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정명훈이 지난 시즌 미처 인정을 받지 못했던 임요환-최연성 라인을 이번 바투 스타리그 우승으로 확실하게 도장찍겠다는 각오다.정명훈은 지난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 진출로, 역대 SK텔레콤 테란 중 임요환, 최연성에 이어 테란 가운데 세번째 결승 진출자로 기록됐다. 하지만 앞선 선배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한 반면 정명훈은 준우승에 머물러 임요환-최연성 라인에 합류하지 못했다.정명훈이 이번 시즌에 이제동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경우 임요환과 최연성을 잇는 테란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임요환과 최연성 모두 당대 최고의 저그들을 격파하며 우승컵을 끌어 안았기 때문이다.임요환은 2001년 5월5일
2009-04-01
SK텔레콤 T1 정명훈이 이제동을 꺾을 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명훈은 아직까지 결승전에서 사용할 빌드를 정하지 못했다. 상대가 이제동인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양한 경기 운영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손승재, 정영철, 박재혁 등 동료 저그들과 함께 전략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정명훈이 펼칠 전략 중 기본 옵션은 단연 벌처다. 정명훈의 벌처 활용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고 저그를 상대로도 승리의 원동력이 된 바 있다. 지난 15일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KTF 고강민을 상대로 벌처 드롭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전 대회인 인크루트 스타리그 준결승에서도 김준영을 상대로 벌처를 적극 활용한 메카닉 전략을 선보이며
SK텔레콤 정명훈은 바둑에 조예가 깊다. 어렸을 때 집중력을 개발하겠다는 부모님의 선택으로 기원에 다니면서 바둑을 배운 정명훈은 아마 1단 자격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바둑을 두기 시작한 정명훈은 3년이 지난 5학년 때 아마 1단 자격을 획득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동네에서 '바둑 좀 두는' 아이로 유명했다고. 아마 1단은 꽤나 높은 급수. 아마추어의 경우 18급부터 시작해 1급까지 따낸 뒤 1단이 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중수 이상의 실력이다.정명훈은 바투 스타리그 16강 조지명식에서 바둑과의 관계를 직접 표현한 적도 있다. 조지명식 장소로 들어가면서 정명훈은 “어렸을 때 바둑을 배워 어느 정도 실력을
SK텔레콤 T1 정명훈이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이 부산에서 열리자 "꿈에서만 그리던 무대"라며 기대에 찬 발언을 했다. 정명훈은 프로게이머가 된 뒤로 줄곧 부산 무대를 머리 속에 그려왔다고 한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준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정명훈은 부산에서 결승전을 지켜본 적이 있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이 열릴 때 정명훈은 학교를 마친 뒤 교복을 입고 SK텔레콤 T1 선배들이 연습하고 있는 PC방에서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 준 적이 있다. 당시 중학교에 재학중이었고 SK텔레콤의 온라인 연습생 신분이었던 정명훈은 임요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등 선배들이 프로리그에
테란 명가 SK텔레콤의 '국본' 정명훈과 명실공히 현존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폭군' 화승 이제동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4월4일 정명훈의 고향이자 이제동 소속팀 화승의 고향격인 부산에서 26번째 스타리그 대망의 우승자를 가리는 것.정명훈은 이번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하면서 임요환, 이윤열에 이어 스타리그 결승에 2회 연속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정명훈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깝게 눈 앞에서 로열로더 자리를 놓친 터라 이번 시즌의 감회는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이제동은 다음 스타리그 2007 이후 네 시즌 만에 힘겨운 예선은 뚫고 생애 두 번째 결승전에 올랐다. 이제동은 이번 스타리그에서 삼성전자 송병
스페셜포스가 국산종목 최초로 프로리그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4월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2009 SF프로리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9 SF프로리그 출범식엔 지난 29일 스페셜포스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구성한 이스트로, MBC게임, SK텔레콤, STX와 이미 팀을 보유한 온게임넷 등이 참여한다. 또 리그에 함께 참가할 세미프로팀인 아처, 더 밴, nL 베스트 등도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SF프로리그 출범 역사와 리그 개요 및 일정 등을 알리며 또한 SF프로리그 관련 특이사항과 규정을 발표한다. SF프로리그에 관한 소개가 끝나면 리그 참가 팀의 창단 소감과
2009-03-31
스타리그 결승전의 역사는 테란과 저그의 혈전이 펼쳐진 발자취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스타리그가 치러진 10년 가운데 가장 자주, 많이 만들어진 매치업이기 때문이다.1999년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으로 시작된 스타리그는 4월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치러지는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까지 27번째 대회를 열었다. 이전까지 26번의 결승전 가운데 테란과 저그의 결승전은 무려 11번이나 열렸다. 대회의 절반 가량이 테란과 저그의 혈전이었다.스타리그에서 벌어진 테란과 저그의 결승전은 스타의 산실이었다. 2001년 한빛소프트 스타리그에서 임요환과 장진남의 결승전으로 처음 매치업이 형성됐고 임요환이 현란한 드롭십을 선보이면서
