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 개막전서 승리를 거둔 매드 라이온즈 코이 정글러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가 지난 해까지 같이 뛰었던 탑 라이너 '체이시' 김동현을 언급했다. MDK는 25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월즈) 플레이-인 개막전서 바이킹스 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MDK는 승자전서 PSG 탈론과 페인게이밍의 승자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엘요야'는 경기 인터뷰서 "이번 월즈 진출이 뜻깊다. 본인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4명이 신인이다 보니 리더로서 많은 리더십을 보여줘야 했다"며 "월즈에 가고 싶었다. 그
2024-09-25
2020년 젠지e스포츠의 3군 팀인 젠지 아카데미에 입단한 '퀴드' 임현승은 LCK 아카데미 시리즈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한 뒤 2022년 2군으로 콜업됐다. 2022년 LCK 스프링서는 '도란' 최현준(현 한화생명e스포츠)가 코로나19 확진되면서 1군으로 콜업돼 경기를 치렀다. 당시 임현승은 미드가 아닌 탑 라이너로 출전했다. 이후 '쵸비' 정지훈도 코로나19에 걸리면서 다시 한번 1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023년 서머 시즌을 앞두고 임현승은 젠지를 떠나 LCS 100씨브즈로 이적했다. 젠지에는 정지훈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기 때문에 임현승 본인으로서는 100씨브즈 이적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시행착오를 거친 임현승은 LCS 스프링 정규시즌서 MVP를 차
2024-09-24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 우제현이 PWS 페이즈 1 1주차 1위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1주 2일 차 경기서 124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1일 차를 4위로 마쳤던 광동은 2일 차에서 '슈퍼 팀'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1위에 올랐다. 2위 다나와 어택 제로를 23점 차이로 따돌린 광동은 대회 2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가볍게 시작했다.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살루트' 우제현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점수 차로 우승했지만, 엄청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기도 했다. 1주차 1위에 오르며 PGC 포인트 30점을
2024-09-23
'더 파이널스 코리안 오픈' 시즌3의 최종 승자가 된 더 파이널 디센던트(이하 TFD)가 인터뷰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기쁨과 대회에 대한 자신들의 자신감을 마음껏 뽐냈다.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넥슨의 슈터 게임 '더 파이널스'를 주제로 한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에서 TFD가 더파금고도둑에 세트 포인트 2-0으로 승리했다.결승전서 두 세트 8라운드 동안 단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TFD는 6팀이 출전한 플레이오프서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대회 종료 후 진행된 TFD의 우승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Q 이번 시즌 우승 소감은? '곱짱구'=기분은 좋
디플러스 기아의 '파비안' 박상철이 페이즈 2 우승에도 만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즌 3 페이즈 2 2일 차 경기서 98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베가e스포츠, 리스타트 BTD 등과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 디플러스 기아는 단 1점 차이로 2위 BTD를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지난 페이즈 1에 이어 페이즈 2까지 정상에 선 디플러스 기아는 파이널 포인트 14점을 확보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파비안' 박상철은 "운 좋게 우승한 것에 대해서는 기분 좋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상철은 "운이
2024-09-22
지난 2014년부터 LJL서 1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LJL 팀으로서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아성은 무너졌다. 그런 데토네이션 FM의 아성을 무너트린 팀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SHG)이다.일본 프로야구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운영하는 SHG는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의 시드권을 인수해 2019년부터 LJL에 참가했다. 2022년까지 LJL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SHG는 올해 초 LJL 스프링서 데토네이션FM을 3대0으로 꺾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까지 LJL은 독립 리그로 인정받았다. 그래서 우승을 차지하면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인 미
2024-09-20
kt 롤스터는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에서 WH게이밍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초로 3연패에 성공한 kt는 'FC 온라인' 국내 최강팀의 자리를 확실히 했다. 팀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는 박찬화가 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째 개인전 우승에 성공했다. eK리그 챔피언십서 개인전 2회 우승을 달성한 이는 박찬화가 유일하다. 국내 최강 kt의 박찬화는 그렇게 'FC 온라인' 차기 황제가 자신임을 스스로 증명했다.그런 박찬화를 지난 6일 kt 롤스터 'FC 온라인' 팀 숙소 근처에서 만날 수 있었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을 끝으로 2024년 모든 공식 대회를 마무리한 박찬화는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그는 만족스러웠던 국내대회, 아
2024-09-17
"개인적인 목표는 좋은 폼 보여주면서 월즈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팀적인 목표 역시 당연히 월즈 우승이다."데뷔 첫 롤드컵 진출의 꿈을 이룬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은 최고 권위 대회를 앞두고 신인다운 포부를 전했다.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서 이른바 '챌채정(챌린저스 최고 정글)'로 우뚝 섰던 그는 올해 처음 밟은 1군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디플러스 기아의 가장 소중한 보석이 됐다. 그런 그의 첫 월드 챔피언십 목표는 우승이라고 한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하고 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데일
2024-09-16
시즌 3 페이즈 1에서도 1위를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의 '오살' 고한빈이 남은 일정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 3 페이즈 1 2일 차 경기서 129점을 기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시즌 2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3의 첫 번째 페이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에 다가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고한빈은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티켓이 걸린 시즌 3에서 좋은 출발하게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PMPS 시즌 3는 지난 1일 시즌 2가 마무리된 후 약 2주 만에 열리고 있다. 큰 변화를 주기에는 다소 짧은 준비 기간이 주어진 가운데,
