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KeSPA 랭킹을 발표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기존 데이터를 점수로 산출하는 과정에서 잘못 입력한 부분이 발생했고 3월 랭킹에 수정, 반영했다.
2009년 5월 박카스 스타리그 예선에서 STX 소울 저그 김윤환이 4강에 올랐던 점수가 현 KT 코치로 재직중인 테란 김윤환에게 돌아갔던 오류를 바로 잡아 STX 김윤환이 3.4 점을 더 얻었다. 또 2009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에이스 결정전에 화승 이제동이 출전해 승리한 경기의 결과가 누락됐으나 이번 오류 수정을 통해 13.5점이 부과됐다. 정정 결과 김윤환과 이제동에게 점수가 가산됐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2009년 9월 EVER 스타리그 예선에서 MBC게임 김동현의 결승 진출 점수가 MBC게임의 신예 저그인 다른 김동현에게 부여됐던 점도 수정됐다. 따라서 MBC게임 선배 김동현은 11.8점이 증가해 48위가 됐고 후배 김동현은 그만큼 감점되면서 166위로 떨어졌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랭킹 산정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되어 정정 발표한다. 향후 오류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