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 2025년 플랜이 공개됐다. 동시에 차기 국제대회 개최지 역시 발표됐다.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는 챔피언스 서울을 끝으로 8월에 마무리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일정을 10월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길어진 일정에 따라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1년 대회에 긴장감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시스템 또한 수정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권역별 대회를 두 번의 스테이지로 치르면서 스테이지 1의 정규 리그 성적이 스테이지 2 정규 리
2024-08-2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 대진이 공개됐다. 정규 리그 1위인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자신의 상대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지목하며 '통신사 대전'이 성사됐다.21일 2024 LCK CL 서머 2라운드 대진표가 공개됐다. 공개된 대진에 따르면 정규 리그 1위 kt는 T1과 경기를 치르고, 2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앞서 1군 대회인 LCK에서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통신사 대전이 성사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 CL 플레이오프에서도 전통의 라이벌이 맞대결을 갖게 됐다. 두 팀의 경기는 26일 펼쳐진다.kt는 올 서머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CL의 '1황'으로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나선 16팀이 모두 첫 경기를 마쳤다. 그 결과 8팀이 승자조로 향했고, 8팀은 패자조로 내려갔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 젠지e스포츠, WH게이밍은 모두 승자조에 안착했다.지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챔피언 kt는 태국의 5시드 하이드라e스포츠를 상대했다. 비록 태국의 5팀 중 가장 낮은 시드긴 하지만, 태국은 'FC 온라인'에서 전통적으로 강한 지역이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이렇듯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던 상황에서 kt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뵈며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특히 곽준혁의 부활의 반가웠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과감한 공격력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LCK) 서머 정규 리그가 마무리됐다. 시즌 시작과 함께 1위로 올라선 젠지는 이후 단 1패만을 허용하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정규 리그를 마쳤다. 특히,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위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면서 왜 자신들이 1위인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는 '쵸비' 정지훈의 활약이 눈부셨다. 1, 2세트 모두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정지훈은 과감한 플레이를 앞세워 팀의 화력을 담당했다. 올 시즌 트리스타나는 미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챔피언 중 하나였지만, 정지훈은 7월 13일 디플러스 기아까지 단 한 번도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바 있다.하지만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이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최고의 신예인 그는 첫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젠지가 19일 중국 상하이 치종 포레스트 스포츠 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FC 프로 챔피언스 컵 첫 경기에서 태국의 그라츠를 3 대 1로 제압했다. 그라츠는 지난 4월 열린 FC 프로 마스터즈 준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태국 1시드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 젠지는 3 대 1의 승리와 함께 승자로 향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황세종이었다. 황세종은 1세트에 출전해 '토비오'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팀이 2 대 1로 앞선 4세트에 다시
2024-08-20
광동 프릭스, T1, 다나와e스포츠가 출전하는 e스포츠 월드컵(EWC) 배틀그라운드 종목이 21일부터 시작한다.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3억 원) 규모의 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대회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종목으로 치러진다.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EWC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24개의 배틀그라운드 강팀이 참가해 총상금 200만 달러(약 27억 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광동, T1, 다나와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
젠지e스포츠의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김정수 감독이 2024 LCK 베스트 코치로 뽑혔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젠지의 성공적인 한 해를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은 총 41표 중 총 34표의 1위 표를 받으면서 LCK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김정수 감독은 T1의 사령탑이던 2020년 스프링 이후 4년 만에 베스트 헤드 코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처음 베스트 코치를 뽑은 이후 처음으로 2회 수상에 성공한 감독으로 이름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LCK 어워드 2관의 영예를 안았다.LCK가 20일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어워드 수상 내역을 공개했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시즌 MVP의 주인공은 젠지의 정지훈이었다. 올 프로 퍼스트 팀에도 선정된 정지훈은 2관을 달성했다.정지훈은 2시즌 연속 시즌 MVP를 수상하게 됐다. 지난 스프링 정지훈은 투표제로 변경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MVP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스프링의 좋은 경기력을 서머까지 이어가면서 2회 연속 시즌 MVP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2024시즌 LCK 신인상(Rookie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LCK에 따르면 '루시드' 최용혁은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서 193포인트를 얻어 BNK 피어엑스 '클리어' 송현민과 kt 롤스터 '퍼펙트' 이승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루시드' 최용혁은 투표자 38명에게 1순위 투표를 받았다. 