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현은 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화승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구성훈을 꺾고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뒤 가장 고마운 사람을 묻는 질문에 가족을 가장 먼저 꼽았다.
김구현은 "힘들 때나 어려울 때 가족을 생각하며 버틸 수 있었다"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힘은 부모님의 끊임없는 격려와 응원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김구현은 가족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리그 200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다. 김구현은 "부모님의 격려 덕분에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했으니 200승에도 도전하겠다"며 "100승을 달성한 다른 선수들처럼 팀도 우승시키고 프로토스 중에서 가장 먼저 200승 고지를 점령해 가족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현은 통산 9번째, 프로토스로는 5번째로 프로리그 100승 기록을 세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