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아직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순박한 외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A의 순박한 외모만 믿고 '성격도 순박하고 착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큰 코를 다칠 것 같네요.
술만 마시면 작업을 걸던 '습성'을 갖고 있던 A는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동료 프로게이머 B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놀러온 한 팬에게 심하게 작업을 걸었다고 하네요. B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선수들과 팬들은 A의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는 달리 A로부터 작업을 당한(?) 팬도 싫어하지 않는 눈치였다고 하네요.
B의 생일 잔치에 참석한 그 팬은 A와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을 벌였지만 더욱 황당스러운 사실은 술이 깬 뒤 A나 그 팬이나 서로 나 몰라라 했다는 것이죠. B는 그 팬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했고 A 역시 남의 생일 파티에 가서 무례한 행동을 했던 선수로 낙인 찍혀 한동안 그 팀의 팬들과 선수들의 눈치를 봐야 했다고 합니다.
이상 e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생생하게 전하는 ABC토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