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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이영호 최연소 올킬 기록 경신

위메이드 폭스 전태양이 KT 롤스터 이영호가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기록을 깨뜨렸다.

전태양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공군과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김성기와 박영민, 오영종, 민찬기를 차례로 꺾으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전태양의 올킬 기록은 KT 이영호가 갖고 있던 기존의 기록을 423일 앞당긴 신기록이다. 1994년 9월18일생인 전태양은 태어난 지 5639일만에 프로리그에서 올킬을 달성하면서 기존 이영호의 기록보다 1년 2개월 가량 앞당겼다. 이영호는 지난해 2월8일에 열린 08-09 시즌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손주흥, 박지수, 구성훈, 이제동을 차례로 꺾으면서 6032일만에 올킬을 기록한 바 있다.

전태양은 "올킬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경기하다 보니 손이 잘 풀려 달성한 것 같다"며 "이영호 선수의 최연소 기록을 하나씩 깨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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