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케스파’)가 은퇴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6일부터 모집한다.‘더케스파’는 e스포츠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통합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7월 시디즈, 로지텍G의 후원과 함께 e스포츠 지도자 과정으로 본격 론칭했다.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지정 기관으로서 은퇴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선수(지도자)의 제2의 삶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교육과정은 은퇴 선수ᆞ지도자 오프 보딩 프로그램으로, 은퇴한 선수 및 지
2024-09-06
숨 가쁘게 달려온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가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정규 리그 1위 kt 롤스터 챌린저스와 2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다. kt는 CL 최초 2연패를 노리며, 디플러스 기아는 최초의 3회 우승에 도전한다.kt와 디플러스 기아가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릴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결승전에서 만난다. 두 팀은 이번 서머 명실상부 LCK CL 최강의 팀이었다. 정규 리그 막바지까지 치열했던 플레이오프 경쟁이 펼쳐진 리그에서, kt와 디플러스 기아는 빠르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을 정도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을 돌아봤을 때 두 팀이 결승 무대를 장식하는 것은 합
2018년 한국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맞붙었던 '우지' 젠쯔하오와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한 팀이 됐다.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출시 13주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oL 출시 13주년에는 이벤트 행사도 열리는데 '우지'와 '퍽즈'가 한 팀으로 출전한다. 당시 '우지'의 소속팀이었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LPL 스프링과 서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지'는 또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중국 정부로부터 영웅 칭호를 받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롤드컵서 맞붙었다
2024-09-05
2021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일본 리그인 LJL로서 의미있는 대회였다. 플레이-인에 출전헀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는 클라우드 나인을 꺾는 등 3승 1패로 조1위를 차지하며 일본 팀 최초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서는 6전 전패로 탈락했지만 DFM의 기록은 의미 있었다. DFM은 2022년에는 플레이-인 재경기까지 갔지만 이블 지니어스(해체)에 패해 탈락했다. 한국서 열린 2023년 대회서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LEC의 돌풍 주역이었던 팀 BDS에게 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 시즌 앞두고 LJL을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에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기존 리그 우승
펍지: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이 6일 개막한다. PNC 2024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PNC 2023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이하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다.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한국을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베트남, 중국, 호주, 미국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특히 2년 만에 PNC에 복귀한 인도네시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 이하 협회)가 2024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 수강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협회의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는 공정한 e스포츠 대회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충남 e스포츠 아카데미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충남 지역의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급 e스포츠 심판 교육을 진행한다. 본 심판 자격 연수는 협회와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협업하여 진행한다.이번 충남 3급 e스포츠 심판 자격연수는 종목별 규정 및 이해 등 이론 교육과 경
자이언츠X 미드 라이너 '재키스' 아담 예르자벡이 2024 LEC 신인상을 수상했다. LEC는 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자이언츠X 미드 라이너 '재키스' 아담 예르자벡이 올해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 체코 리그 등에서 활동한 '재키스'는 지난해 자이언츠X의 전신인 엑셀에 합류했다. LEC 윈터서 4승 5패(KDA 2.4)에 그친 '재키스'는 LEC 스프링서는 4승 5패(KDA 3.3)를 기록했다. LEC 서머서는 3승 6패(KDA 3.3)를, LEC 시즌 파이널서는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잭키스'의 LEC 신인상 수상에 반응은 부정적이다. 이유인즉슨 LCK, LCS 등은 투표 결과를 공개했는데 LEC는 묵묵부답이기 때문이다. 유럽 매체들은 SNS을 통해 "투
숲 아프리카TV의 인기 콘텐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 멸망전이 약 1년 만에 재개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멸망전에 많은 기대가 쏠린 가운데, 본선 첫날부터 대회 운영에 파행을 맞았다. 한 스트리머의 계정 공유 사실이 적발돼 본선 출전 팀이 경기 도중 실격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지난 3일 '미쓰리아린' 팀과 '도바오야 가지마' 팀의 본선 A조 2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1 대 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서 돌입한 3세트 극초반에 경기 중단이 선언된다. '미쓰리아린' 팀의 탑 라이너로 출전 중이던 스트리머 'BJ라히'의 '리그 오브 레전드' 계정 공유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주최 측인 숲은 해당 사실 발견 즉시 경기를 중단했고
2024-09-04
