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위너스 결산] MBC게임 이재호 위너스리그를 지배하다…②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한 시즌 최다 올킬, 한 라운드 최다승 기록 세워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위너스리그 다승 1위에 오르며 ‘위너스리그의 제왕’로 등극했다.
이재호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에서 총 24승으로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등 스타 플레이어를 제치고 다승 1위에 올랐다. 이재호는 위너스리그 사상 가장 많은 세 번의 올킬을 달성했고 3킬도 두 번이나 거두면서 도합 24승으로, 19승을 거둔 이영호를 멀찌감치 제치고 위너스리그 최강자로 군림했다.

위너스리그에서 이재호의 활약은 '재호스리그'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눈부셨다. 이재호는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위너스리그 최초로 정규시즌 3회 올킬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재호는 2월9일 공군에게 선봉 올킬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월3일 SK텔레콤전에서도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또한 3월8일 이스트로전에도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위너스리그 정규시즌 최초 3번 올킬의 주인공이 됐다.

이재호는 최초로 2연속 올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호는 3월3일 SK텔레콤전에서 도재욱, 정명훈, 고인규, 김택용을 연달아 잡아내며 올킬을 거둔 뒤 바로 다음 경기인 3월8일 이스트로전에서 신대근, 김성대, 신상호, 박상우를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며 2연속 올킬이라는 위업을 이뤄내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재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재호는 한 라운드 최다승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24승을 거두며 종전 김택용이 갖고 있던 위너스리그 최다승인 20승 기록도 가볍게 넘어섰다. 위너스리그 활약으로 이재호는 이번 시즌 통합 다승 순위도 2위로 훌쩍 뛰어 올랐다. 이재호는 1, 2라운드에서 9승으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위너스리그에서만 24승을 기록해 30승을 거둔 신상문을 제치고 단숨에 2위로 급부상했다.

이재호가 위너스리그를 통해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소속팀인 MBC게임 히어로도 정규 시즌 2위에 오르며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 우승에 대한 꿈을 이어갔다.

MBC게임 이재호는 “이번 위너스리그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앞으로 남은 4, 5라운드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팀이 우승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ra@dailyeso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