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X 소울 프로게이머 서지수입니다.요즘 대세 박대호 선수를 만난 지난 메딕데이트에 보내주신 관심 감사 드립니다. 인사도 나눠 보지 못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점점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모(?) 뻘 되는 선배와 인터뷰가 무척 힘들었을 텐데 성실하게 답변해 준 박대호 선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지난 인터뷰에서는 박대호가 왜 그렇게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된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급한 성격과 임요환, 변형태 등 영감을 받은 선수들이 워낙 다 공격적인 선수들이기 때문에 경기 스타일이 공격적
2012-03-08
8게임단 이병렬이 데뷔전에서 삼성전자 유병준을 꺾고 댄스 세리머니로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 올해로 프로게이머 2년차인 이병렬은 신예답지 않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병렬은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며 "다음 경기에는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Q 오늘 데뷔전 승리 소감은.A 정말 기분이 좋다. 너무나 떨렸는데 이기니까 모든 긴장이 확 날아간 것 같은 기분이다.Q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어땠나. A 감독님과 코치님이 경기 전 마인드 컨트롤을 해주셔서 경기석에서 편안하게 게임에 임할 수 있었다.Q 오늘 상대가 누군지 알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A 배틀넷에서 한
2012-03-07
"그날 제가 왜 그랬을까요. 웅진전을 이겼다면 지금 더 크게 웃을 수 있는데...... 경기를 마친 이후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8게임단 주장 김재훈은 3월4일 펼쳐진 웅진 스타즈전을 떠올리면 아직도 웃을 수가 없다. 네 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8게임단이 아슬아슬하게 포스트 시즌 진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김재훈이 5세트에서 패하며 팀의 희망을 날려 버렸기 때문이다.7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앞서 나간 상황에 출전한 김재훈은 허영무를 상대로 분풀이라도 하는 듯 맹공을 퍼부었고 완승을 거뒀다. 이병렬, 염보성 등과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김재훈은 크게 웃지 못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
SK텔레콤 T1이 8개 프로게임단 가운데 가장 먼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1위인 삼성전자 칸이 1패라도 당하게 되면 SK텔레콤은 정규 시즌 1위도 가능하다. 6일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따낸 주역인 정윤종, 어윤수, 김택용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어 기쁘고 3, 4위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1위나 2위는 크게 상관 없다"고 말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정윤종=이겨서 정말 좋다. 경기가 불리하게 흘러갔는데 역전해서 더욱 기쁘다.A 어윤수=이번 시즌 들어 많이 이기지 못한 것 같은데 어느새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훈과의 경기가 너무나 쉽게 끝나 아쉬움이 남는다.A 김택용=이
2012-03-06
STX 소울 김진영은 돌격수이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다. 매 라운드마다 1분을 넘기지 못하고 잡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진영이 STX 안에서 맡은 일이 그것이기에 어쩔 수가 없다. 상대방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남은 선수들이 다른 지역을 뚫어내도록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킬데스율이 0.88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는 이유도 맷집이 되어주기 때문이다.Q 승리한 소감은.A 기분 좋다. Q 티빙이 4승으로 하위권 팀 가운데에선 가장 잘한다.A 티빙의 전적을 보니까 이번 주 연습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을 다 이겼더라. 게다가 우리는 '아나콘다'에서 이긴 적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초반에 수비로 시작한
28살의 나이에 프로게이머로 입문한다? 들어본 일이 없을 것이다. 어린 나이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28살이면 군에 가기 위해 은퇴하거나 코치로 전향햐는 것이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의 패턴이기 때문이다. 6일 데뷔전을 치른 KT 롤스터 스페셜포스2 팀의 홍동환은 28살의 나이에 프로게이머를 시작했다. FPS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긴 했지만 프로게이머의 기회가 올 줄 몰랐다는 그는 웅진 스타즈를 맞아 현역 선수들을 능가하는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는 홍동환을 만났다.Q 프로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 소감은.A 나이가 많아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볼 지 걱정했다.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지도 고민했지만 결
◇SK텔레콤 T1의 전설 가운데 한 명인 최연성.*(1)편에서 계속팀리그를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프로리그가 열리자마자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데뷔부터 파격적인 성적을 낸 최연성은 e스포츠계의 신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로열로드를 개척합니다. 2003년 겜TV 스타리그(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볼 수 있던 게임채널인 겜TV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리그)와 MSL에 동반 본선 진출을 이뤄낸 최연성은 겜TV가 문을 닫는 바람에 MSL에만 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TG 삼보 MSL에서 팀의 이름이 아닌, 최연성이라는 개인 자격으로 처음 리그에 출전한 최연성은 16강 첫 경기에서 평생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이윤열을
◇CJ 장윤철, 김정우, 이경민이 각자 자신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CJ 엔투스가 웅진과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KT를 잡고 소중한 1승을 챙겼다. 앞으로 두 경기를 남겨놓은 CJ는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웅진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 오늘 승리의 주역들인 장윤철, 이경민, 김정우는 "오늘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Q 셋이서 같이 이긴 것이 얼마만인가.A 장윤철=포스트시즌 진출에 한 발 짝 다가선 데다가 오랜만에 이겨서 기분이 더욱 좋다. A 이경민=그동안 패가 많아서 두 발 뻗고 못 잤는데, 오늘은 푹 잘 수
2012-03-04
