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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한국 전 종목 결승 진출! 종합우승 유력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 종목에서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열린 2009 IeSF 챌린지에서 전 종목 결승 진출을 확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정식 종목인 워크래프트3와 피파온라인2에서 은메달 2개를 확보했으며 전 종목 석권도 가능한 상황을 만들었다.
가장 먼저 승전보를 올린 종목은 워크래프트3였다. '체크' 이형주가 8강과 4강을 무사히 통과해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 한국팀은 이형주와 장두섭이 8강에서 만나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웠으나 장두섭을 꺾은 이형주가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피파온라인2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졌다. 피파온라인2에 출전한 한국대표 정주영과 정재영이 모두 메달권 진입에 성공한 것. 정주영은 독일 선수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고, 정재용은 루마니아 대표에게 4강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정식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확보해 종합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국은 워크래프트3와 피파온라인2 두 종목 중 한 종목에서만 금메달을 따면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시범종목인 아바에서도 한국팀이 일찌감치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아바 종목에서 한국팀은 조별 풀리그에서 전승을 거둬 1위로 결승에 선착했다. 초청전으로 치러진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에서는 이윤열이 공군 홍진호를 3대1로 제압하고 오랜만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13일 오후 오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모든 경기는 게임 전문 방송 MBC게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태백=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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