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이 카트리그 사상 최초로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문호준은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4차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파이널에 출전, 2위와 44점 차이를 내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문호준은 라운드 내내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노진철과 전대웅 등이 견제에 나섰지만 문호준의 압도적인 주행을 따라가지 못했다. 문호준은 "운이 좋아서 쉽게 6회 우승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그랜드파이널에서 퍼펙트 경기를 일궈내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Q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A 아침에 컨디션이 정말 안좋았다. 그래서 우승을 못할 줄 알았다. 운이
2011-11-17
"이번 시즌 컨셉트는 '레전드'입니다. 스타크래프트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레전드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또 다른 레전드 탄생을 지켜보시게 될 겁니다."팀스피릿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카트라이더(이하 카트) 리그가 다시 개인전으로 돌아왔다. 팀스피릿이 재미를 추구했다면 이번 개인전은 정통성에 무게를 뒀다. 지금까지 카트리그를 통해 탄생한 전설들에 대한 이야기를 리그 내내 심도 깊게 다뤘다.구자혁 PD가 카트리그 연출을 맡게 된 것은 2011년부터다. 한동안 카트리그가 열리지 않아 선수들이 목말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넥슨이 후원하는 넥슨배 카트리그가 연간 리그로 런칭하게 됐다. 구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행사에서 팬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질문을 받은 KT 선수들은 "09-10 시즌, 10-11 시즌에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하면서 3연패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며 "개막을 준비하며 만반의 대비를 했으니 3연패를 위해 뛰겠다"고 답했다.Q 비시즌 동안 준비를 어떻게 했나.A 박정석=결승전을 마치고 나서 휴식을 취했고, 웅진 스타즈와의 합동 워크숍을 다녀 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10-11 시즌 초반 부진하면서 막판에 따라잡기가 무척 어려웠는데 이지훈 감독님 이하 선수들 모두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치고
2011-11-16
이달 4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화승 오즈, MBC게임 히어로, 위메이드 폭스 등 해체된 프로게임단에 속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스팅을 실시했다. 포스팅이란 공군 에이스를 제외한 6개 기업 프로게임단이 해체 게임단 선수들을 영입하는 작업. 선수들에 대한 최저 연봉과 원하는 연봉 사이에서 의사를 타진해 뜻이 맞으면 받아들이는 시스템이다.화승 오즈 소속으로 테란 에이스 자리를 지켰던 구성훈도 포스팅에 참가했다. 자신을 원하는 팀이 있어 영입된다면 선수 생활을 계속할 생각이었다. 그렇지만 구성훈을 원하는 게임단은 없었다. 구성훈이 원하는 몸값이 팀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었다. 포스팅에서
손놀림 가장 느린 프로게이머고비마다 탈락하며 존재감 없어"11-12 시즌 달라진 진영화 기대"CJ 엔투스 진영화의 외모를 보면 예리함을 찾을 수 없다. 둥글둥글한 얼굴에 눈이나 코도 선하게 생겼다. 도톰한 입술을 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둔한 느낌을 받는다.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속이 터진다. 손놀림이 느리다. 속어를 써서 표현하자면 느려 터졌다. 손놀림은 느리고 외모는 둔해 보이는 진영화는 실제로도 느리고 둔하다. 그러나 인터뷰를 하다 보면 할 말은 또박또박 다 한다. 가끔 터지는 유모어도 상당한 수준이다. 느릿느릿 할 말은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인터넷하니?진영화는 손놀림이 느리다. 프로게이머들의 평
2011-11-15
스페셜포스 가운데 가장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팀을 꼽으라 하면 단연 웅진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창단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구성원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SK텔레콤, MBC게임을 거쳐 웅진으로 거처를 옮긴 이수철과 이스트로, 아처, MBC게임 등 무려 4개의 게임단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던 이호우 그리고 게다가 아처와 MBC게임, 웅진으로 거처를 옮겼던 이웅식까지 한이 많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바로 웅진이다.게다가 이광석은 MBC게임에 합류하자 마자 팀이 해체되는 불운을 겪었고 김원종은 아마추어 신분에서 처음으로 프로게임단에 이름을 올린 신예다. 안정적으로 꾸준히 스페셜포스를 하던 선수들
포커페이스가 꿈꾸던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전통강호 ESU는 포커페이스에게 따라올만한 틈을 주지 않았다. 포커페이스가 따라가려 하면 한걸음 도망가고 잡을 듯 보이면 또다시 달아나는 ESU의 플레이는 왜 그들이 '우승후보'로 불리는지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다.특히 ESU 임경운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강에서 유로를 만나게 된 ESU는 "유로만 넘으면 무조건 우승"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임경운=매번 올라가는 4강이라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4강에서 상대할 팀이 유로이기 때문에 전략 노출을 하지 않기 위해 연습을 더 안했다.정재묵=정말 기분이 좋다. (방)민혁이형이
2011-11-14
역시 우승후보로 꼽힐만한 실력을 가진 팀이었다. 여성부 리그가 시작되기도 전에 우승후보 영순위로 곱혔던 SJ 게이밍은 신촌레이디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결승전 티켓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SJ 게이밍은 결승전에서 피아레이디와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오늘 승리의 일등 공신 민정선은 "결승전에서 피아레이디를 상대하는데 솔직히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이 있다면.A 민정선=기분이 좋다. 솔직히 프로방스에서 신촌레이디에게 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연습을 하지 못했다고 해도 프로방스에서는 이길 줄 알았다.김지애=경기가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겠
"G스타 주최측에게 항의를 많이 받았습니다(웃음). 그런데도 웃음이 나더라고요. 사람이 많이 몰려 항의를 받는 일은 대회를 주최하는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일이잖아요."G스타 입구 지역에 들어선 사람들은 중앙 길을 걸어가지 못하고 옆으로 돌아서 행사장으로 들어가야 했다.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WCG 무대에 인파가 상상할 수 없이 많이 몰려 사람들을 뚫고 지나갈 수가 없었다. 그만큼 G스타를 찾은 팬들에게 WCG는 매력적인 콘텐츠였던 것이다.이 모습을 지켜본 WCG 이수은 대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번도 용산을 벗어나 한국대표선발전 결승을 치러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 G스타 참관은 이 대표에게는 모험과도 같은 일이었다. 모