경기에서는 상대방을 휘몰아치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방송 인터뷰만 하면 목소리가 작아지는 김유진. 내강외유형 캐릭터인 김유진은 8게임단 전태양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백동준과 함께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김유진은 "STX 백동준이 더 잘한다면 양보할 수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버린 김유진의 꿈은 웅진의 포스트 시즌 진추이다. 마지막 한 경기를 앞둔 웅진을 반드시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키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Q 승리한 소감은.A 전태양 선수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준비를 많이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견제가 많이 와서 당황했다.Q 테란전을 많이 연습한 것
CJ가 2라운드 들어 SK텔레콤을 위협하는 팀으로 성장한 가장 큰 원동력은 조류빈일 것이다. 1라운드에서는 프로리그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듯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2라운드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조류빈 덕에 CJ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조류빈의 활약이 CJ 등수에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해 보인다.Q 큐센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했다. A 원래 어떤 팀과 해도 이기는 것은 기분 좋다. 매 경기가 항상 고비라고 생각한다. 상위권 팀이든 하위권 팀이든 우리가 받는 압박감이나 이겼을 때 느끼는 기쁨은 다 같더라. 하위권을 이겼다고 덜 기쁘지는 않다. Q 2라운드 들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
2012-03-03
항상 기본 이상은 해주는 선수지만 유독 그때마다 다른 선수가 눈에 띄는 활약을 하는 바람에 이름이 덜 불리는 선수가 있다. 바로 SK텔레콤 김동호다. 항상 김동호는 선수들을 도와 SK텔레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가장 기복이 없는 선수로 유명한 김동호는 아마도 다른 팀들이 SK텔레콤을 경계순위 1위로 두는 이유일 것이다. Q 아슬아슬하게 승리한 소감은.A 진짜 설마 오늘 질 것이라는 생각을 딱 한번 해봤는데 군대 가는 것만큼 끔찍했다. 2세트에서 패하고 난 뒤 멍했는데 3세트 때 선수들이 단결해 잘해줘 정말 다행이다. Q SK텔레콤이 초반에 비해 주춤한 모습인데. A 내가 보이게는 다른 팀이 발전하고 있는데
3월3일은 김택용에게 특별한 날이다. 자신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린 ‘3.3 혁명’을 일으킨 날이기 때문이다. 3월3일 삼성전자전을 앞두고 관심이 모였던 이유도 김택용이 3월3일 경기에 출전해 3연패를 끊어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그리고 김택용은 허영무와 살얼음판 승부 끝에 3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날에 승리를 거둔 김택용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Q 3월3일에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별 감흥 없다. 원래 일주일 전에는 팬들도 신경 써 주시더니 막상 오늘이 되니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웃음).
우스개 소리로 김구현과 김윤환이 공식전에서 붙게 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구현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 적이 있다. 김윤환이 프로토스전을 잘한다는 것을 알았던 김구현은 같은 팀인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나 김구현이 생각보다 빠르게 공군에 입대했고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은 현실로 나타났다. 그리고 승자는 김구현이 걱정했던 대로 완벽한 프로토스전 운영을 선보인 김윤환의 승리였다.Q 김구현을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 A 사실 (김)구현이가 공군 가기 전에 “형과 꼭 붙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실재로 붙게 돼 깜짝 놀랐다. 이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NeL의 정승재(왼쪽)와 민경환.기나긴 여정이었다. 게임 내 두 번의 버그로 인해 재재경기까지 가는 5시간의 대장정 끝에 NeL이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손에 거머 쥐었다. NeL 정승재와 민경환은 "재재경기까지 가는 힘든 경기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것이 주요했다"며 "힘들게 본선에 올라간 만큼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Q 본선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은 소감은.A 정승재=다섯시간의 대장정이었다(웃음). 몸은 힘들지만 본선에 진출해 마음은 너무 가볍다.A 민경환=이렇게 힘들게 딴 본선행 티켓인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Q 1세트는 난타전 끝에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OP의 이상정(왼쪽)과 전호진.팀OP는 확실히 달랐다. 팀의 명성에 걸맞게 상대를 압도하는 시원한 플레이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상단 지역을 맡은 이상정과 중단 AP 고수로 각각 잘 알려진 이상정과 전호진은 상대보다 한 차원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기존의 멤버가 두 명이나 나간 상황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진 모습 없이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친 팀OP는 본선 진출이 마냥 설렌다. 전호진과 이상정은 결승에서 나진e엠파이어를 만나 꼭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이상정(Cornsalad)=앞으로 많은 강팀들과 붙게 될텐데 기대
2012-03-02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슈퍼스타의 최선휘.슈퍼스타가 치열한 접전 끝에 LDG를 격파하며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슈퍼스타와 LDG가 맞붙은 3세트는 50분이 넘어가는 경기 시간 동안 명장면을 연출하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 슈퍼스타는 부족한 연습량에도 강호 LDG를 제압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팀원끼리 한번도 만나서 연습한 적이 없다는 슈퍼스타 최선휘는 "이제 본선에 올라갔으니 만나서 제대로 연습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Q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A 최선휘(선자)=우리 팀은 한번도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연습한 적이 없다. 우리 팀에 두 명이 부산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MKZ의 신상혁(왼쪽)과 정준구.MKZ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광(光) 팀을 제압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각 라인에서 광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 MKZ는 1세트는 레넥톤이, 2세트는 모르가나가 각각 활약하며 경기의 '보는 맛'을 더했다. 경기 중 많은 교전이 일어난 하단 라인을 꿋꿋하게 지켜내며 팀 승리에 기여한 하단 라인 듀오 정준구와 신상혁은 "일단은 8강이 목표"라며 "헌터스 팀을 만나 꼭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정준구(Junegi)=방송 경기라 실수도 많았고, 긴장도 많이 했다. 본선에서는 다를 것이다.A 신상혁(Iosys)=다른 사람들이 잘해줘서
2월 2일 뉴스 브리핑
7년 만의 LCK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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