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스포츠 대학리그 'FC 온라인' 종목 챔피언에 등극한 단국대학교 선수단이 소감을 전했다.단국대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FC 온라인' 결승에서 경동대학교를 맞아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단국대를 대표해 참가한 정인호와 정창윤, 김유찬은 우승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티어 차이를 극복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유찬은 "좋은 추억이 돼서 기쁘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단국대학교 'FC 온라인' 선수단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정창윤: 솔직히 대학리그 처음에 참가할 때는 우승은 물론이고 전국 결선을 위해
2024-11-24
대학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을 차지한 신구대학교 선수들이 소감을 전했다.신구대가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LoL' 결승에서 부산대를 2 대 1로 제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홍승표 교수와 탑 주현태, 정글 박준상, 미드 양비룡, 원거리 딜러 윤성우, 서포터 이동규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탑을 맡았던 주현태는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다"는 말과 함께 기쁜 마음을 보였다.다음은 신구대 선수들과의 인터뷰 전문이다.Q, 우승 소감 부탁한다.A, 홍승표 교수: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우승권 실력이라곤 생각했는데 결과를 만들어서 너무 좋다.A, 이동규: 이번 대회는
탈락의 고비에서 라이크댓(likethat)을 완파하고 패자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미스(miss)의 강민석이 앞으로 자신들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3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5주차 2경기에서 미스가 라이크댓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 패배로 많이 긴장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강민석은 지난 경기 패배 이유로 "개개인 다들 잘한다고 생각해서 자만했고 연습을 소홀히했던 것이 패배로 이어졌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이어 라이크댓과의 대결서 매 세트 쉽지 않은 경기가 이어졌던 상황
2024-11-23
우승후보 익수(icsu)와의 경기서 첫 세트 일방적인 패배에도 무너지지 않고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희망의 끈을 이어간 울산(UlsaN)의 이지훈이 자신감을 챙긴 만큼 실력도 높여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 선언했다.23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5주차 1경기에서 울산이 익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상대 팀 익수가 우승 후보여서 경기가 끝나고도 승리가 실감이 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이지훈은 중계진 세 명이 모두 자신들의 패배를 예측했던 것에 대해 "저였어도 그랬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1포인트를 얻은 것
지난 2019년 담원 게이밍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를 두들겼던 디플러스 기아. 그때 팀의 탑은 '너구리' 장하권이었다. 공격적인 라인전과 뛰어난 캐리력을 갖췄던 장하권은 당시 담원의 '필승 플랜'이었고, 2020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까지 맛봤다. 워낙 존재감이 강렬했기에 아직도 디플러스 기아 팬들은 장하권을 향한 진한 그리움을 보이기도 한다.그리고 올해 LCK 챌린저스 리그(CL) 무대에 장하권을 연상케 하는 신예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시우' 전시우다. 한해 무려 70회가 넘는 솔로 킬을 기록하며 LCK CL 최다 솔로 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던 그는
2024-11-22
2020년 클라우드 나인(C9) 코리아서 데뷔한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버즈' 유병철은 리오 컴퍼니 등에서 활동하다가 DRX의 전신인 비전 스트라이커즈에 2021년 합류했다. '폭시나인' 정재성(젠지e스포츠), '스택스' 김구택(T1), '제스트' 김기석(블리드e스포츠), '알비' 구승민(타이탄 e스포츠 클럽)이 떠나는 등 리빌딩이 진행 중인 상황이었지만, 팀에 잔류할 거로 예상됐다. DRX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이 끝난 뒤 유병철과의 협상서 발로란트 e스포츠 선수 중 최고 대우를 제시했다. 그렇지만 유병철은 시장 평가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한 뒤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고 행선지는 T1이었다. ◆ 새로운 도전 하고 싶었다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4-11-21
"군대에 갔다온 뒤에는 새롭게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내년 군 입대를 앞두고 송별회를 가진 kt 롤스터 '데프트' 김혁규는 군 전역 후 프로게이머로 복귀해 목표를 새롭게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김혁규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송별회에 참석해 프로게이머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팬, 지인, 김혁규와 함께 활동했던 프로게이머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혁규는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생활서 완벽한 경기를 꼽는 질문에 "완벽한 경기에는 근접하지 않지만 그래도 꼽는다면 2018년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라며 "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더 큰 목표들이
2024-11-18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익수(icsu)를 완파하고 승자조 결승에 합류한 핀프(FINF)의 리더 김경섭과 어태커 천건욱이 아쉬움을 넘어 얻은 승리를 기뻐했다.16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4주차 2경기에서 핀프가 익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먼저 승리 소감으로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천건욱은 짧은 시간에 정교한 샷으로 상대 3명을 잡았던 교전 상황에 대해 "처음에 예상 장소에 적이 없었던 상황서 발견한 적을 잡지 않고 추격해 들어가서 찬스를 노렸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오늘 경기의 MVP라고 이야기한 중계진의 의견에 "오늘은 제가
2024-11-17
강력한 우승 후보 미스(miss)와의 승자전도 완승으로 끝낸 준자냥냥의 리더 김두리와 에이스 박윤석이 좋은 전략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기쁨을 표시했다.16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4주차 1경기에서 준자냥냥이 미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인터뷰를 시작하며 이날 경기의 전략 결정 방법에 대해 "제가 틀을 만들고 팀원들과 상의해 완성했다"라고 소개한 리더 김두리는 상대 팀 미스와의 대결이 쉽지 않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팀 선수 모두 개인 피지컬이 높지만 저희 팀도 잘 쏘고 있어서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또한 팬들로부터 '황충의 노련함'이라 평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일조한 '로치' 김강희 코치가 소속팀 T1을 떠났다. 그는 "지도자로서 최고의 꿈을 이뤄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T1은 14일 '로치' 김강희 코치가 사회복무 이행을 위해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T1은 "지난 5년간 T1 선수로서 또 코치로서 열정과 헌신을 다해준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지난 3년간 그가 보여준 리더십은 팀 구성원에게 귀감이 됐고 T1을 월드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T1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팀을 발전시킨 김강희 코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2024-11-15