젠지e스포츠의 기세가 플레이오프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정규 리그를 마친 젠지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파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화생명전 가장 빛나는 명장면을 만들어낸 이는 '페이즈' 김수환이다. 2세트서 칼리스타를 플레이한 김수환은 파괴적인 교전력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젠지는 이날 1세트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젠지는 바이를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의 발 빠른 플레이로 득점하고, 이후 '바이퍼' 박도현의 직스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한화생명에 고전했다. 불리한 상
브라질 페인 게이밍서 활동 중인 '와이저' 최의석은 지난 2018년 BNK 피어엑스의 전신인 팀 배틀코믹스서 데뷔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최의석은 2021시즌을 앞두고 카붐 e스포츠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브라질 리그인 CBLoL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페인 게이밍으로 적을 옮긴 최의석은 현재까지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지만 최의석에게도 풀지 못한 숙제가 하나 있다. 지난 2022년 CBLoL 스플릿1(다른 리그는 스프링) 결승전에 처음으로 오른 최의석은 5번이나 올랐지만 우승을 거두지 못한 것.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과거 LCK서 활동했던 그리핀이 2018년 서머부터 3연속 결승에 올랐다. 그렇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2024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이하 LCK AS) 오픈 토너먼트’가 지난 1일 6회차를 끝으로 오픈 토너먼트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LCK AS에서는 DRX가 한화생명 아카데미를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LCK AS 오픈 토너먼트 6회차는 아마추어 33개 팀과 LCK 팀 산하 아카데미 10개 팀 총 43팀이 참가하여, 올해 최다 팀 참가 기록을 세웠다. 128강부터 진행된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 끝에 4강에는 KT 아카데미, 한화생명 아카데미, DRX,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키즈가 올랐다. 결승전은 한화생명과 DRX의 대결이 성사됐는데, 지난 4회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
2024-09-03
선발전의 사나이라 불리던 '룰러' 박재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자연스럽게 박재혁의 2024 롤드컵 진출 또한 좌절됐다.박재혁의 징동 게이밍은 지난 2일 중국 장수성 난징시에 위치한 난징 유스 올림픽 스포츠 파크서 열린 LPL 롤드컵 지역 선발전 최종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에 2 대 3으로 패했다. 닌자스 인 파자마스와 선발전 첫 경기를 승리하며 롤드컵 진출의 꿈을 키우던 징동은 웨이보에 덜미를 잡히며 월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더해 이날 패배로 박재혁은 커리어 첫 롤드컵 선발전 패배를 맛봤다.2016년 '벙'이라는 아이디를 쓰며 스타더스트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박재혁은 같은 해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렸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한국 시각으로 9월 25일 막을 올린다. 총 20팀이 대회를 나서는 가운데, 3일 오전 기준으로 16팀이 진출을 확정 지었다. 메이저 지역으로 불리는 4대 리그(한국 LCK, 중국 LPL, EMEA LEC, 북미 LCS)에서는 LC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진출팀이 가려졌다. 이밖에 마이너 지역에서는 팬들에게 익숙한 팀들이 다수 롤드컵에 합류했다.▶LCK 제외, 진출팀 모두 확정된 메이저 지역메이저 지역팀 중 가장 먼저 롤드컵 티켓을 따낸 팀은 LCK의 젠지e스포츠다. 올해부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챔피언에게는 서머 시즌에서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해도 롤드컵 티켓이
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브랜딩과 대회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수도·강원권역 대표 선발전 참가팀 모집을 3일부터 시작한다.e스포츠 대학리그의 새로운 로고는 대회명의 한글 자음을 도형화하고, e스포츠를 영문자 ‘E’로 표현하여 강조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대학생들의 에너지가 퍼저나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슬로건은 'PLAY, EXPERIENCE, TOGETHER'로 정하여, 대학생과 e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대회 의미를 담았다.아울러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수도·강원권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참가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역대표 선발전은 시드권 팀이 아닌 일반 팀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대회로, 종목별 우승팀은
소속팀 팀 리퀴드를 LCS 챔피언십 결승전으로 이끈 '임팩트' 정언영이 LCS 서머 MVP에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3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LCS 서머 MVP로 '임팩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LCS 방송 중계진과 8개 게임단 대표 선수, 미디어, 팬 투표로 선정됐으며 32명 중 26명으로부터 1위 표를 받았다. 정언영은 팀 리퀴드가 정규시즌서 전승으로 1위, 챔피언십서는 100씨브즈,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결승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신인상은 플라이퀘스트 원거리 딜러 '마쑤' 파하드 압둘말렉이 100씨브즈 탑 라이너 '스나이퍼' 라얀 슈라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LCS 챔피언십은 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베트남 울프 엠파이어(이하 WOF)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국제 대회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 Le Viet Hoa)와 함께 개최한 ‘CFS 서머 챔피언십 2024 베트남(CFS Summer Championship 2024, 이하 CFS 서머 챔피언십)’이 1일 베트남 WOF팀이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 베트남 팀이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FS 서머 챔피언십 2024’는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8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10팀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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