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이 지난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와 같은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온게임넷과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 게임즈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공동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온게임넷은 이 자리를 통해 3사가 함께 주최하는 리그는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온게임넷 임태주 국장은 "이번 협약식 이전 '왜 온게임넷은 죽 쒀서 개 주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누
2013-07-03
e스포츠 여신들과 함께한 유쾌한 수다(PART 1)과거 e스포츠 한류 중심에는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등 '택뱅리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이 전환되면서 한류의 흐름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팬들은 여전히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에 열광하지만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죠.e스포츠 신한류의 한가운데 서있는 선수들은 다름 아닌 한국 여성 프로게이머들입니다. 예전 서
웅진 김유진에게 밀려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 대회 2연패가 좌절된 KT 롤스터 이영호가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호는 2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김유진에게 1대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호는 "유진이가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저는 다음 대회에서 획득하면 된다"고 말했다. Q 아쉽게 은메달을 기록했는데. A 유진이에게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한국 선수가 금, 은메달을 모두 획득했기 때문에
2013-07-02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 KT 롤스터 이영호를 제압하고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이영호와의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김유진은 경기 후 "대한민국 선수들끼리 결승전에서 맞붙었는데 그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은. A 김유진=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끼리 맞붙었는데 그 경기를 승리해서 기분 좋
아주부 김영진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LG-IM 황강호를 제압하고 16강에서 첫 승을 따냈다. 1세트에서는 화염기갑병을 확보한 이후 우회하면서 타이밍 러시를 선보였고 2세트에서도 사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기선을 제압했다. 다양한 전략을 구비했다는 김영진은 "첫 단추를 잘 뀄기에 남은 경기에서도 내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Q 2대0으로 16강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A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Q 어떤
LG-IM 강현우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지 꽤 오래됐다. KT 롤스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스타크래프트2 종목으로 넘어와 자유의 날개부터 플레이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이후 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기대를 모은 강현우는 WCS 코리아 시즌2 16강에서도 정명훈을 꺾고 승전고를 울리면서 로열로더로서의 발판을 닦았다.Q 16강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정명훈 선수와 경기한다고 들었을 때 종족이 테란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그
스타테일 최지성이 8강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신형, 이영호와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가시밭길이 예상됐던 최지성이기에 정우용과의 대결은 기필코 승리해야 했다. 최근 열린 테란과의 경기에서 메카닉을 자주 사용했던 최지성은 바이오닉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정우용의 난전 유도에 휘둘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천신만고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최지성은 "남은 경기에서 자신을 갖고 있는 메카닉 전략으로 임할 것"이라며
WCS 코리아 시즌1의 우승자인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시즌2의 16강 첫 경기에서도 우승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저그전 강자인 아주부 강동현을 상대로 1세트에서 고전했지만 '철벽'다운 플레이를 펼치며 역전승을 거둔 김민철은 2세트에서 침착한 저글링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 경기에서도 저그인 어윤수를 만나는 김민철은 "저그전은 다른 종족전에 비해 생각할 것이 적기에 자신 있다"는 말로 승리에 대한 의지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주 'LOL STAR'에서는 나진 블랙 소드의 '쏭' 김상수를 만나봤습니다. 국내 중앙 라이너 중 김상수 만큼 평가가 갈리는 선수는 없을텐데요.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상수는 자신의 단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드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김상수가 나진에서 오래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로 출전한 KT 불리츠가 인천 밤하늘에 금빛 섬광을 쏘아올렸다. KT 불리츠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WE를 맞아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2세트에서 침착한 운영을 통해 동점을 만든 뒤 3세트에서 완벽한 승리를 따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Q 우승을 거둔 소감은.A 고동빈(Score)=누구 하나 못한 선수가 없다. 다 같이 잘해서 이겼
2013-07-01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인스트로펙션이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울산 클랜을 압도하며 4강에 안착했다. 인스트로펙션은 울산 클랜과의 8강전에서 최원종의 원맨쇼를 앞세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울산 클랜의 연습량에 긴장했다는 정현섭과 최원종은 반드시 결승에 올라가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Q 4강에 올라간 소감은.A 정현섭=멤버 교체가 불안 요소 중에 하나였지만 승리할 것 같았다. 3세트인 '드래곤로드'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스페셜포스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다. 한국 대표팀은 강적 대만 대표를 맞아 박빙의 승부 끝에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없어지면서 각자 일을 하면서 게이머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앞으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나타냈다.Q 우승을 거둔 소감은.A 이성완=우승은 예상했다. 대만이 이번에 준비를 단
앳모스피어가 지난 대회 우승팀인 앳모스피어를 잡아내고 4강에 올랐다. 앳모스피어는 1일 벌어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여성부 8강전에서 앳모스피어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에 공헌을 세운 이민지와 김효주는 "패할 줄 알았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시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제는 상금 확보에 욕심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이민지=패할 거라고 생각하고 대회장에 왔는데 승리해서 실감이 안난다. A 김효주=패할 줄 알
KT 불리츠가 결승에 선착, 상대로 중국 대표 WE를 원한다며 승자의 여유로움을 보였다.KT 불리츠는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2일차 리그오브레전드 준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 사이공 조커스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2대0 완승을 거뒀다.두 세트 모두 베트남이 20분 항복을 선언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나간 KT 불리츠는 "결승 상대로 WE가 더 나을 것 같다. 아무래도 TPS보다 이겼을 때 더 성취감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고 있는 KT 롤스터 이영호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김유진은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스타크래프트2 4강전에서 대만 대표 양치아쳉을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유진의 결승 진출로 한국은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김유진은 4강전에 임할 때부터 메달 독식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임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상대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그것도 상대가 외국 선수라면 더욱 힘들다. 그러나 '최종병기' 이영호에게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 보다. 이영호는 예선전에서 고전했던 상대에게 단 한 시간 뒤 열린 4강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이영호는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스타크래프트2 4강전에서 중국 대표인 리준펭을 상대
청소년 5인방이 사고를 쳤다. 5857이 29일 서울시 구로구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2013 섬머 최종 예선에서 우승후보 265를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5857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5857은 양민혁을 제외한 팀원 모두 본선 진출은 첫 경험이다. 이 기세로 우승까지 차지하면 '로열로더'를 획득하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5857 팀장 김현호는 "우승 후보를 꺾고 진출한 본선이니 우승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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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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