'커즈' 문우찬은 지난 2017년 킹존 드래곤X(現 DRX) 소속으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T1과 kt 롤스터 등을 거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정글러로 자리 잡았다. 어느새 데뷔 8년차를 맞은 문우찬은 2024 시즌을 시작하기 직전 광동 프릭스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리고 그는 광동의 든든한 맏형이자 주장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다만 아쉬움도 있었다. 서머 시즌의 경우 1라운드서 5승 4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지만, 이후 2라운드에서 부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 그러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에도 나서지 못하면서 2024년 시즌을 무더웠던 8월 중
2024-11-14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여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순위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리고 광동 프릭스는 그 순위 경쟁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광동은 지난해 서머 스플릿 당시 1라운드까지 중위권에 자리 잡았으나, 이후 2라운드에서 무너진 바 있다. 이번 여름 역시 1라운드의 좋은 흐름을 2라운드까지 이어가지 못하면서 2년 연속 비슷한 아픔을 맛봤다.하지만 좌절만 있던 1년은 아니었다. 스프링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23년부터 광동에서 뛴 '두두' 이동주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2년 만에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이렇듯 기쁨과 좌절이 공존했던 2024년. 이동주는
2024-11-12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를 4위의 호성적으로 마친 젠지e스포츠가 12월에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각오를 다졌다.젠지가 10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파이널 스테이지 3일 차에서 121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68점 8위로 마지막 날을 시작했던 젠지는 반등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하나의 치킨까지 뜯으면서 한국팀 중에서 유일하게 대회를 상위권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렉스' 김해찬은 "PGS 5보다 더 높은 점수와 순위를 올린 데 대해 만족한다"면서도 "부족한 부분이 선명하게 드러난 점은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더를 맡은 '토시' 성윤
인챈트리스(enchantress)를 상대로 1세트는 고전했지만 2세트에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뽐낸 라이크댓(likethat)의 나우성이 조금 더 정교한 플레이로 지난 대회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 다짐했다.9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2경기에서 라이크댓이 인챈트리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경기 흐름이 쉽지 않아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았다. 덕분에 승리한 뒤 더 기뻤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나우성은 상대인 인챈트리스에 대한 대비책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상대를 고려해 경기를 준비하진 않았지만 1세트 B2 연구소 맵에
2024-11-09
패자조 첫 경기서 쉽지 않은 경기 속 승리를 거둔 울산의 리더 김한솔이 팀의 이름에 어울리는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9일 서울시 강남구의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본선 3주차 1경기에서 울산이 수플렉스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약체 팀으로 평가되다 보니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할까봐 걱정했지만 오늘 경기 승리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한 김한솔은 패자전의 팀의 분위기에 대해 "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힘들어 할 선수가 있을 수 있어 멘탈 관리에 신경썼다"라고 밝혔다.지난 경기의 패인으에 대해서는 "제가 잘해야 이길 수 있는 팀인데 제 퍼포먼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GS 6 파이널 1일 차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8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6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에서 31점 9위를 기록했다. 1일 차 초반 흔들린 광동은 많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바지에 집중력을 찾으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그럼에도 분명 아쉬움은 남는 성적이다.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었던 광동이지만, 국제대회 파이널에서는 다소간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제현은 자신감이 넘쳤다. 1일 차 종료 후 인터뷰에 나선 우제현은 "전반적인 흐름에서는 큰 실수도 없었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며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SWC2024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무대다. 올해는 11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둔 최후의 승부를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 칭호 및 우승컵은 물론,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8백만 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이나 많은 선수들이 치열한 예·본선을 뚫고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대표
2024-11-08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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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시즌 10승 고지...'로드 투 MSI'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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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4연승 중인 kt, 악재 발생...최현준 단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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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킬 '쵸비' 정지훈, "희소성 떨어진 거 같아 크게 기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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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결승' 도재욱 vs '4연속 우승' 김민철… ASL 시즌19 결승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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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POM '룰러' 박재혁, "생각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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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LCK 1~2라운드 1위...DRX 라이즈 그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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