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들어 특이한 징크스를 겪고 있다. 1패를 기록한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하고 그 다음 경기는 패하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징검다리처럼 승과 패를 오가는 균일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16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는 하루에 승과 패를 모두 기록했다. 2세트에 출전한 이재호는 테란 잡는 저그로 유명한 김정우를 완파하면서 승리했다. 이재호의 분위기가 좋다고 판단한 하태기 감독은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기회를 줬지만 조병세에게 패하면서 이재호는 또 다시 패하면서 15세트 연속 징검다리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호는 "나도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승패를 반복하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MBC게임 이재호 프로리그 경기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