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4연패 뒤 4연승을 기록한 kt 롤스터 탑 라이너 '퍼펙트' 이승민은 시즌 초반 본인에게 나온 비판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중이다.kt는 19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1라운드서 DRX를 상대한다. 개막 4연패를 당했던 kt는 4연승을 기록하며 승률 5할을 맞췄다.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kt '퍼펙트' 이승민은 "저희는 언제든지 올라갈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걸 믿고 연습을 하다보니 결과가 좋게 나온 거 같다"라며 "(4연패 도중 비판 여론에 대해선) 인 게임에서만 잘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 비판도 피드백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다 받아들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반에는 신뢰도가 없었다고 한 그는 "다들 실력이 올라오고
2024-07-18
이즈리얼로 팀의 4연승을 이끈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본인의 플레이가 기계적인 거 같다는 평가에 대해 부인했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7승 2패(+9)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광동은 시즌 4패(5승)째를 당했다.박도현은 "1위를 제외하고 순위 경쟁이 되게 치열하다. 오늘 2대0으로 승리해 굉장히 좋다. 또 2세트서 불리했던 경기를 승리해서 더 기억에 남는다"라며 "그리고 저희가 피드백할 것도 많아서 승리와 동시에 더 발전할 수 있는 게임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광동 전 승리 소감을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2라운드서는 강팀을 상대로 한 번이라도 경쟁력 있게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광동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5승 4패(+3)를 기록한 광동은 4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나쁘지 않았다. 제가 생각한 거보다 조금씩 잘해준 거 같다. 그래도 경기서 패해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친 김대호 감독은 "스프링에 비해 저희 팀의 저점이 높아졌고 거기서 다져진 거 같다"라며 "그렇다고 뭔가 더 특색있는 고점을 보여주지 못한 거 같
2024-07-17
역대 12번째로 LCK 라운드 전패 수모를 당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선수 문제가 아닌 저의 문제라고 자책했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LCK 서머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완패했다. 이로써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라운드를 전패(0승 9패)로 마무리했다. 세트 득실 차는 4승 18패(-14).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0대2로 패해 좀 아쉽다. 상대가 평소에 안 하던 픽을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라운드 전패에 대해선) 선수들 문제라기보다는 감독인 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라운드서는 유리한 상황을 놓치지 않는 게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 그것만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도란' 최현준이 "동부 학살자' 별명 맞게 플레이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 피어엑스는 시즌 6패(2승)째를 당하며 9위로 내려갔다.최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깔끔하다고 생각해 좋다"라며 "('동부 학살자'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것에 대해선) 저희가 동부 팀과 경기할 때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미드라이너 '풍연' 이종혁이 선전을 다짐했다.광동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이종혁은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종혁은 "최근 스크림이 굉장히 잘되고 있다"며 "2 대 0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2 대 1로 이겨서 당황을 좀 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승리로 광동은 서머 스플릿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종혁은 "스프링 시즌 끝나고 서머 앞두고 연습 과정을 볼 때 팀이 중구난방 느낌이었다"며 "그래서 초반에 안 좋은 성적이 나올 수도
2024-07-16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지니' 유백진이 경기력 반등을 다짐했다.kt가 16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DRX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승리한 kt는 2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날 유백진은 요네, 코르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오늘 경기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지 않은 유백진은 실제로 최근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기도 했다. 특히,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솔로 킬을 내주는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나서는 한국팀 T1, 광동 프릭스, 다나와e스포츠가 선전을 다짐했다.12일부터 14일 3일간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에 나설 한국팀을 가릴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치열한 선발전을 뚫고 T1과 광동, 다나와가 주인공이 됐다. T1은 3일 동안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169점, 1위로 선발전을 마쳤고,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광동과 2023 세계 챔피언 다나와는 마지막 날 저력을 발휘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T1의 '이엔드' 노태영은 "1등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동 '규민' 심규
2024-07-15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무실 세트 전승 기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4연승에 더해 LCK 서머 무실 세트 전승 행진까지 이어가게 됐다.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김기인은 갱플랭크와 크산테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기인은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풀세트를 많이 가서 오늘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2 대 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를 꺾은 젠지는 다음
BNK 피어엑스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선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이 다양한 픽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위에 오른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 좋다"라며 "또 다양한 픽으로 승리해서 좀 큰 의미도 있는 승리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 감독은 상대 팀의 어떤 부분을 경계했는지 묻자 "'클로저'
