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8연승을 저지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강동훈 감독은 "승리해서 기쁘다. (한화생명이) 상당히 잘하는 팀이며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그런 강팀을 상대로 좋은 부분이 많이 나왔다. 선수들도 이번 계기로 더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굉장히 기분 좋다"라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4-08-01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스킨이 금일 공개됐다. T1 '제우스' 최우제가 '오너' 문현준의 리신 스킨이 가장 예쁘게 나온 거 같다고 평가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금일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을 공개했다. 15일 출시되는 우승 스킨 중 '제우스' 최우제의 경우 제이스를 골랐는데 결승전 MVP를 받았기 때문에 프리스티지 스킨까지 얻었다. 그는 "영상이 공개됐을 때 같이 봤는데 제이스 스킨만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한 T1 김정균 감독이 금일 공개된 월즈 우승 스킨에 대해 이야기했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디플러스 기아도 굉장히 기세가 강력한 팀이었고 1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집중을 잘해준 선수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며 이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경기 내용에 대해선 "1세트는 유리한 타이밍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이 안 좋게 나오는 바람
2024-07-31
접전 끝에 T1에게 패한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이 T1과의 상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T1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8승 5패(+5)를 기록하며 3위 디플러스 기아(8승 5패, +6)를 득실 차로 추격했다.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은 "2라운드 강팀과의 대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패해서 아쉽다"라며 "선수들이 매년 바뀌고 있기 때문에 T1과의 상성보다는 저뿐만 아니라 다 같이 잘해서 승리하면 될 거 같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일반적으로 T1을 상대할 때는 다른 팀과 달리
DRX의 '마코' 김명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의 맏형인 김명관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챔피언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김명관은 31일 열린 챔피언스 서울 개막 미디어데이에 DRX를 대표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명관은 지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을 돌아보는 동시에, 챔피언스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한 DRX는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변화를 줬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400여 일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그리고 결승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놀라웠다.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인 젠지e스포츠를 맞아 첫 번째 맵
2024년 마지막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젠지e스포츠의 '텍스처' 김나라는 덤덤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함께 발로란트 팀 역시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챔피언스에 대한 부담은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젠지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모두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젠지 LoL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LCK 서머에서는 전승을 달리고 있다. 발로란트 팀 또한 올해 나선 5번의 대회에서 모두 결승 무대를 밟았고, 2023 VCT 인터내셔널 킥오프,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31일 열린 챔피언스 서
이번 시즌이 프로게이머로서 마지막인 '데프트' 김혁규가 '라스트댄스'라는 거에 대해 크게 느끼지는 않는다고 했다. 예전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 반면 농심은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2대1로 승리했지만 밴픽, 플레이 쪽으로 점검해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해서 돌아가서 잘 준비할 생각이다"라며 "(연승과 연패를 되풀이하는 것에 대해선) 인게임 적으로 저희가 놓
DRX 챌린저스의 '프로즌' 김태일 감독이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DRX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제압했다. 1세트 선취 후 두 번째 세트서 패한 DRX는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난 DRX는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태일 감독은 "저희가 사실 연습 과정에서 선수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저도 중간에 들어와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영양가 있는 연습을 못 했다. 폼적인 문제도 있고 중간에 들어와서 제가 원하는 연습
디플러스 기아 '웨인' 황서현이 2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잡았다.디플러스 기아가 3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2라운드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이겼다. 1세트 54분 19초에 걸친 LCK CL 최장 경기 끝에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챙겼다.황성현은 두 번째 세트에서 제리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황서현은 "이겨서 기쁘기도 한데, 자주 이기다 보니까 다음 경기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다음 경기 잘하자는 생각이 먼저 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
2024-07-30
펍지 모바일 월드컵(PMWC)에서 4위라는 호성적을 남긴 DRX가 세계 대회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DRX는 지난 2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과 연계해 열리는 PMWC 메인 스테이지에서 111점을 획득하며 4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7위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제무대를 상위권에서 마친 DRX는 앞으로 있을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회를 모두 마친 후 인터뷰에 참여한 DRX는 만족감을 보이는 동시에 보완할 점 역시 잊지 않았다. '씨재' 최영재는 "4위로 한국의 국제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둬 기쁘다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의 2024년은 뜨겁다.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받지는 못했지만, 성장을 거듭했고 올해 참가한 VCT 퍼시픽 킥오프, 마스터스 마드리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그 중 킥오프와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해내는 말 그대로 '슈퍼 팀'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젠지. 그중에서도 '카론' 김원태는 유독 눈에 띈다. 올해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김원태는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플레이에 더해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뽐내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그를 챔피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연패서 탈출한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가 연승했을 때 나왔던 초반 설계에 대해 언급했다.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데프트' 김혁규는 "3세트 모두 첫 라인 전까지는 잘 됐는데 이후에 실수가 많이 나왔다"라며 "개인적으로 스킬 샷도 잘 안 맞았던 거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개막 4연패를 당했던 kt는 5연승을 질주했지만 BNK 피어엑스와 T1에게 패했다. 김혁규는 "4연패 이후 반등했던 이유는
2024-07-29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연패서 탈출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차분하게 플레이할 것을 주문했다.kt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농심과의 LCK 서머 2라운드서 2대1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kt는 시즌 6승 6패(0)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복귀와 함께 서부 조로 다시 복귀했다. 반면 농심은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kt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이겨서 좋다. 다행이다. 사실 좀 더 깔끔하게 했으면 좋았을 거다"라며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해야 할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강 감독은 "1세트의 경우 턴 맞추는 게 아쉬웠다. 2세트는 저희가 준비하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한화생명이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1로 제압했다. 접전 끝에 승리한 한화생명은 7연승을 질주,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갔다.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최현준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1세트에서 크산테로 맹활약하며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기도 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최현준은 "7연승을 했다. 연승이 의미가 큰 건 아니지만, 기세가 좋다는 뜻이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
DRX를 꺾고 연승 행진을 시작한 T1 '오너' 문현준이 다음 주 벌어질 예정인 디플러스 기아전이 재미있는 경기가 될 거로 예상했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5패(+4)를 기록했다. 반면 DRX는 매치 9연패와 세트 17연패를 이어갔다. 시즌 2승 10패(-15).'오너' 문현준은 "오늘 승리로 다시 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더불어 오랜만에 2대0으로 승리해서 좋았다. 다음 경기도 준비를 잘해야 할 거 같다"며 이날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현준은 6주 차부터 적용된 14.14 패치 적응에 대해선 "LoL이라는 게 매번
DRX를 꺾고 3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한 T1 김정균 감독은 "소나기는 아직 지나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T1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5패(+4)를 기록했다. 반면 DRX는 매치 9연패와 세트 17연패를 이어갔다. 시즌 2승 10패(-15).DRX를 잡고 2연승을 기록한 T1 김정균 감독은 "오늘 승리해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경기가 이후에도 계속 있기 때문에 보완해야 될 점은 보완해야 될 거 같고 경기 준비도 잘해야 할 거 같다"며 DRX 전 승리 소감을 말했다. 지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3연패서 벗어난 T1은 연
2024-07-28
kt 롤스터에 석패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은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선수들이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심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kt에 1대2로 패했다. 농심은 2세트서 '지우' 정지우의 이즈리얼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마지막 3세트 초반 바텀 교전에서 피해를 보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날 패한 농심은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 농심 '첼리' 박승진 감독은 "오늘 준비를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1대2로 패해 굉장히 아쉽다"라며 "경기를 앞두고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픽을 연습했다. 그리고 kt가 아무래도 바텀 주도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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