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토크의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관계자들을 만나면 ABC토크의 주인공이 누구냐는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가면 "ABC토크 감이다"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관계자는 얼마전 작고한 마이클 잭슨과 인연이 깊은 사람입니다. 마이클 잭슨이 사망했다고 기사가 나오자 전 세계적으로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행적을 기리는 깜짝 거리 공연이 열렸는데요. e스포츠 관계자 A씨의 얼굴이 화면에 잡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팬클럽에 가입해 10년 넘도록 활동했다는 A는 종로와 신촌 등을 오가며 펼쳐진 게릴라 추모 공연에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매체에 얼굴이 실렸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려는 순수한 의지로 참가했던 일이 전파와 인터넷, 지면으로 나가자 당황한 A씨는 "제발 실명 기사로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면서 "ABC토크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A씨가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메신저 이미지 보기에는 당시 공연을 이끌었던 자기 사진을 버젓이 게재하고 있다는 것이죠.
마이클 잭슨을 사랑하는 A씨, 'THIS IS IT' 대박이던데요! 추모 공연 한 번 더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