2024-07-14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이 1,2세트 모두 무기력하게 패한 거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서 BNK 피어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2패(+7)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6승 2패, +5)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날 한화생명에 패한 BNK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1,2세트 무기력하게 진 거 같다. 또 두 경기 모두 정글서 말리는 상황이 나온 것이 매우 아쉽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1세트 강가서 와드가 지워진 BNK 피어엑스는 '피넛' 한왕호의 모르가나 정글링을 막지 못했다
DRX에 승리하며 연패서 벗어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이 플레이오프 싸움을 하기 위해선 현재 저점인 상황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광동 김대호 감독은 2세트서 드래곤을 쌓으면 좋은 판이었는데 그러지 못해 경기가 애매하게 흘러갔다고 말한 '커즈' 문우찬의 생각에 "플랜 A가 아닌 플랜 B, C까지 가면 거의 패했던 기억이 있다"며 "플랜 A의 경우 변수가 많기에 플랜 B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광동 프릭스에 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연습 때처럼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광동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DRX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광동은 시즌 5승 3패(+5)를 기록하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패배로 5연패와 함께 2승 6패를 기록한 DRX 김목경 감독은 "연습 과정이 굉장히 좋았고 준비도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밴픽까지도 저희가 원했던 구도가 만들어졌는데 인 게임에서 연습 때 했던 그런 플레이들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이라고 꼽았다. DRX는 매 세트 중반까지 광동을 상대로 앞서 나갔지
T1을 꺾은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가 1라운드보다는 2라운드가 제대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5승 2패(+5)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T1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T1은 시즌 3패(5승)째를 당했다.'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1라운드 중 가장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너무 좋다. 또 역전승을 해서 더 기쁘다"라며 "(3세트 역전 상황에 대해선)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는데 그 이득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상황서 실수가 있었다. 저희 조합이 한두 번 실수가 나오면 이기기 어려운 조합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트리스타나를 꺼냈다. 지난 4월 이후 공식전에 3개월 만에 사용한 것이다. 정지훈은 그동안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전 1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이번 시즌 무실 세트 전승 행진 역시 이어 가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정지훈은 트리스타나와 아지르를 뽑아 맹활약했다. 특히 다소 어려웠던 흐름에서 정지훈은 아지르 궁극기를 활용한 '슈퍼 토스'로 팀의 무실 세트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
8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전 패배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에 0 대 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유리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며 개막 8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1세트 꽤 유리했는데, 운영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2 대 0으로 지게 된 것 같다"며 "게임을 좁게 보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 역전패를 당하지 않았나 싶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이어서 최 감독은 "1세트는 너무 유리했다. 사이드에서 강하게 해도 되고, 시야를 잡고 바론
2024-07-13
농심 레드포스의 박승진 감독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젠지e스포츠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농심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 대 0으로 꺾었다. 농심은 연패를 끊으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은 "소중한 2승 챙기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1라운드 거의 끝나가는데, 2라운드 앞두고 플레이오프로 가는 계단 하나를 쌓은 것 같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어서 박 감독은 "연패를 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강팀 상대로 한 세트씩 따내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적도 많았다"며 "OK저축은행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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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시작 T1 발로란트, '실반' 고영섭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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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지 못한 디플러스 기아, TES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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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 김건우, "8강 올라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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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아무무까지는 생각했는데…누누는 예상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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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G2 꺾고 파리행 티켓 획득…'페이커'는 월즈 최초 10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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