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타이거즈 '고릴라' 강범현이 노틸러스 서포터로 두 세트 연속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강범현은 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5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노틸러스 서포터 카드를 연속 사용해 소규모 국지전과 대규모 교전에서 맹활약해 팀의 2대0 승리를 이끔과 동시에 MVP에 두 차례나 선정됐다.강범현은 하루 두 번 MVP를 수상한 것에 대해 "단독 인터
2015-04-01
이적 후 2승을 기록했지만 이승현은 아쉬운 마음이 클 수밖에 없다. KT가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이승현을 영입했지만 프로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것. 다행히 GS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 저그임을 증명했고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도 노준규에게 승리를 따내며 팀 3대0 승리에 기여해 한숨 덜 수 있었다. Q 이적 후 2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최근 프로리그를 할 때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
2015-03-31
프로리그에서 7승3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던 김도욱이지만 이번 프로리그에서 승자 인터뷰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불운의 사나이다. 워낙 동료들이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경기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인터뷰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도욱. 하지만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최선을 다한 김도욱의 플레이는 칭찬 받아 마땅하다.Q 시즌 7승째를 거뒀다. A 1라운드 때 이신형 선수 다음으로 테란 다승 2위를 해서 정말 좋았는데 2라운드 들어서
MVP 황강호가 최근 연패를 끊고 시즌 8승째를 올리며 다시 다승왕 경쟁에 뛰어 들었다. 초반 다승 1위를 내달리며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저그로 꼽혔지만 2라운드에서 연패를 기록해 다소 주춤했던 황강호는 프라임전에서 다시 기세를 올리며 승리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겼다. Q 시즌 8승 째를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둬 나도 기대하는 바가 컸는데 최근 갑자기 연패를 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그래도
2015-03-30
SK텔레콤 T1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애니비아와 블라디미르 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혁은 2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참신한 챔피언을 선택해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이상혁은 "2위 경쟁으로 인해 중요한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이겨 기분 좋다"며 "상대 집중 견제와 정글러의 블루 버프 스틸로 힘들었지만 후반으로 가면 역전할 수 있
2015-03-28
나진 e엠파이어가 서머 시즌 본선 잔류를 확정했다. 나진은 2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IM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잔여 경기와 관계 없이 서머 시즌 챔피언스 잔류를 확정했다.나진 박정석 감독은 "나진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내 팬들께 죄송하지만 승강전을 치르지 않아도 돼 서머 시즌 준비 기간이 길어졌다"며 "부족한 운영적인 부분을 보강해 서머 시즌
2013 시즌, 2014 시즌 모두 본선에 이름을 올렸던 안천복이었기 때문에 조1위까지 가능할 수도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돌아온 천재 고건영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안천복은 아쉬움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8강에서 강성훈과 맞대결을 펼치는 안천복은 자신감을 드러냈다.Q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초반에는 준비한 대로 경기가 잘 풀렸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졌던 것 같다. Q 조1위를
복귀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준 고건영이 기가 막힌 프리킥까지 성공시키며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고건영은 안천복과 정찬희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차례로 누르는 패기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혔다. 아직은 스무 살밖에 안 된 청년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고건영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일단 무패로 올라가 더 기분이 좋다. 어렵지 않게 올라가 더 좋은 것 같다
"애니가 궁극기를 쓰면서 안으로 들어가면 죽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손에 익히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사명이라 생각하고 들어간다."CJ 엔투스의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서포터 챔피언인 애니를 사용하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홍민기가 속한 CJ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애니를 택
2015-03-27
"미드 라이너로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요? '빼빼빼빼'입니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나그네' 김상문이 경기 중에 자주 하는 말로 '빼라'를 꼽았다. 김상문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4주차 GE 타이거즈와의 대결에서 2세트 카시오페아, 3세트 제드로 맹활약하면서 MVP 포인트를 받았다. 공식 인터뷰에서 김상문은 "스프링 시즌 내내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해 팬들에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크게 갖고 있다. 2014년 서머 시즌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은 있지만 핵심 멤버였던 이병권과 송의진이 팀을 떠나면서 제대로 준비할 여건이 되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 5인 체제를 고수하면서 KT는 최대한 호흡을 맞춰보려고 했지만 상대 팀들에게 허점을 드러냈다. 게다가 1라운드를 마감한 이후 서포터 '하차니' 하승찬까지 떠나면서 KT의 리빌딩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사처
와일드카드전을 제외하고 마지막 스타리그 진출자인 고석현은 최종전에서 장현우를 제압하며 오랜만에 국내 리그 본선에 올랐다. 2년 만에 한국 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고석현은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이었다. 이번 시즌 반드시 시드를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고석현과 인터뷰를 정리했다. Q 2년 만에 한국 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A 정말 오랜만이다. WCS 출범 이후 북미에서 활동하다가 GSL, 스포티비 스타리그 예선으로 돌아왔는데 모두 탈락해 반백수
2015-03-26
SK텔레콤 T1을 예선 통과자 최다 배출팀으로 만들기는 싫었나보다. 진에어 조성호가 예선을 뚫어내면서 SK텔레콤과 같은 수의 예선 통과 선수 기록을 세우며 최근 분위이가 좋음을 증명했다. IEM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패배가 아쉬울 법도 하지만 조성호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국내 리그에 집중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 A 그냥 멍하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경기장에 오기 전에 솔직히 올라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이기
이영호는 역시 이영호였다. 한지원에게 결승전에서 패한 뒤 좋지 않은 분위기였지만 이영호는 결국 이재선을 꺾고 24강에 합류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제대로 해냈다. 최근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회복세라고 밝힌 이영호는 시드를 꼭 받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일단 기쁘다. 조가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다행히 게임을 이어가면서 안정감을 찾아 이길 수 있었다.Q 결승전이 아쉬울 것 같다. 한지원에게 패했는데
스타리그 24강 본선에 김준호의 이름이 없다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다. 최근 프로토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는 김준호가 양대 리그에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결승전에서 남기웅에게 일격을 맞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결국 패자전 끝에 24강에 합류했다.Q 예선을 뚫어냈다. 소감은.A 정말 피곤해서 조1위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두 경기 모두 유리한 것을 방심해 패했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어
최근 한지원의 플레이가 물이 올랐다. 양대 예선을 모두 뚫어낸 한지원은 프로리그에서도 8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랭크돼며 이적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지원은 "테란전은 항상 자신 있다"며 "24강에서도 테란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Q 양대 백수를 청산했다, 기분이 어떤가.A 굉장히 좋다. 오늘 사실 탈락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는데 그 마음 때문에 이긴 것 같다(웃음). 농담이고 마음을 비우고 나니 경기가 잘 풀리더라. 신기하다.Q 편하게 마
결승전에서 CJ 김준호를 제압하면서 자신의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증명한 삼성 갤럭시 칸 남기웅.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남기웅은 이번 예선에서 김준호라는 대어를 잡아내며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다크호스로 꼽혔다. 남기웅은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며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Q 예선을 뚫어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랜만에 예선에 올라가게 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기쁘다. Q 결승전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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