 감염시키면서 ‘더블 커맨드 저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8일 16강 SK텔레콤 김택용과의 경기에서는 ‘홀리월드’가 아닌 ‘단장의능선’이
다승왕 후보들이 모두 출전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마지막 주차만을 남긴 상황에서 다승왕 구도는 화승 이제동과 KT 이영호, SK텔레콤 김택용 모두 53승으로 타이를 이루고 있다. 각 팀마다 한 경기씩 남겨뒀기 때문에 그 경기의 결과에 따라 다승왕이 가려진다.화승 이제동은 13일 공군 이주영을 상대하고 KT 이영호는 12일 SK텔레콤 정영철과 경기한다. SK텔레콤 김택용은 KT 우정호와 맞대결을 펼친다. 다승왕의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은 예고된 선수를 꺾고 에이스 결정전까지 출전해 승리를 쓸어 담는 것. 하루에 2승을 거둔다면 최다 55승까지 달성할 수 있어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다.이영호와 김택용은 에이스 결정전
현재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 53승으로 다승왕 경쟁에 나란히 오른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이 마지막까지 출전해 다승왕을 차지하기 위한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각각 상대가 정해진 가운데 현재까지 거둔 각종 성적만을 놓고 봤을 때 화승 이제동의 다승왕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제동은 공군전에서 이주영과 맞대결을 펼치는데 상대전적에서 3대1로 앞섰다. 또 올해 열린 각종 대회 저그전에서 이제동은 무려 28승5패를 기록하며 84.8%의 놀라운 승률을 올렸다. 가능성만 놓고 본다면 54승에 가장 근접한 선수임에 틀림 없다. 차순위는 SK텔레콤 김택용이다. 김택용은 KT 우정호와 상대한다. 지난 5월23일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상대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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