KTF 매직엔스가 오는 4월5일 '찬스박' 박찬수의 MSL 우승 기념 단체 팬미팅을 실시한다.이번 팬미팅은 박찬수 선수의 개인리그 최초 우승을 기념하고 함께 응원해준 서포터즈들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준비됐다. 기존 팬미팅과는 다르게 선착순 100명을 선별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자라섬으로 봄 소풍을 떠난다.추억의 보물찾기와 명랑운동회, 조별 활동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게임의 경품으로는 선수들과 식사쿠폰 및 폴라로이드 촬영,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들이 마련됐다. 이번 팬미팅에는 테란 이영호, 박지수, 박재영 등 주요선수들이 함께한다. 박찬수 “소풍과 MT 가는 시즌으로 알고 있다”며 “서포터즈와
SK텔레콤 김택용이 올스타 종족 최강전에서 테란 팀을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음은 프로토스팀의 일문일답.Q 승리한 소감은김택용(이하 택)=2승을 못해서 아쉽다. 프로토스가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다음에 이런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송병구(이하 병)=경기를 보는 내내 즐거웠다.허영무(이하 영)=자리만 채우러 온 것 같다. 경기를 계속 지켜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도)재욱이가 숨어서 과자를 먹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도재욱(이하 도)=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많이 봤다.Q 저그전 패배 이후 준비를 했었나택=첫 경기를 이긴 후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경기가 끝나면 팀원들이 많
2009-03-30
◆올스타 종족 최강전@온게임넷▶프로토스 4대1 테란1세트 송병구(프, 5시) 승 이영호(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이영호(테, 11시)3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이윤열(테, 11시)4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신상문(테, 5시)5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진영수(테, 7시)“테란 다 들어가!”SK텔레콤 김택용이 테란 진영 대장으로 나선 진영수까지 잡아내며 올킬을 달성했다.김택용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스타 종족 최강전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에서 차봉으로 출전, 테란 네 명을 모두 잡아내고 올킬을 기록했다.김택용은 진영수와의 경기에서 다크 템플러 올인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손쉽게 승
◆올스타 종족 최강전@온게임넷▶프로토스 3-1 테란1세트 송병구(프, 5시) 승 이영호(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이영호(테, 11시)3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이윤열(테, 11시)4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신상문(테, 5시)“상문이도 들어가!”SK텔레콤 김택용이 본진 자원만으로 신상문을 상대하면서 3킬을 달성했다.김택용은 이영호와 이윤열을 잡아낸 기세를 올리며 테란의 중견인 신상문을 상대했다. 본진에서 2개의 게이트웨이에서 생산된 드라군으로 신상문의 입구를 조인 김택용은 6시 지역에 로보틱스와 서포트 베이를 지으면서 실어 나르기 전략을 구사했다.김택용은 드라군으로 신상문의 6 머린-1 탱크 전진을 막아내며 시간을
◆올스타 종족 최강전@온게임넷▶프로토스 2-1 테란1세트 송병구(프, 5시) 승 이영호(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이영호(테, 11시)3세트 김택용(프, 7시) 승 이윤열(테, 11시)“윤열이형도 안녕!”SK텔레콤 김택용이 위메이드 ‘천재 테란’ 이윤열마저 제압하며 2킬을 달성했다.김택용은 게이트웨이도 건설하지 않고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과감한 전략을 구사했다. 이윤열이 입구를 막고 안정적인 빌드 오더를 선택한 것을 확인한 김택용은 셔틀에 질럿과 다크 템플러를 태워 이윤열의 빈틈을 파고 들었다.셔틀을 12시 방향에서 우회시켜 본진으로 난입한 김택용은 터렛을 건설하고 있던 SCV를 잡아내며 길을 뚫었고 아카데미를 파괴하
◆올스타 종족 최강전@온게임넷▶프로토스 1-1 테란1세트 송병구(프, 5시) 승 이영호(테, 1시)2세트 김택용(프, 5시) 승 이영호(테, 11시)“영호, 들어가!”SK텔레콤 ‘혁명가’ 김택용이 전진 게이트에 이은 드라군 전환을 통해 KTF 이영호를 꺾고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송병구에 이어 차봉으로 출전한 김택용은 이영호와의 데스티네이션 경기에서 상대 입구 지역에 파일런을 건설한 뒤 게이트웨이를 완성하고 질럿을 생산했다. 김택용은 이영호가 SCV 2기를 이끌고 나와 파일런을 공략하자 한 개의 파일런을 더 지으면서 질럿 생산에 차질을 받지 않았다.김택용은 질럿 4기로 이영호의 입구를 막으며 유리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이영호
◆올스타 종족 최강전@온게임넷▶프로토스 0-1 테란1세트 송병구(프, 5시) 승 이영호(테, 1시)‘질럿보다 많은 탱크!’KTF 매직엔스 이영호가 프로토스 송병구의 질럿보다 더 많은 탱크를 뽑아내는 생산력을 앞세워 낙승을 거뒀다.이영호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스타 종족 최강전에 선봉으로 나서 테란을 상대로 승률 80%를 기록하던 송병구를 완파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영호는 초반 송병구의 질럿, 드라군 푸시에 머린과 SCV를 잃었다. 또 드라군 4기의 일점사를 통해 탱크를 잡아내는 초반 운영에 탱크 2대를 잃기도 했다. 그렇지만 드라군 4기를 모두 잡아내면서 위험을 넘겼다.이영호는 앞
