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e스포츠 종목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석우가 전국소년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개인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충청남도 최연우와 강원특별자치도 홍석우가 맞붙었다.
홍석우는 1세트와 2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고, 3세트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초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초대 우승은 충청남도(최연우, 최시우, 윤예준)가 차지했다. 단체전 결승에서는 충청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황진환, 오현재, 이준서)가 맞붙었으며, 양 팀은 1세트부터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펼쳤다. 이후 충청남도가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정유담, 홍준화, 홍석우)와 대전광역시(최강현, 민선우, 임재현)가 올랐다.
개인전 입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과 메달이, 단체전 입상팀에는 대한체육회장상과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홍석우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과 상패가 전달됐다.
협회 김영만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e스포츠는 이번 소년체전 정식종목 참가를 계기로 학교 스포츠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협회는 앞으로 e스포츠가 학교 스포츠 및 제도권 스포츠 안착을 위한 기반 마련과 학교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전국체전 정식종목 입성도 조속히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