2011-11-13
하마터면 부산에서 평생 살뻔했다. 김영진은 WCG 4강에 진출한 직후 인터뷰를 통해 “4위를 하면 서울로 올라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김영진은 4강에서 정종현에게 일격을 당한 뒤 3, 4위전에서는 무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2승1무로 아슬아슬하게 한국대표로 선발되는데 성공했다.Q 힘들게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A 게임을 이기고 난 뒤 이렇게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끼는 것은 처음이었다. 게이머를 한 뒤 처음 겪는 느낌이라 어떻게 설명할 수 없었다. Q 4강전에서 1세트를 이긴 뒤 2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해 결국 3, 4위전으로 떨어졌다. 많이 아쉬웠을 것 같다. A 안타까웠다. 사실 그날 맵 공지를 잘
친한 상대와의 대결이었기 때문일까. 김현진과 안성국 모두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1, 2세트에서 철병 방어로 2대0 스코어를 만들어 낸 김현진은 결국 안성국에게 승리를 따내며 철권계의 '콩라인'이라는 타이틀을 떼어내고 우승자로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Q 한국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A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고 나면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한국대표선발전이라는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 1위이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Q 1, 2세트는 쉽게 풀어나가다 3세트부터 고전했는데. A 1, 2세트를 생각보다 쉽게 승리해서 그런지 조금 방심했던 것 같다. 그리고 (안)성국이
캐릭터의 상성과 대회 경험으로 봤을 때 정상천이 최재형을 꺾어내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정상천은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답게 '발운동'의 진수를 선보이며 한국대표선발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독 개인전과 인연이 없었던 정상천은 첫 개인전 우승을 기록하는 겹경사도 누렸다. Q 첫 개인전 우승을 거머쥔 소감은.A 운이 많이 따랐다. 사실 캐릭터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시기가 잘 맞았던 것 같다. 연습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캐릭터의 힘으로 우승한 것 같다. 그래도 수능을 보고 내려온 최재형에 비해 연습은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이긴 것 같다. Q 우승을 예상했나.A 솔직히 스트라이커가 엘레멘탈 마스터에게 유리
"삼성전자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분 좋네요."삼성전자 입단이 결정된 뒤 이영한은 지난 몇 달 동안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컸던 탓일까. 마치 처음으로 게임단에 입단한 신인처럼 이영한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게임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컸던 이영한이었기 때문에 팀 해체와 포스팅 불발은 큰 상처로 다가왔다. 이영한은 올해만 두 번의 상처를 받으며 게임을 더 이상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압박을 받았다."사실 선수들은 해체 소식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것도 다른 팀 선수들에게 들었죠. 지난 시즌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선수들은 게임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저 역시 마찬
2011-11-12
정종현은 역시 '이정훈 킬러'였다. 정종현은 1세트에서 이정훈의 화염차 러시에 당하며 이정훈전 첫 패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기량을 되찾은 정종현은 2세트와 3세트 모두 승리를 거두고 한국대표선발전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정훈에게 결과적으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정종현. WCG 그랜드파이널에서 정종현이 금메달을 딸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Q 이정훈이 인터뷰에서 "정종현이 이겨도 본전치기일 것"이라고 말한 것 때문에 부담이 됐을 것 같은데. A (이)정훈이가 인터뷰에서 내가 이기면 본전이라고 했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부담은 됐다. 그래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한다면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이름도 드림팀인 장재원, 이진성, 김성준. 그들은 마치 2대3으로 플레이 하듯 상대를 무너트린다. 한 명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도 남은 두 명이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낸다. WCG 2011 한국대표선발전에서도 드림팀은 아이락스 악마군단을 제압하고 최초로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Q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기분이 어떤가.A 장재원=당연한 결과였다. 그랜드 파이널도 가볍게 우승할 것 같다.이진성=쉽게 우승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게 우승해 아주 기쁘지는 않다. 오랜만에 방송 경기 감도 찾고 좋았던 것 같다.Q 강팀인 아이락스 악마군단을 꺾어냈다. A 장재원=내가 아이락스 악마군단을 배신한 배신자 아닌가
아직 한국에 정식 발매도 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WCG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을 때 한국 대표를 선발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도 많지 않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참가 열기는 뜨거웠고 e스포츠 종목으로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리고 G스타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EDG는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두 세트를 따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LOL 한국대표로 선발되는데 성공했다.Q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LOL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A 윤하운=우리 팀 환경이 좋지 않아서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이 심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MiS은 합숙을 하며 연습을
2월 3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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