2024-09-15
롤드컵 선발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 여정을 마친 '데프트' 김혁규가 군 전역 후에도 (선수로서) 도전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다. kt는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T1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LCK 서머 개막 4연패로 시작한 kt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벌어진 T1 홈그라운드 경기서 승리하는 등 5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조로 올라왔다. 이후 연패와 연승을 거듭한 kt는 시즌 11승 7패(+8)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왔다. 패자조서 BNK 피어엑스를
kt 롤스터를 꺾고 4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T1 김정균 감독이 너무 행복해서 다른 건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T1은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kt에 3대2로 승리하며 마지막으로 롤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로써 LCK서는 한화생명e스포츠(1시드), 젠지e스포츠(2시드), 디플러스 기아(3시드), T1(4시드)이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T1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일단 오늘 하루만큼은 너무 행복하고 기쁜 상황이다. 그 외의 것들은 따로 생각나지 않는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며 "경기 숫자가 되게 많았
롤드컵 선발전 4시드 결정전서 T1에게 패해 2024시즌을 마무리 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개인적으로 힘겨운 시간이 길었던 시즌이었다고 돌아봤다. kt는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4시드 선발전서 T1에 2대3으로 패해 롤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kt 강동훈 감독은 "너무 아쉽다. 선수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밴픽 과정서 퍼플 사이드의 밴픽이 힘든 부분이 꽤 있다. 거기서 어떻게 변수를 두는지에 대한 경우의 수를 많이 생각했다. 1세트 초반 인베이드 과정서 사고 때문에 준비한 게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꼬이긴 했지만 3,5세트는 시도한 부분들이
2024-09-14
6회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쇼메이커' 허수가 각오를 다졌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꺾었다. 접전 끝에 T1을 제압한 디플러스 기아는 LCK 3시드로 롤드컵에 나서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오늘 지면 4시드 결정전을 해야 해서 너무 이기고 싶었다. 그런데 이겨서 너무 다행이고 좋다. 월즈 가서도 잘해보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021년 월즈 4강서 T1을 꺾은 후 3년간 T1 상대로 1승 1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승리하면서 기쁨을 누렸다. 허수는 "3년 동안 잘 못
2024-09-13
디플러스 기아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이끈 이재민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 대 2로 제압했다. 올해 단 한 번도 T1을 이겨보지 못했던 디플러스 기아는 가장 중요한 롤드컵 선발전에서 T1에 승리하며 월즈 티켓을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은 "4시드 결정전은 뒤가 없다 보니까 오늘 확정 짓고 싶었는데, 기분 좋게 이겨서 너무 좋다"며 "오랫동안 이기지 못했던 T1 상대로 이겨서 더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시작 전 팀을 떠난 '캐니언' 김건부의 공백을 2군에서 활약
T1의 김정균 감독이 4시드 결정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2 대 3으로 패했다. 3시드 결정전서 패한 T1은 14일 열릴 4시드 결정전에서 롤드컵 진출을 다시 한번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균 감독은 "5세트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패배해서 굉장히 아쉽다. 아직 한 경기 남았기 때문에 잘 추슬러서 준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총평을 전했다. 이날 T1은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접전을 펼쳤다.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3세트까지 마친 상황에서 T1은 먼저 매치 포인트를 만들
펍지 네이션스 컵(PNC) 역사상 첫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펍지 대표팀이 우승 소감을 전했다.한국이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내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4 3일 차 경기에서 143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1일 차, 2일 차를 치르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은 마지막 날에도 미국과 태국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1위 자리를 마지막까지 지키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 팀을 이끈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PNC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2회 우승을 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4회를 맞은 PNC에 모두 출전한 '이노닉스
2024-09-09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 TES '메이코' 텐예가 적으로 만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8일 오후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락스 타이거스 인수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서 개막하는 롤드컵서는 LCK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그러면서 박도현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EDG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텐예'가 속한 TES가 롤드컵 스위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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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사우디 EWC와 협력 이유? 재정적 지원과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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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vs 한화생명 LCK 컵,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9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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