위메이드 폭스 안기효가 마이크를 들었다. 랩이 아니라 노래였다.안기효는 28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위메이드 폭스 최영우 사무국장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안기효가 선택한 곡은 랩이 아니라 발라드였다. 결혼식 축가로 많이 찾는 ‘신부에게’였던 것.조지명식이 열릴 때마다 e스포츠 팬들로부터 말하는 속도가 빨라 랩을 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평가를 받은 안기효는 별명도 ‘랩교(랩하는 기효)’. 결혼식에서 노래를 선보인 안기효는 “최선을 다해 불렀고 만족한다”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사회자를 맡은 개그맨 정명훈 씨는 “랩교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가수로 전향하기 보다는 게임을 계속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연간 총상금 12억…월드바투리그(WBL) 개최연간 상금이 10억이 넘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e스포츠 대회가 막을 연다.온미디어의 자회사이자 바투(www.batoo.com)의 개발 및 서비스사인 이플레이온은 오는 5월부터 연간 총상금 12억 규모의 월드바투리그(WBL) 게임 대회를 연간 단위로 상설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투는 바둑의 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온라인 두뇌전략게임으로,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서비스 오픈과 함께 조훈현, 이창호, 구리 등 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프로기사 10명이 참여하는 ‘바투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전세계 바투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월드바투리그(WBL)는 2009년 5
온게임넷 '던전앤파이터 리그'가 G마켓의 후원으로 6번째 리그를 출범한다.온게임넷은 오는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df.nexon.com)에서 실시되는 온라인 예선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G마켓 던전앤파이터 6차리그'에 돌입한다.이어 4월11일과 12일 이틀간 본선행 티켓을 놓고 예선전을 치른다. 최종 선발된 개인전 8명과 대장전 8팀은 지난 리그 시드 3명과 함께 본선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용산 아이파크몰 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본선 경기가 시작된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에서는 'G마켓 던전앤파이터 6차리그' 출범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6월
STX는 개인 단위 1차 지명에서 프로게이머 윤재혁을 지명했다. 윤재혁은 MBC게임 스프리스배 SF리그 1위와 온게임넷 드래곤플라이배 SF리그 3위를 기록하며 저돌적인 플레이로 눈에 띈 선수다. 윤재혁은 스페셜포스 드래프트전에서 저격부문 5위로 68킬 61데스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감했다.Q 개인 단위 지명 1차로 호명된 소감은.A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스페셜포스를 플레이 하면서 이 날만을 기다렸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Q 스페셜포스를 접하게 된 시기는.A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스페셜포스를 접했으니, 약 4년 정도 된 것 같다. Q 4년 동안 저격수만을 고집했나.A 아니다. 실제로는 저격수 보다 돌격수를 더 많이
2009-03-29
SK텔레콤이 팀 단위 지명에서 드래프트 평가전 3위를 기록한 P-plus iNNonation를 선택했다. P-plus iNNonation는 KeSPA랭킹 공동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으로써 3개월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최고의 호흡과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Q SK텔레콤에 합류한 소감은.A 지명이 발표되기 전부터 원했던 게임단이었다. 고대하던 게임단에 합류해서 너무나 기쁘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Q 팀원들과는 언제부터 함께했나.A 3개월 전 스페셜포스를 플레이 하던 중 우연히 온라인상에서 팀원들을 만났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느 팀보다 손발이 잘 맞았고 서로를 신뢰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이런 자리까지 오게 된
이스트로는 팀 단위 지명에서 주저 없이 KeSPA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e.sports-united를 선택했다. e.sports-united는 선수들 개개인이 각종 대회를 휩쓸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Q 지명에서 가장 먼저 선발됐다.A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대해 왔던 순간이었다. 그 동안 고생한 것에 보상을 받은 것 같다.Q 언제부터 스페셜포스를 접했나.A 같은 팀 (임)정민이와는 3년 전부터 같이 스페셜포스를 접했다. 다른 친구들은 1년 반쯤 전에 온라인상에서 스페셜포스를 즐기다가 만났다. 그 뒤로 호흡이 잘 맞아서 항상 같이 연습을 해왔다.Q 이스트로에 합류하게 된 소감이.A 이스트로가 스타크래프트로서가 아닌
9월 11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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