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일 이틀 동안 열리는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예선전에 모두 참가하는 임요환은 경기에 집중해서 예선에 통과하기 위해 예선 당일 경기 중계나 방송 촬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MBC게임과 온게임넷에 정중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요환은 "군에서 제대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에는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제대한 지 1년이 넘은 상황에서는 성적도 매우 중요하다"며 "예선 경기에만 집중해서 통과하고 나면 좋은 경기를 방송 무대에서 펼칠 수 있으니 기다려달라"는 뜻을 전했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당일 실시간 경기만 못 볼 뿐 리플레이 방송에 대해서는 서로 합의했기 때문에 차후 방송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