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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토크] 금전운

요즘 들어 사주나 점으로 운세를 보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경기가 좋지 않고 시절이 하수상하니 의지할 곳을 찾으려는 시도겠지요. A 프로게임단도 좋은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A 프로게임단의 주방 도우미 아주머니가 운세를 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면 앞날의 일을 예측한다고 하는데 잘 들어맞는다네요.
요 근래 성적이 좋지 않아 고민이었던 A 게임단의 감독과 매니저가 주방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탄생일시를 알려줬다고 합니다. 한참 점괘를 보던 아주머니가 "돈이 많이 들어올 것 같네요"라며 금전운이 두 사람 모두 좋다고 예측했답니다. 감독과 매니저는 이 점괘를 듣고는 "프로리그 우승할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사실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독과 코치, 매니저들은 샐러리맨과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선수들이야 개인리그를 제패하면 상금 수입과 인센티브-개인리그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곳도 있고 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가 생길 수도 있지만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은 계약된 연봉에서 크게 늘지 않습니다.

그나마 노력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로또'가 프로리그 우승이죠. 게임단들이 차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이기에 회사 차원에서도 프로리그 우승은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A 프로게임단이 도우미 아주머니의 말처럼 금전운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을지 09-10 시즌이 끝나면 확인할 수 있겠죠. 선수를 트레이드해서 돈을 버는 일이 아니라 프로리그 우승으로 금전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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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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