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출연료 주세요'라는 ABC토크 주인공이 김명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무려 4개의 ABC토크 주인공이 김명운이라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연습과 실전은 다르다'의 주인공이 김명운인지 아닌지는 밝힐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복잡한 사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이 이야길 할 수 있게 되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댓글 가운데 다행이 정답이 있더군요. 단 한명이 아주 정확하게 집어주셨습니다. 마치 웅진 선수 중 한명이 아닌가 생각이 들만큼 말입니다.
'음~'이라는 아이다로 댓글을 단 누리꾼이 정확하게 이야기를 했네요. 김명운이 주인공인 ABC토크 2개는 바로 '머리가 커서 슬픈 A선수', '뽀뽀하지 말란 말야'입니다.
사실 '뽀뽀하지 말란 말야'는 김명운과 윤용태의 절친노트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김명운은 그 이야기를 언급한 뒤 "이건 인터뷰에 쓰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왠지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다는 요청 때문이었죠. 대신 ABC토크로 써도 된다는 허락(?)은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릴레이 인터뷰에서 김명운은 "이제 밝혀도 된다"며 자신에게 뽀뽀를 한 게이머의 이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명운은 "지금은 은퇴한 강민구라는 선수가 목덜미에 뽀뽀를 했다"며 모든 것을 고백했지요. 술취한 남자들의 눈에는 김명운이 예뻐 보이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인공은 단 한명의 누리꾼이 예상한 '머리가 커서 슬픈 A선수'입니다. 댓글에는 다른 선수들만 언급되고 김명운은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김명운은 이 이야기를 윤용태와 함께 있을 때 털어놓았군요. 김명운은 윤용태와 복수용달을 찍으면서 쉬는 시간에 "얼마 전 개인리그에서 충격 받았다"며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김명운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한 선수가 경기를 끝낸뒤 곧바로 부스로 들어가 헤드셋을 착용했다고 합니다. 앞 선수가 머리가 큰 선수였기 때문에 당연히 맞을 것이라 생각했던 김명운은 헤드셋을 써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헤드셋이 작아 자신의 머리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죠. 자신의 머리가 그 선수보다 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김명운은 헤드셋을 늘리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사실 방송에서 윤용태나 다른 웅진 선수들이 김명운은 알려진 이미지와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그런 것이지 사실 김명운은 방송에서 보여진 그대로 착하고 순수하며 친절한 성품을 지닌 선수입니다. 웅진 선수들이 "방송 이미지"라고 말하지만 그 말 자체가 방송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이야기랍니다. 방송이 아닌 곳에서도 김명운은 모든 사람들에게 예의바른 선수죠.
4개의 ABC토크 주인공이었던 웅진 김명운. 앞으로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해줄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상 e스포츠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ABC토크였습니다.




















