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폭스 '베이비' 전태양이 KT 롤스터 이영호가 갖고 있는 최연소 개인리그 데뷔 기록을 깨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994년9월18일생인 전태양이 25일 MSL 진출을 확정지을 경우 태어난 이후 5640일, 즉 만 15세3개월7일만에 위업을 달성한다. 전태양 개인으로서는 첫 MSL 본선이자 개인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셈이다.
아쉽게도 이 부문에 있어 최연소 기록은 이영호가 모두 갖고 있다. 1992년7월5일생인 이영호는 2007년 4월18일 열린 듀얼토너먼트 2차 대회에서 윤용태와 김택용을 꺾으면서 다음 스타리그 16강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당시 만14세9개월13일이라는 가장 어린 나이에 스타리그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이영호는 약 3개월 뒤인 7월24일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과하면서 최연소 MSL 본선 진출 기록까지 손에 넣었다.
전태양은 지난 24일 공군 에이스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하면서 이영호가 갖고 있던 최연소 올킬 기록을 1년2개월 가량 앞당기면서 기록 파괴에 성공한 바 있다.
전태양은 "최연소라는 기록을 내가 모두 깨뜨리면 좋겠지만 이영호 선수가 이뤄 놓은 기록이 많아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MSL부터 한 단계씩 밟아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7조
1세트 김택용(프) <투혼> 김현우(저)
2세트 전태양(테) <투혼> 박찬수(저)
승자전 <매치포인트>
패자전 <매치포인트>
최종전 <오드아이2>
*2월25일(목) 오후 6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