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용산과 문래동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KT 롤스터와 삼성전자 칸, SK텔레콤 T1과 MBC게임 히어로의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SK텔레콤도 상황은 마찬가지. 문래동 경기장까지 2호선을 탈 경우 한 번에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지하철로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KT는 도로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정찰대'를 편성했다. 이길만 매니저가 스타크래프트밴을 끌고 강남역에서 용산까지 이동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이동했다. 만약 차량으로 움직이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지하철로 선회할 예정이다.
폭설로 인한 이동 수단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팀은 MBC게임 히어로. 문래동에 숙소와 경기장이 모두 위치한 MBC게임은 연습실에서 준비하다 옆에 위치한 경기장으로 움직이면 되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유리한 입장이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10Cm 이상 내린 눈으로 인해 지하철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 시간도 한 시간 정도 앞당길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새벽부터 내린 눈은 밤 늦게 10Cm 이상 더 올 수도 있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선수들의 숙소 귀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오자가 있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