지난 2020년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에 합류한 최용혁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된 뒤 2023년 LCKCL 스프링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고 LCKCL 서머서는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캐니언' 김건부가 젠지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2024시즌을 앞두고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15연승을 달성하면서 17승1패, 세트 득실 +32를 기록하며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세트 득실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젠지의 주전 5명이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LCK는 정규 리그가 마무리된 시점에 관계자 투표를 통해 올 LCK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서드 팀 및 정규 리그 MVP(Regular Season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Player Of the Split)을 선정한다. 2024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서머에는 스프링에서의 활약까지 고려해 최고의 지도자와 올해의 신인 등 2개 부
GAM e스포츠가 베트남 리그 VCS 12회 우승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GAM e스포츠는 18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 체육관에서 벌어진 VCS 서머 결승전서 '소프엠' 레꽝주이가 감독으로 있는 바이킹스 e스포츠를 3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VCS 12회 우승에 성공한 GAM e스포츠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티켓과 함께 2025년 출범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그(APAC) 스플릿1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시즌서 10승 2패로 11승 1패의 바이킹스 e스포츠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GAM e스포츠는 팀 시크릿을 3대0으로 제압했고 승자 3라운드서는 바이킹스 e스포츠
2024-08-19
LCK 서머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한 젠지e스포츠가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최종전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한화생명 전 매치 18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시즌 17승 1패(+32)를 기록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과 함께 최다 세트 득실 기록을 수립했다. 세트 기준 35승3패, 득실 차 +32는 역대 LCK 단일 스플릿 최다 기록이다. 이전 기록인 +30은 2022년 LCK 서머에서 젠지가 달성한 바 있다.
많은 이가 예상한 대로 T1과 kt 롤스터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 대결이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성사됐다. 시즌 13승 5패(+13)로 LCK 서머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오후 정규시즌이 끝난 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 상대로 BNK 피어엑스(8승 10패, -7)를 선택했다.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하면서 정규시즌 4위인 T1은 kt 롤스터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T1과 kt의 경기는 24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은 꾸준히 나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올 시즌 kt 롤스터와의 2번의 대결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2024 LCK 서머 팀 순위< 8월 15일 기준 >순위 이름 승패 세트 득실(세트 승-세트 패)1위 젠지 17승 1패 +32(35-3)2위 한화생명 14승 4패 +19(30-11)3위 디플러스 기아 13승 5패 +13(29-16)4위 T1 11승 7패 +6(25-19)5위 kt 롤스터 9승 9패 -2(21-23)6위 BNK 피어엑스 8승 10패 -7(17-24)7위 광동 프릭스 7승 11패 -2(21-23)8위 농심 레드포스 5승 13패 -14(13-27)8위 DRX 4승 14패 -20(10-30)10위 OK저축은행 2승 16패 -25(8-33)
2024-08-18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종합 우승과 함께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전북이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처음 출범한 KeG에서 전북은 단 한 번도 종합 우승을 달성한 적이 없다. 처음으로 KeG 종합 우승에 성공한 전북은 2024년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이 됐다.'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전북은 'FC 온라인' 결승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63점을 달성했다. 163점의 전북은 'FC 온라인' 우승과 3위, '리그 오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 중인 DRX가 패자조서 험난한 길을 걷게 됐다. 예상을 깨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아닌 센티널즈가 패자조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승자 4강서 EDG가 센티널즈를 2대1로 꺾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해외 중계진 중 '인수' 인수 콜린스를 빼고 전부 센티널즈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EDG가 이를 깨트렸다. EDG는 '헤이븐'에서 벌어진 1세트서 9대13으로 패했다. 하지만 '로터스'에서 이어진 2세트를 13대9로 잡았고 '선셋'에서 펼쳐진 3세트서는 전반 10대2로 앞서는 등 13대6로 제압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서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강에 오르며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부산이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 'LoL' 종목 4강에 올랐다. 부산은 지난해 KeG 'LoL' 종목 정상에 올랐던 바 있다. 이번에도 4강 진출에 성공한 부산은 2회 연속 KeG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부산 'LoL' 팀은 B조에서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를 상대로 조별 리그 통과를 노렸다. 그 결과 3전 전승을 기록,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성공했다.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부산은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울산광역시를 2 대 0으로 꺾으며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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